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31 04:25
국내 신차 판매에서 친환경 자동차 판매가 고공 행진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중고차 시장 역시 친환경차가 인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SK엔카 직영 온라인 플랫폼 SK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이 자사에 등록된 하이브리드차,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의 등록대수가 최근 3년간 크게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실제 올 들어 이달 20일까지 SK엔카닷컴에 등록된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는 1만7203대 등록으로 3년 전(9625대)보다 78.7% 크게 늘었다. 이중 전기차 증가는 코나와 니로 전기차 등 국산차가 주도했다.올해 국산 전기차 등록대수는 1568대로 전년보다 223% 초고속 상승했으며, 전기차에서 국산차의 비중은 86%로 전년보2019.08.30 15:49
이탈리아의 스포츠 세단 브랜드 마세라티가 방화에서 간접광고(PPL)을 진행하는가 하면, 대대적인 시승 행사를 마련하고 하반기 고객 몰이에 나선다.마세라티를 공식 수입 판매하는 (주)FMK(대표 김광철)는 내달 추석을 맞아 2일부터 15일까지 전국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고객이 행사 기간 동안 전국 10개 마세라티 전시장을 방문하면 콰트로포르테, 르반떼, 기블리, 그란투리스모, 그란카브리오 등 마세라티의 모든 차량을 체험할 수 있다. FMK는 모든 시승 고객에게 마세라티 텀블러를, 10명을 추첨해 기블리 혹은 르반떼 3박 4일 시승권을 각각 제공한다. 행사 기간 계약 후 내달 말까지 출고를 완료하는 고객은 4인2019.08.30 10:11
현대자동차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자사의 고급 브랜드 제네니스의 라인업을 강화해 미국 시장 공략의 고삐를 바튀쥔다. 29일(현지시간) 다수의 미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현대차는 2021년까지 다목적차량(MPV) 제네시스 GV80과 GV70 등을 자국에 선보인다. 현재 제네시스는 G70, G80, G90 등 세단 라인업만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정의선 수석부회장은 2015년 말 기존 에쿠스와 제네시스 브랜드를 통합한 제네시스를 자사의 고급 브랜드로 론칭했으며, 당시 2020년까지 모두 6종의 제네시스 라인업을 갖출 것이라고 천명했다. 이를 감안해 현대차는 우선 2017년 뉴욕모터쇼에서 공개한 GV80 콘셉트를 상용화 한다. 아르면 내년 초2019.08.30 06:22
프랑스 서민차 브랜드 푸조가 친환경차량 라인업을 강화하고 나섰다. 늦었지만, 디젤 라인업에서 친환경차를 확충하는 것이다. 푸조는 3008 GT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버전 ‘3008 GT 하이브리드4’가 유럽에서 새로운 배출가스와 연료효율 인증 방식인 WLTP(국제표준시험방식) 인증을 완료했다고 29일(현지 시각) 밝혔다. ‘3008 GT 하이브리드4’는 이산화탄소 배출량 29g/㎞로 WLTP 인증을 통과했으며, 전기모드 로 최대 59㎞를 달릴 수 있다. 3008 GT 하이브리드4는 사륜 구동 하이브리드 시스템 ‘하이브리드4’를 적용한 모델F, 200마력의 1.6 가솔린 엔진과 2개의 전기모터가 탑재됐다. 최고 출력은 300마력이다. 2개2019.08.30 04:13
메르세데스=-벤츠가 이르면 내년 초 AMG GLB 35를 출시한다. 벤츠는 AMG GLB 35가 GLB250보다 강력해 졌지만, 변함없이 2.0 터보차처 엔진을 탑재한다며 29일(현지시간) 이같이 밝혔다. AMG GLB 35는 최고 출력 306마력, 최대 토크 295파운드의 강력한 성능으로 제로백 5.2초를 구현했다. 최고 속도는 250㎞/h로 제한됐다. 4륜 구동 시스템의 AMG GLB 35는 8단 DCT 자동변속기를 지녔으며, 내년 초 유럽을 필두로 주요 시장에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한국에는 이르면 내년 하반기 상륙한다. AMG GLB 35 가격은 미정. 한편, 벤츠는 올해 1∼7월 한국에서 4만461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4만5784대)보다 11.% 판매가 줄었다. 같은 기2019.08.30 04:04
독일 슈퍼카 브랜드 포르쉐가 마칸 터보를 최근 선보였다. 마칸 터보는 2.9 터보차저 V6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435마력, 최대 토크 406파운드를 구현했다. 마칸 터보의 제로백은 4.3초. 7단 DCT 변속기를 지닌 마칸 터보 4륜 구동 시스템이다. 2020년형 포르쉐 마칸 터보의 미국 가격은 8만3600달러(1억140만 원)부터이며, 한국 출시는 미정이다. 한편, 포르쉐는 올해 1∼7월 한국에서 2900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2484대)보다 16.7% 판매가 늘었다. 같은 기간 수입차 판매 성장세는 -19.8%2019.08.29 21:52
세계 1위 완성차 업체인 독일 아우디폭스바겐그룹이 선택과 집중 전략을 지속한다. 최근 자사의 대표적인 모델인 비틀가 골프를 단종한데 이어, 최근 대세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대거 선보이는 것이다.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폭스바겐 부문(사장 슈테판 크랍)은 29일 밤 서울 성수동 한 카페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수입 SUV 시장의 최강자로 도약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추진한다고 이날 밝혔다.이에 따라 슈테판 크랍 사장은 우선 10월에 신형 티구안을, 11월에는 투아렉을 각각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2020년형 티구안은 내달 19일부터 사전계약을 받는다. 티구안은 2015년 국내 수입차 판매 1위에 올랐으며, 지난해내는 폭스바겐2019.08.29 15:06
기아자동차가 미국 시장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기아차 아메리카가 자사의 카덴자와 포르테가 오토퍼시픽 소비자만족도 조사에서 수상했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기아차 아메리카 관계자는 “포르테와 카덴자는 고급스러운 세단 차량이다. 이번 수상한 매우 특별한 인정”이라고 말했다.한편, 기아차는 올해 상반기 미국에서 30만4844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29만3563대)보다 판매가 3.8% 늘었다. 같은 기간 현지 신파 판매는 1.9% 줄었다.2019.08.29 14:33
BMW그룹 코리아의 승용 브래드 BMW와 고급 소형차 브랜드 MINI가 각각의 방식으로 한국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BMW는 우선 최근 인천 영종도에서 독일식 일학습 병행 프로그램인 아우스빌둥에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행사에는 BMW 코리아 김효준 회장을 비롯해 아우스빌둥 3기 57명과 전문 트레이너 15명 등 120명이 참석했다. 발대식 이후 교육생은 영종도 BMW 드라이빙센터에서 BMW의 사후서비스(AS) 철학을 듣고 드라이빙 센터를 둘러봤다. BMW 코리아는 아우스빌둥을 2017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167명을 선발해 채용했다. 김효준 회장은 “아우스빌둥 인재는 높은 생산성과 수준 높은 전문성, 높은 자부심과 만2019.08.29 14:05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그룹사장 르네 코네베아그)가 내달 2일 자동차 교환과 환불 제도(한국형 레몬법)를 도입한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판매 고공 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29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한국형 레몬법은 자동차가 소유자에게 차량이 전달된 날로 1년 이내, 주행거리 2만㎞ 이내에 중대하자로 2회, 일반하자로 3회 이상 수리 후 동일 하자가 재발할 경우 차주는 자동차를 받은 날로부터 2년 이내에 제조사에게 신차 교환이나 환불을 요구할 수 있는 제도이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5월 13일부터 인도된 폭스바겐 아테온 차량에 우선 레몬법을 적용했으며, 최근 레몬법 시행에 동의하는 내용의 자동차 교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