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11 17:42
프랑스 국민차 브랜드 시트로엥이 이동 중 편안함을 위해 개발된 특수안경 ‘씨트로엥’을 11일(현지시간) 공개했다. 특수안경 ‘씨트로엥’은 3000만명의 유럽인이 교통수단을 통한 장거리 이동시 불편함을 호소한데 따라 개발됐다. 여기에는 많은 고객에게 편안한 이동 경험을 제공한다는 시트로엥의 브랜드 철학도 반영됐다. 씨트로엥은 특수안경 관련 기술을 최초로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프랑스 스타트업 ‘보딩링’과 파리 디자인 스튜디오 ‘5.5’와의 협업으로 특수안경 ‘씨트로엥’을 제작했다. 특수안경 ‘씨트로엥’은 은 단순하다. 교통수단으로 이동 중에 탑승갱이 느끼는 불편함은 뇌가 귀를 통해 받아들이는 신체2019.11.11 17:37
이탈리아 수퍼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세계 유수 대학과 경영, 기술 부문에서 적극 협력하고 있다. 람보르기는 최근 자사의 최고경영자(CEO) 스테파노 도메니칼리가 미국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 경영자 교육 프로그램 강사로 나섰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 스테파노 도메니칼리 CEO는 143명의 경영자RK 참석한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의 경영자 프로그램에서 람보르기니를 세계 자동차 업계의 벤치마크로 이끈 원동력 등을 소개했다.아울러 람보르기니는 현지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T)와 함께 혁신적인 합성 소재에 대한 특허도 최근 출원했다. 람보르기니와 MIT 화학과는 힘과 내구성으로 고성능 모터스포츠 영역에서2019.11.11 11:00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지난 주말 고객 가족 100팀을 초청해 교육과 놀이를 결합한 이색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볼보 코리아는 400여명의 고객 가족을 초청해 지난 주말 강원도 속초에서 ‘헤이 파밀리 어텀’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볼보 코리아는 이번 행사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패밀리데이, 스포츠맨십을 겨루는 골프 챔피언십 대회, 다양한 문화 공연 초청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행사는 안전벨트홀더 만들기, 안전우산 만들기 등 놀이와 교육이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졌으며, 초대가수 악동뮤지션의 공연과 저녁 만찬 등이 각각 진행됐다. 볼보 코리아 세일즈마케팅 총괄 이만식 상무는 “볼보가 전하2019.11.11 10:44
현대자동차그룹이 도로에서 발생해 실내로 유입되는 노면소음을 크게 줄여주는 RANC(능동형 노면소음 저감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향후 출시될 제네시스 등 신차에 적용한다. 11일 현대차 그룹에 따르면 RANC는 다양한 유형으로 여러 곳에서 동시에 나타나는 노면소음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이를 상쇄시키는 반대 위상의 음파를 발생해 실내 정숙성을 대폭 개선한다.RANC기술은 소음 분석부터 반대 위상 음파를 발생하는데 까지 걸리는 시간이 0.002초에 불과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불규칙한 노면소음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6년간의 개발기간을 거쳐 RANC를 양산2019.11.11 10:29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예병태)기 고객 전용으로 지난해 하반기 문을 연 오토캠핑빌리지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쌍용차는 오토캠핑빌리지가 개설 1년 만인 최근 누적 방문객 2만명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충북 제천시 백운면 1만5000㎡(4500평)에 자리한 오토캠핑빌리지에는 50개의 캠핑사이트 마련됐다. 이곳은 전기와 급수, 샤워시설이 완비됐으며, 매점도 입접해 있다. 빌리지 중앙에 위치한 청춘라운지는 공연장으로 활용된다. 쌍용차는 지난해 개설 이후 쌍용패밀리데이(SFD)를 열고, 고객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매월 둘째 토요일 펼쳐지는 SFD는 매월 색다른 주제로 운영되면, 지난 주말에2019.11.11 07:39
현대자동차가 이번에는 중동의 오일머니를 정조준 했다.현대차는 주요 시장과 신흥 시장을 동시에 공략하는 전략을 내세우고, 올해 미국과 중국, 유럽 등 주력 시장에 현지에 맞는 전략 모델을 선보이는가 하면 인도, 남아메리카, 동남아시아 등 신흥 시장 공략에도 공들 들였다. 사우디아라비아 언론사인 사우디가제트는 현대차가 자국 제다에서 ‘현대차와 함께 한 날’을 열고 새로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세단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신규 라인업에는 고급 SUV 퍌리세이드와 올초 스포츠 세단으로 거듭난 신형 쏘나타 등이 포함됐다.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현지에 출시된 현대차의 신형 모델에 대한2019.11.11 04:07
세계적인 상용차 브랜드 독일 만트럭버스코리아(사장 막스 버거)가 홍보에 주력한다. 18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만트럭버스코리아 페어 2019’ 행사를 갖는 것이다. 11일 만트럭버스코리아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개최되는 행사로 만트럭버스 아시아태평양 총괄 사장 틸로 할터와 막스 버거 사장이 올해 성과와 내년 경영 계획 등을 발표한다. 이어 참여 기자들은 만트럭버스의 전략 모델을 직접 체험한다. 스피드웨이는 공도가 아니라 대형 면허가 없어도 시승할 수 있기 때문이다.만트럭버스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생행사에서 회사의 비전을 소개할 것”이라며 “참여 기자들은 만트럭버스코리아의 혁신적인2019.11.11 04:03
세계 자동차시장이 침체된 가운데 독일 고급차 브랜드의 판매가 엇갈렸다. 10일 현지 언론사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올해 1∼10월 메르세데스-벤츠는192만4536대를, BMW는 177만7691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보다 각각 1%, 1.7% 판매가 늘었다. 반면, 같은 기간 아우디 판매는 150만6250대로 1% 감소했다. 벤츠는 A클래스와 B클래스, CLA시리즈, GLA 등 소형 차량 판매가 10월까지 누계 판매가 54만6100대로 9.8% 증가하면서 자사 성장을 이끌었다. BMW는 8시리즈와 7시리즈 등 고급 대형차의 판매가 같은 기간 60% 증가하며 자사 성장게 기여했다. 이들 업체의 중국 판매는 모두 늘었다.2019.11.10 11:00
현대자동차 아이오닉이 차미세먼지 없는 맑고 깨끗한 하늘을 위해 3개월간 3만5288명의 러너들과 함께 85만2875㎞ 달렸다. 현대차는 친환경 사회공헌 러닝 이벤트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 캠페인과, 이 캠페인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라톤 대회 ‘롱기스트 런 인 서울’이 9일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대미를 장식했다고 10일 밝혔다.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은 현대차가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친환경 사회 공헌 캠페인으로, 미세먼지 발생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공유하고 친환경 자동차인 아이오닉과 함께 맑고 깨끗한 세상을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캠페인 참가자가 전용 앱을 켜고 달리면 달린 거리가2019.11.10 02:43
독일 폭스바겐그룹이 세계 1위 탈환을 위해 라인업의 상품성을 높인다. 폭스바겐그룹은 올해 1∼10월 세계 판매에서 일본 도요타에 1위 자리를 내줬다. 이에 따라 대중 브랜드 폭스바겐은 꽃가루·박테리아·곰팡이 등을 걸러내는 에어캐어 클리마트로닉을 모든 라인업에 기본으로 적용한다고 9일(현지 시간) 밝혔다. 이 사양은 기존에는 선택사양(옵션)으로 운영됐다. 활성탄층을 사용한 폭스바겐의 필터 기술은 이산화질소 등 유해가스를 걸러 실내 공기를 청정하게 유지한다. 활성탄 필터는 질소산화물 가운데 이산화질소가스를 효과적으로 처리한다. 유해가스는 건강 외에도 다른 이유로 운전자에게 위험하다. 신선한 공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