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18 02:15
영국의 고급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세단 브랜드인 재규어랜드로버의 하락세가 심상치 않다. 다만, 재구어랜드로버는 중국, 한국과 유럽 시장 등에서 선방하면서 급김세를 면했다. 재규어랜드로버는 10월 세계 시장에서 4만1866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보다 5.5% 판매가 감소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브랜드 별 판매는 랜드로버가 3만1260대로 2.4% 증가했지만, 재규어는 1만606대로 22.9% 줄었다. 이를 시장별로 보면 같은 기간 중국 판매는 16.2% 증가했으나, 영국 판매는 18.7%가 급락했다. 북미와 유럽 시장 판매도 각각 0.3%, 7.9% 줄었다. 이 기간 한국 시장에서는 795대를 팔아 2.1%(17대) 판매가 줄었다. 모델별2019.11.17 11:00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외국인 인재를 지속적으로 영입하는 등 혼혈주의를 강화하고 있다.이에 따라 현대차그룹은 최근 보름간 국내 17개 대학, 95개국 정부초청 장학생과 우수 외국인 유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프렌드십 투어’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유학생에게 한국의 자동차 산업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현대차그룹의 미래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현대차그룹은 2009년부터 올해까지 1만2000명의 외국인 유학생을 이 프로그램에 초청해 한국과 자동차 산업을 알렸다. 올해 참석자 1000명은 후각(와인&머루잼 만들기), 청각(K-POP 체험), 촉각(부채 만들기), 시각(한글2019.11.17 10:36
쌍용자동차와 쌍용차의 모기업 인도 마힌드라 & 마힌드라가 시너지를 극대화 한다. 쌍용차가 디자인하고 개발한 최고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알트라스 G4를 현지에 출시한 것이다. 17일 현지 언론사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알트라스 G4는 자국 상위 20%를 위한 최고급 SUV이다.알트라스 G4는 쌍용차차의 G4 렉스턴을 기반으로 하며, 현지에 맞게 안전편의 사양과 성능을 다듬었다. 마힌드라는 알틀라스 G4에 9.2인치 고화질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 등 고급감을 지닌 기능과 사양을 일부 제공했다. 아울러 알틀라스 G4는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 등을 지원하며, 360도 서라운드 카메라, 통풍 시트 등도 탑재됐다.알2019.11.17 04:06
프랑스 푸조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2세대 신형 2008을 최근 유럽에 먼저 선보이고 시장 공략에 나섰다. 푸조는 신형 2008이 푸조시트로엥그룹(PSA)의 최신 CMP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신형 2008은 1.6 친환경 디젤 엔진이 탑재됐으며, 풀 발광다이오드(LED) 헤드라이트와 새로운 디자인의 18인치 알루미늄 휠을 각각 지녔다. 차체는 전장 4300㎜, 전폭 1700㎜, 전고 1540㎜로 1세대 모델보다 전장이 140㎜ 확대되면서 공간 활용성이 극대화 됐다. 신형 2008은 차선 유지보조, 차선이탈 경보, 자동 스탑앤스타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파킹 어시스트 기능, 긴급 제동시스템 등 최첨단 운전2019.11.16 09:19
올해 상반기 미국 시장에 상륙해 현대자동차의 현지 성장을 주도한 고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팰리세이드가 러시아를 공략한다.러시아 언론사 액츄얼뉴스는 현대차가 국내에서 그랜드 싼타페의 후속인 팰리세이드의 특허를 취득했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팰리세이드가 조만간 국내 도로를 달릴 것이라고 액츄얼뉴스는 보도했다.2018년 러시아에 상륙한 그랜드 산타페를 잇는 팰리세이드는 가솔린과 디젤 엔진을 갖추고 최고 출력 295마력을 구현했다. 팰리세이드는 8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했으며, 인테리어는 강화플라스틱, 가죽과 카본 인서트 등으로 꾸며졌다고 액츄얼뉴스는 설명했다.러시아용 팰리세이드는 디지털 대시 보드, 기어 박2019.11.16 08:05
자동차 부용품 유통기업 (주)한라홀딩스(대표 최경선)가 ‘Autovy(오토비) AX100’ 블랙박스 출시를 앞두고 고객몰이에 나섰다. 사전 구매예약 이벤트를 마련하고, 할인 혜택과 함께 푸짐한 선물을 제공하는 것이다. 한라홀딩스는 오토비 AX100은 차량 앞유리와 동일 각도로 밀착 장착이 가능해 넓은 시야각을 확보할 수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액정표시장치(LCD)로 영상 확인과 통신지원, 촬영각도 조절 등이 가능하며, 차체 개발한 영상튜닝 기술은 야간 저조도에서도 밝고 선명한 영상을 녹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오토비 AX100에 사물인터넷(IoT) GPS를 장착하면 다양한 통신향 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 오토비2019.11.16 03:14
독일의 고급브랜드 BMW와 아우디가 각사의 색깔을 살려 22일(현지시간) 개막하는 미국 LA오토쇼에서 세계를 매료한다. 우선 BMW는 이번 모터쇼에서 M2 CS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M2 CS는 BMW의 소형 2도어 쿠페 ‘2시리즈 쿠페’의 가장 강력한 모델인 ‘M2 컴패티션’의 새로운 고성능 모델이다. 종전 CS는 M3 세단이나 M4 쿠페에 적용됐으나. M2 모델에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M2 CS는 경량화와 고출력 엔진이 실리면서 차제는 M브랜드의 날렵한 디자인이 가미됐다. 보닛은 새롭게 개발된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CFRP)으로 무게가 기존보다 50% 줄었다. M2 CS에 적용된 어댑티브 M 서스펜션은 컴포트, 스포츠, 스포2019.11.15 15:00
기아자동차와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 비영리단체(NGO) 열매나눔재단 등이 실패한 사회기업가의 재기를 돕는다. 기아차는 그린카 등과 ‘청춘, 내:일을 그리다’ 4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국내 청년 사회기업가를 지원하는 기아차 사회공헌 활동 ‘굿 모빌리티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번 4기는 실패한 사회기업가가 다시 창업에 나설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 주는 재도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기아차 등은 4개월간 참가 팀당 최대 2000만원, 평균 1500만원의 사업방향 전환 비용 등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그린카 고객이 캠페인 차량인 기아차를 이용하면 적립되는 방식으로 마련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2019.11.15 14:30
현대차그룹이 제조업에서 서비스 기업으로 변화를 추진한다. 지난해 정의선 총괄 수석부회장이 카세어링 활성화 등 미래 산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밝힌데 따른 것이다. 아울러 현재 1000만명 이상인 펫시장 규모가 확대 될 것을 대비해 현대차는 ‘혼 라이프(독신가구)’에 최적화 된 베뉴의 시장성도 강화한다. 현대차그룹은 미국 최대 교통 도시인 로스엔젤레스(LA)를 기반으로 자사가 보유한 모빌리티 기술을 현지에 확산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최근 LA시가 주최한 차세대 모빌리티 박람회인 ‘LA 코모션’에 참가해 현지 모빌리티 서비스 전문법인 ‘모션 랩’ 설립을 천명했다. 아울러2019.11.15 14:03
세계적인 상용차 업체인 만트럭버스그룹의 한국법인 만트럭버스코리아(대표이사 막스 버거)가 국내 판매 확대를 위해 팔을 걷었다.만트럭버스코리아는 상용차 박람회인 ‘만트럭버스코리아 페어’를 16∼18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올해 2회째인 이번 행사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고객과 일반 관람객을 맞는다.이번 행사에는 시판 중인 양산차와 특장차, 시승차 30여대가 투입된다.이 회사는 최첨단 안전 사양인 긴급제동 시스템(EBA), 차량 안정성 제어장치(ESP), 자동 거리조절 정속주행 시스템(ACC) 등 만트럭버스를 경험할 수 있는 시승 프로그램도 운영한다.만트럭버스코리아는 이번 행사에서 유로 6D 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