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10 14:57
롤스로이스 모터 카가 자사의 고성능 라인업인 ‘블랙 배지’를 주제로 한 전시 공간을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10일 개설했다. 롤스로이스 판교 전시장은 판교테크노밸리에 있으며, 블랙 배지를 주제로 전시장이 꾸며졌다. 판교 전시장 1층은 272㎡ 규모로 차량 전시장과 카페 등이 있으며, 고객은 이곳에서 음료를 마시면 롤스로이스 브랙 배지를 살펴볼 수 있다. 판교 전시장에는 이달 초 국내 선보인 블랙 배지 컬리넌이 배치됐다. 롤스로이스 모터 카 아시아태평양 총괄 디렉터 폴 해리스는 “서울 청담 전시장을 비롯해 판교 전시장 등은 롤스로이스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롤스로이스 모터 카 서울2019.12.10 14:39
미국 전기자동차 전문 업체 테슬라가 세계 7대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제주 지역 선점에 나선다. 테슬라는 제주에 모델 3만을 위한 임시 전시장을 13일부터 22일까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제주시에 있는 신라스테이에 마련될 임지 전시장에는 5인승 순수 전기자동차 모델 3이 고객을 맞는다. 테슬라의 보급형 전기차로 차량 가격이 5000만 원 초에서 7000만 원 초인 모델 3은 제주 고객의 경우 1400만 원의 구매 보조금을 받아 3000만 원 후반에서 5000만 원 후반으로 구매 가능하다. 모델 3은 완충으로 352㎞에서 446㎞를 달릴 수 있으며, 15인치 터치스크린에서 차량의 모든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이번 행사 기간 모델 3을2019.12.10 14:15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폭스바겐 부문((사장 슈테판 크랍)이 겨울철 행락 고객을 집중 공략한다. 폭스바겐 부문은 이를 위해 20일부터 29일까지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리조트에서 ‘폭스바겐 스노우 빌리지’를 운영하고, 전략 차량인 세단 아테온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구안 홍보를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폭스바겐 부문이 최근 전국 주요 도시에서 진행한 이벤트의 마지막 행사인 이번 강원 행사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우선 폭스바겐 부문이 아테온과 티구안을 전시하고, 고객 시승 행사 등을 진행하다. 아울러 구매 상담 서비스도 제공하고 올해 판매를 극대화 한다. 폭스바겐 부문은 행사 기간 고객에게 따뜻2019.12.10 11:07
스포츠 세단으로 재탄생하는 기아자동차 K5가 시장과 원활하게 소통할 전망이다. 신형 K5는 지난달 하순 사전 구매계약을 실시한지 3일 만에 1만대가 판매된데 이어, 최근에도 여전히 신형 K5를 찾는 고객 발길이 끊이지 않는 것이다. 12일 본지 카메에 집힌 모습이다. 서울 영동대로 대치동 구간에 자리한 기아차 전시장에 서너명의 고객이 신형 K5를 살피고 있다. 신형 K5는 12일 출시 예정이다.한편, 올해 상반기 스포츠 세단으로 재탄생한 현대차 쏘나타는 1∼11월 내수 시장에서 9만1413대가 판매돼 국산차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에는 9만179대의 현대차 그랜저가 올랐다.2019.12.10 10:48
프랑스 푸조시트로엥그룹(PSA)의 고급브랜드 DS 오토모빌의 ‘DS 3 크로스백’이 10일 한국에 상륙하고 2030 고객을 공략한다. PSA의 공식 수입사인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은 올초 중형스포츠유틸리차량(SUV) DS 7 크로스백을 출시한데 소형 ‘DS3 크로스백’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DS3 크로스백은 프랑스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과 박물관 앞에 있는 투명 피라미드의 콘셉으로 대담함과 혁신을 추구한 내외장 디자인을 지녔다. 지난 4년 간 개발기간을 거쳐 탄생한 DS3 크로스백은 전장 4120㎜, 전폭 1770㎜의 안정적인 차체 비율을 구현했다. DS3 크로스백은 1.5 블루HDi(디젤)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EAT8)를 탑재2019.12.10 08:41
SK이노베이션과 LG화학의 중국 시장 공략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중국 정부가 이들 회사의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자동차 등 친환경차에 보조금을 지급키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현지 언론들은 자국 공업정보화부(공신부)가 최근 SK이노베이션과 LG화학 배터리를 탑재한 친환경차를 ‘친환경차 추천 목록’에 포함했다고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라 SK이노베이션 배터리를 사용하는 베이징벤츠 E클래스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와 LG화학이 파나소닉이 배터리를 공급하는 테슬라 모델3 등의 고객은 구매보조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중국 정부는 사드 보복으로 2017년 1월부터 한국산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에는 보조금을 제2019.12.10 08:28
APT 해커그룹 오션로터스가 BMW의 네트워크 시스템을 공격한데 이어, 현대자동차를 노리고 있다. 독일 언론들은 악명 높은 APT 해커그룹 오션로터스가 BMW를 공격해 네트워크 시스템을 망쳤으며, 시스템을 감시하고 제어하기 위해 해킹툴 ‘코발트 스트라이크’를 설치했다고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BMW의 보안 분석가들은 해커가 회사의 네트워크 시스템에 침투 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BMW 보안팀은 손상된 시스템 사용을 중단했으며, 해커가 네트워크에 침투하는 경로를 차단했다. 아울러 BMW 보안팀은 현재 해커가 누구인지, 얼마나 많은 시스템이 훼손됐지, 어떤 종류의 데이터인지 등의 세부 정보를 파악하2019.12.10 08:07
영국의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이 9일(현지시간) GT4 레이스카의 양산형 모델인 맥라렌 620R을 세계에 최초로 공개했다. 맥라렌 620R은 레이스카를 일반 도로 주행이 가능한 모델로 완벽하게 바꾼 동급 최초의 차량이다. 맥라렌 570S GT4를 기반으로 제작된 맥라렌 620R은 350대 한정 생산될 예정이다. 맥라렌은 620R은 카본 파이버 섀시 기술의 첨단 공학이 적용됐으며, 이로 인한 차체 중량이 1282㎞에 불과하다. 맥라렌은 620R은 3.8 V8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 속도 320㎞/h, 정지에서 100㎞/h까지 2.9초, 200㎞/h까지 8.1초 만에 각각 도달한다. 이 엔진의 최대 토크는 620Nm(유럽기준)이다. 맥라렌은 620R은 현지 서리2019.12.10 06:46
일본 도요타가 내달 1일자로 임원 인사와 함께 조직 개편을 최근 단행했다. 현지 언론사들은 도요타가 지속 성장을 위해 사업 단위의 설치와 지역본부 재편, 컴퍼니 제도 도입 등을 각각 추진한다고 10일 보도했다. 세계 자동차 산업의 침체로 올해 세계 1위 자리를 독일 폭스바겐에 내준데 따른 선제적 조치라는 게 현지 언론사 분석이다. 우선 도요타는 급변하는 외부환경과 구조 개혁을 위한 중점 과제에 각각 대응하기 위해 전문성과 인간성을 겸한 인재 육성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도요타는 임원 체제의 변경과 간부직을 새로 설정한다. 이에 따라 도요타는 집행임원 이상의 경영진과 실무를 담당자의 간극을 없애기 위해2019.12.10 06:21
올해 한국 수입차 성장을 주도한 스웨덴 볼보자동차와 피아트크라이슬러그룹(FCA)이 지난달 애석하게 1만대 판매 돌파에 실패했다. 이로써 이들 브랜드는 한국 진출 각각 31년, 27년 만인 연간 판매 1만대 돌파가 이달 가능할 전망이다. 한국수입자동처협회에 따르면 올해 1∼ 10월 볼보 코리아는 9805대를, 지프는 9615대를 각각 판매해 전년 동기보다 23.7%(1880대), 42.3%(3048대) 판매가 급증했다. 이들 브랜드는 1만대까지 각각 195대, 385대를 남겨 놓은 상태이다. 일단 수치상으로 볼면 볼보가 1만대 고지에 먼저 오를 것으로 보이지만, 지프의 추격이 만만치 않다. 지프는 10월 1361대로 한국 진출 이후 사상 처음으로 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