2019.09.02 12:52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예병태)가 하반기에도 신차 전략으로 내수 성장을 지속한다. 쌍용차는 올해 상반기 렉스턴 스포츠 칸과 코란도, 티볼리 등 3종의 신차를 선보이면서 내수에서 5만5950대를 팔아 전년 대비 업계 최고인 8.6%의 성장세를 일궜다. 같은 기간 국산차 성장세는 -0.3%이었다. 쌍용차는 이를 감안해 상품성을 개선한 렉스턴 브랜드 3종의 2020년형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중 G4 렉스턴은 입체감을 살린 메쉬(그물) 타입의 ‘체인 메쉬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했으며, 가로폭을 키워 전면 디자인을 대담하고 웅장한 이미지로 구성했다. 신형 G4 렉스턴은 대형 모델의 고품격을 살리는 마블 그레이 색상이 새롭게 적용2019.09.02 07:32
지난주 국내 출시된 볼보의 신형 세단 S60이 최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강세를 극복하고 대박 전조를 보이고 있다. 2일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에 따르면 신형 S60은 사전 구매계약 1717대로 자라 사인업 가운에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신형 S60이 세련된 디자인을 기본으로 최첨단 안전사양을 대기 기본으로 지녔기 때문이다. 신형 S60의 국내 판내 가격이 미국(6490만원) 보다 1000만원이 저렴한 4760만원(모멘텀)과 5360만원(인스크립션)으로 책정되면서 가성비와 나심비를 지닌 점도 여기에 힘을 보탰다. 신형 S60이 지난 주말 서울 삼성동 코엑스를 찾았다. 볼보코리아가 2030부터 4050 가족 고객이 많이 찾는 메가박2019.09.02 06:24
추석을 앞두고 대작 개봉이 이번주 몰려 있는 가운데, 지난주 역시 와화와 방화 각각 1편이 전국 극장가에 걸렸다. 이중 공포, 스릴러물인 ‘47미터2(감독 요하네스 로버츠)’가 하반기 지프 성장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2일 영화계에 따르면 요하네스 로버츠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영화는 멕시코 유타칸을 배경으로 한다.극 시작은 고등학생들의 하교길이다. 하교길에 왕따 미아(소피 넬리스 분)는 친구들이 밀어 수영장에 빠진다. 씨가 다른 자매 샤샤(코린 폭스)는 이를 모른 척 하고 마중 온 엄마 차를 탄다. 미아와 샤샤가 차에 오를 동안 카메라는 7개의 슬롯 그릴을 한참 동안 스크린에 띄운다. 여기까지 일반인들은 이 차량이2019.09.02 04:07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가 투톱 전략을 강화한다. 최근 자사의 세단 SM6와 자사의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는 신형 QM6의 라인업을 확충한 것이다. 르노삼성은 동급 최고 연비를 실현한 QM6 dCi(디젤)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이로써 QM6는 6월 선보인 가솔린과 액화석유가스(LPG)에 이어 디델 트림까지 국내 스포츠우틸리티차량(SUV) 최초로 플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신형 QM6 dCi는 높은 연비와 디젤 엔진 특유의 강력하고 민첩한 주행 성능에 초점을 맞춘 SUV로, 1.7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1.7 dCi 2륜구동은 17~18인치 휠 기준 14.4㎞/ℓ의 연비로 국내 시판 중형 SUV 중 최고 연비를 지녔다. 여기에 2.0 dCi 42019.09.01 08:47
현대자동차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동남아시아시장 공략을 위해 인도네시아에 생산 공장 건설을 확정했다. 최근 생산공장 건설에 대한 현지 대통령을 만나 인도네시아 정부의 혜택 등을 확인한지 한달여 만이다.현지 언론사는 현대자동차가 자국에 공장을 건설하고 건설할 것이라고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현대차 현지 관계자는 “현대차는 올해 인도네시아에 조립 공장을 짓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현대차가 앞으로 현지 자동차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일본 도요타 등을 위협할 것이라고 현지 언론들은 강조했다.2019.09.01 08:07
정부가 자동차 배기가스 규제를 강화하는 대신 큰 폭으로 승용차 연비 개선을 요구하면서 전기자동차 등 친환경 차량이 대세로 자리했다.1일 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1∼7월 국내 친환경 신차 판매는 6만2791대로 전년 동기(4만9631대)보다 26.5% 판매가 늘었다. 같은 기간 전기차는 1만9954대로 전년 동기보다 35.8%(5264대), 수소연료전지차는 743.6%(225대→1898대), 하이브리드차는 18.2%(3만4382대→4만654대) 각각 판매가 증가했다.반면, 이 기간 프러그인하이브리드차 판매는 14.7%(334대→285대) 줄었다. 같은 기간 국산차 판매는 각각 0.6% 역성장 했다.최근 본지 카메라에 잡힌 모습이다.2019.09.01 06:56
세계 각국이 자동차의 친환경을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기아자동차가 이를 위해 차량 무게를 줄인다.1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국 들은 환경을 위해 이르면 2030년 완성차 업체에 차량 연비를 리터당 30㎞까지 높일 것을 주문하고 있다. 실제 우리 정부는 지난달 ‘에너지효율 혁신전략’을 내놓고 승용차의 평균연비 기준을 내년 24.3㎞/ℓ에서 2030년 28.1㎞/ℓ로 요구하고 나섰다. 승용차가 이들 기준을 만족하지 못하면 완성차 업체는 기준치에 미달한 연비와 탄소 배출량, 판매 대수 등을 고려해 과징금을 내야 한다. 이에 따라 완성차 업체들은 차량 전동화를 추진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현대차는 전동화와 함2019.09.01 06:33
미국의 자동차평가 웹사이트인 카즈닷컴이 현대자동차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싼타페를 ‘올해의 중형 SUV’로 선정했다.카즈 닷컴은 현대차 싼타페와 혼다 패스포트, 포드 엣지, 닛산 무라노, 쉐보레 블레이저, 지프 그랜드체로키 등 6개 차종의 2019년형 모델 평가에서 싼타페를 1위로 선정헸다고 31일(현지시간) 밝혔다 카즈닷컴은 17개 부문, 총점 540점 만점으로 평가한 결과 싼타페가 353점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패스포트(352점), 엣지(328점), 무라노(317점), 블레이저(303점), 그랜드체로키(300점) 등이 뒤를 이었다. 싼타페는 사용자환경(UI)과 미디어·커넥티비티, 트렁크 적재공간 등의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2019.09.01 04:52
최근 친환경자동차가 대세로 자리한 가운데 유럽시장에서도 전기자동차등 친환경이 인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사들은 전기차, 플러인 하이브리드,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의 7월 9만6600대로 전년 동월보다 29% 증가했다고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중 배터리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전기차는 각각 2만3200대, 5만6800대가 판매돼 98%, 27% 판매가 급증했다. 이로써 같은 기간 친환경차의 시장점유율 역시 7.4%로 1.6%포인트 늘었다.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판매 역시 같은 기간 8.7% 증가한 50만5900대로 집계됐다. 반면, 디젤차의 유럽 시장점유율은 전년 36%에서 31%로 감소했다. 한편, 7월 유럽의 신차2019.08.31 04:35
최근 들어 미국 완성차 업체들이 연식 변경 모델을 선보이면서 재고 소진에 주력하고 있다.현지 언론들은 새로운 연식의 차량들이 공개되면서, 이전 연도 모델의 신차의 할인을 대거 실시하고 있다고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재 포드, 기아, 캐딜락 등은 일부 모델에 대해 대규모 할인 헤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중 피아트크라이슬러그룹(FCA)의 지프의 경우 랭글러 언리미티드와 클래식 랭글러에 대한 대대적인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 이 같은 재고 모델 외에도 포드와 GM은 일부 세단의 생산을 대부분 중단키로 하면서, 이들 모델에 대해서도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한편, 지프와 포드, 캐딜락은 올 들어 7월까지 한국에서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