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26 08:55
현대자동차가 다양한 모델을 앞세워 내년 러시아 시장을 공략한다. 현지 언론사 오토뉴스는 현대차가 내년 러시아에 솔라리스, 크레타, 투싼 스포츠, 팰리세이드 등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대차는 우선 내년 1분기에 신형 크레타와 솔라리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들 차량에 대한 세부 사항은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이들 차량은 외관 다자인이 소폭 개선됐으며, 발광다이오드(LED) 헤드램프와 새로운 범퍼를 탑재했다고 오토뉴스는 설명했다. 아울러 현대차는 연초 러시아에 투싼의 스포츠 버전을, 하반기에는 팰리세이드를 각각 선보인다고 오토뉴스는 강조했다. 한편, 현대차는 올해2019.12.26 06:21
우리나라는 전력 부족국가이다. 아울러 전기를 만드는 에너지 99%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밤에 남아 도는 전기를 저장해 낮시간 활용하이 위해 에너지저장장치(ESS)가 최근 이슈가 됐다. 아울러 최근 전기자동차가 주류로 부상하면서 폐배터를 ESS로 활용하는 방안 등도 제기됐다. 김필수 교수(대림대 자동차학과, 김필수자동차연구소장)를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 - 에너지 저장장치로 각광받고 있는 ESS에 최근 수십건의 화재가 발생하면서 활성화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데요. ▲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장치에서 발생한 전기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저장하는 ESS는 미래 먹거리 중 핵심적인 장치로 활용도가 높아2019.12.25 04:48
전기자동차(EV)와 전동전기차 플랫폼을 개발하는 모헤닉 모터스가 경형 승합차와 트럭 전기자동차(EV) 개조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모헤닉 모터스는 0.5톤 전기상용차에 적용할 플랫폼을 개발했으며, 이를 경형 승합차와 트럭 등에 적용해 국내 EV 개조시장 진출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0.5톤 전기상용차 플랫폼’은 내년 단종 예정인 라보와 다마스의 대체 차량으로 전기구동시스템을 탑재하는 전기 개조 차량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 플랫폼은 1회 충전 주행 거리 120㎞ 이상, 최고 속도 100㎞/h를 각각 구현했다. 모헤닉 모터스는 0.5톤 전기상용차 플랫폼 적용이 상대적으로 수월한 라보와 다마스를 이용한 전기 개조차2019.12.24 16:34
오토빌리 람보르기니 서울이 크리스마스 비디오를 24일 공개했다. 올해 람보르기니의 크리스마스 영상은 스털링 백커스와 그의 12살 난 아들 잰더의 실제 이야기를 담았다. 백커스와 잰더 부자는 2년간 미국 콜로라도주 이리에 있는 차고에서 3D프린터를 사용해 실제 크기의 아벤타도르 SV의 레플리카 버전을 만들고 있다. 이번 영상에서 아버지와 아들은 차고 문을 열고 복제 모델 대신 진짜 아벤타도르 S를 발견하게 된다. 이어 이들은 아벤타도르 S와 함께 그들만의 람보르기니를 경험한다. 오토빌리 람보르기니의 마케팅과 커뮤니케이션 최고 책임자인 카티아 바시는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그 어떤 복제 시도도2019.12.24 16:16
이탈리아의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페라리 로마’의 차량 제원을 23일(현지시간) 공개했다. 페라리의 최신 쿠페 페라리 로마는 페라리의 4.0 8기통 프론트-미드십 엔진 GT 라인업에서 영감을 받은 조화로운 차체 비율과 우아한 균형미의 형태를 지녔다. 페라리 로마의 제로백은 3.4초, 제로이백은 9.3이며, 최고 속도는 320㎞/h이다. 페라리 로마는 8단 변속기가 장착된 신형 파워트레인과 페라리 GT라인업 최초로 도입된 5가지의 마네티노 주행 모드, 동급 최고 수준의 출력 대 중량비를 구현했다. 이로써 페라리 로마는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과 주행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페라리 로마는 시대를 초월한 정교2019.12.24 15:40
타타대우상용차(사장 김방신)가 고객 만족을 위해 사후서비스(AS)를 강화하고 나섰다. 수도권 최대 시장인 인천의 정비공장을 확장 이전한 것이다. 타타대우는 인천 ‘차세대공업사’를 기존 중구에서 동구로 이전 개설했다고 24일 밝혔다. 2004년 문을 연 차세대공업사는 그동안 타타대우 차량만을 정비한 관내 대표 정비공장으로, 숙련된 전담 정비사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적의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이전으로 차대공업사는 4950㎡ 부지 규모에 연면적 1650㎡의 작업장에서 점검과 일반 정비, 판금과 도장 등을 모두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기존 5개에서 8개로 늘어난 워크베이는 하루 30대 이상의2019.12.24 11:58
현대자동차가 고객과 함께 하는 대규모 새해맞이 행사 ‘2020 영동대로 카운트다운’을 31일 오후 9시부터 영동대로 코엑스 구간에서 펼친다. 24일 현대차에 따르면 현대차는 새해를 맞는 순간의 희망과 감동을 고객과 함께 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행사를 열고 있다. 현대차는 26일부터 카운트다운 챌린지, 위시카 인증샷 이벤트를, 31일에는 인기 가수 공연, 카운트다운 세레머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현대차는 27일부터 31일까지 코엑스 일대에 고객의 소망을 적을 수 있는 자동차 모양의 구조물 4개를 설치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새해에도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계속해 고객에게 더 큰 감동을 주2019.12.24 11:43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예병태)의 200여개 부품협력사가 뭉쳤다. 쌍용차 협력사 모임인 쌍용자동차협동회가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쌍용차의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평택시에 장학금 기탁한 것이다. 24일 쌍용차에 따르면 쌍용차협동회 오유인 회장(세명기업 대표)은 평택시에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인재 육성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관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오유인 쌍용차협동회장은 “쌍용차의 상생 협력사로 평택지역 청소년이 꿈을 잃지 않고 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해 나가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쌍용차는 2012년부터 노사가 함께 만든 한마음 장학회로 매2019.12.24 08:58
기아자동차가 2014년 10월 멕시코에 진출한 이후 5년만에 현지 자동차 업계 빅5로 등극했다. 23일 현지 언론사 보도에 따르면 당시 기아차는 10억 달러(1조2000억 원)를 투자해 뉴에보레온에 페스퀘리아 공장 설립에 들어갔다. 2016년 가동을 시작한 페스퀘리아 공장은 지난 4년간 누적 8억8000대를 생산했다. 기아차는 멕시코 공장에서 생산한 포르테, 리오 등을 세계 50개국에 수출하고 있다.아울러 기아차는 현지 누적 판매 4억대, 시장 점유율 7.7%로 업계 5위에 올랐다.미국의 품질조사 평가기관인 JD파워는 기아차 맥시코 공장이 현지 완성차 업체 가운에 가장 높은 초기 품질을 제공한다고 분석했다.한편, 멕시코 1위 차 업체는 닛산이2019.12.24 06:41
#.서울 강북에서 2010년대 들어 뜬 곳 중에 하나가 성수동이다. 1970년대 초까지만 하더라도 배를 타고 한강을 건너야 성수동에 닿았다. 성수동이 여의도, 밤섬과 함께 한강에 자리한 세개의 섬 중에 하나인 뚝섬에 있어서 이다. 이후 강남과 뚝섬을 잇는 잠실대교(1972년), 영동대교(1973년), 성수대교(1979년), 올림픽대교(1990년) 등과 강북과 뚝섬을 연결하는 성동교(1979년), 용비교(2003년), 응봉교(2005년) 등이 각각 개통되면서 성수동의 교통이 크게 개선됐다. 다만, 성수동은 저렴한 지가와 임대료 등으로 서울 도심에서 구로공단(현 구로지디털단지)과 함께 대표적인 공업지대로 자리잡았다. 2000년대까지만 하더라고 성수동에는 각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