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18 14:19
BMW그룹 코리아 모터사이클 부문 BMW 모토라드가 어드벤처 입문자를 위한 배기량 500cc 이하 경량급 엔듀로 모터사이클을 내놨다.BMW 모토라드는 18일 "경량급 온·오프로드 모터사이클인 뉴 G 310 GS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뉴 G 310 GS는 강력한 주행 성능과 낮은 연료 소모, 편안한 시팅 포지션으로 어떠한 도로에서도 누구나 쉽게 어드벤처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전천후 바이크임을 자랑한다. 경량급 세그먼트에서도 GS 모델 특유의 강력한 성능과 활용성을 바탕으로 도심에서는 민첩하고 날렵한 주행 성능을, 거친 오프로드 코스에서는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뉴 G 310 GS는 앞서 출시한 G 310 R과 동일한 배기량 313 cc의 수랭2017.10.18 13:33
한국타이어가 유럽 이탈리아에서 ‘한국 마스터즈(Hankook Masters)’첫 매장을 오픈하고, 유럽에서 교체용타이어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한국타이어 마스터즈’는 국내에서 진행하고 있는 타이어 판매 및 서비스 사업인 ‘티스테이션’과 비슷한 개념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는 지난 14일 이탈리아 북부지역 노바라에 ‘한국 마스터즈’ 첫번째 매장을 오픈했다. ‘한국 마스터즈’는 한국타이어 브랜드를 내세운 타이어 판매·서비스 매장으로, 고객은 이곳에서 타이어를 구매하거나 타이어 공기업 및 마모상태과 엔진오일, 배터리 등 안전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국타이어는 현지 파트너를 추가 확보해 앞으2017.10.18 11:49
기아자동차가 미국 프로농구(NBA) 개막전에 우리 속담인 ‘작은 고추가 맵다’을 토대로 한 광고 캠페인을 선보여 미국인의 시선을 잡았다. 기아차 미국판매법인(KMA)은 지난 17일(현지시간) NBA 개막전 중간에 ‘Small Can Do Big’(작은 것이 큰 일을 할 수 있다·작은 고추가 맵다)’이라는 제목의 광고 캠페인을 전개했다. 광고에 등장하는 타악기 연주자와 DJ 등 뮤지션들이 기아차 리오5도어(국내명 프라이드)를 악기를 삼아 세련된 연주 실력을 뽐낸다. 특히 리오의 엔진음을 토대로 강력한 사운드와 조용한 리듬감을 표현해 리오의 주행성능 등 상품성을 그대로 전달한 장면은 압권이다. 무엇보다 기아차기 이번에 선보인2017.10.17 06:48
올해 2월 'FTR 750'을 탄생시킨 인디언 모터사이클이 연이어 익스트림 스포츠 '플랫트랙(Flat track)' 경기에서 톱 순위권을 싹쓸이하면서 레이싱 전설의 부활을 알렸다. 인디언 '스카우트'와 '스카우트 식스티'가 베이스 모델인 'FTR 750'은 올해 3월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플랫트랙' 쇼트 경기에서 1, 2, 3등을 모두 휩쓸었고, 이어 4월에 열린 '플랫트랙'에서도 1, 2등을 차지했다. 이로써 인디언 모터사이클은 지금까지 1, 2, 3등을 모두 차지한 총 여섯 번의 대회 싹쓸이(sweep)와 일곱 번의 우승이라는 대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플랫트랙'은 타원형의 비포장 트랙 안에서 펼쳐지는 모터사이클 경기로 1900년 초에 미국에서 큰 인기2017.10.17 01:06
영국 메르세데스-벤츠는 에어백 오작동 가능성 때문에 스티어링 칼럼 부품 교체 리콜을 실시한다고 1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번 리콜 대상은 메르세데스-벤츠 약 40만대로 지난 2011년 11월부터 2017년 7월 사이에 판매된 A클래스, B클래스, C클래스, E클래스, CLA, GLA, GLC모델이다. 최근 출시한 E클래스는 이번 리콜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번 결함은 스티어링 칼럼 안쪽에 있는 클럭 스프링 때문이다. 클럭 스프링은 배선의 단선과 꼬임을 방지하기 위한 장치다. 벤츠 측은 클럭 스프링 결함으로 인해 에어백이 스스로 전개될 수 있으며 대시보드의 경고등이 오작동 표시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현재까지 이와 관련된 사고는2017.10.16 17:09
포드자동차는 일산화탄소 관련 문제로 인해 북미에서 판매한 SUV 익스플로러 140만대를 대상으로 무상 수리를 실시한다고 1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포드는 SUV 익스플로러 내부에서 일산화탄소를 포함해 기타 배기가스가 새어 들어온다는 소비자들의 주장을 무시하며 논란을 만들기도 했다. 이에 대해 지난 7월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심층 조사가 발표되자 포드는 무상 수리로 방향을 선회했다. 특히 도로교통안전국은 미국 경찰에 납품된 포드 익스플로러 실내에 일산화탄소 가스가 유입되는 것에 대해 우려를 제기했다. 또한 배기가스 냄새에 대한 2700건의 불만을 접수했으며, 2011-2017 익스플로러 차량에서 일산화탄소에2017.10.16 10:32
할리데이비슨 코리아가 2018년식 전 모델을 사전 예약판매한다. 대상 모델은 ▲스트리트 ▲스포스터 ▲소프테일 ▲투어링 ▲CVO 라인 총 39종 모터사이클이며 사전 판매 기간은 이달 1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다. 이 기간에 구매 예약하는 고객에는 ‘아이폰8’ 스마트폰을제공하며, 소프테일과 투어링, CVO 모델 구입 고객에게는 115주년 가죽 재킷을 추가로 증정한다. 18년식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은 기존 다이나(Dyna) 패밀리를없애고, 다이나 모델이 가진 장점을 소프테일에 적용한게 특징이다. 기존 투어링과 CVO에만 장착됐던 ‘밀워키에이트(Milwaukee-Eight)’ 엔진이 처음으로 소프테일 모델에 장착된다. 18년식 소프테일 모델2017.10.13 11:27
현대자동차가 컨슈머리포트 조사에서 선루프 소비자 불만 1위 불명예를 안았다. 미국 컨슈머리포트는 자동차 선루프로 인한 사고발생이 최근 빠르게 증가했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실제로 1995년 이후 선루프 관련 사고접수 859건 중 지난 2011년 이후 발생한 사고가 71%를 차지한다. 특히 현대차가 119건으로 가장 불만이 많았으며 포드와 닛산이 각각 85건, 82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차종별로는 싸이언tC와 현대 벨로스터, 기아 쏘렌토 차량에 장착한 썬루프에서 가장 많은 문제점이 발견됐다. 컨슈머리포트는 이번 선루프 사고 및 소비자 불만이 늘어나는 것에 대해 지난 1996년에 정해진 자동차 유리 안전 표준기준2017.10.10 18:18
삼성전자가 디스플레이 장치가 달린 자율주행차량용 핸들을 개발했다. 삼성전자가 자율주행차량을 미래 핵심 먹거리로 꼽고 있음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9일 미국 특허청(USPTO)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USPTO에 스티어링 휠(핸들)에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독자적인 디자인을 특허를 등록했다. USPTO는 해당 특허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공개된 문서에 따르면 스티어링 휠에는 3개의 디스플레이 장치가 장착됐다. 전문가들은 해당 특허를 자율주행차량의 카메라 영상 이미지와 센서 판독값을 표시하기 위해 디스플레이 장치를 핸들에 장착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아울러 삼성전가가 해당 특허기술이 적용된 자율주행차2017.10.10 15:20
쌍용자동차가 내수와 수출을 포함해 지난 9월 총 1만 3168대를 판매하며 올해 최대 판매실적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실적은 G4 렉스턴과 티볼리의 판매 실적 때문에 내수 9465대, 수출 3703대를 포함해 올해 첫 1만3000천대를 돌파하며 전년 동월 대비 8.4% 증가했다. 특히 이번 선보인 티볼리 아머와 G4렉스턴 7인승 모델의 판매가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내수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8.2%의 증가세를 기록하며 창사 이래 처음으로 내수 판매 업계 3위란 대기록을 작성했다. 티볼리 브랜드는 새롭게 등장한 티볼리 아머를 앞세워 5개월 만에 내수 판매 5000대 수준을 회복하며 전년 동월 대비 25.7% 증가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