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05 06:58
이탈리아 수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신차를 선보이는가 하면, 페라리의 매혹적인 디자인을 소개하는 디자인 콘서트로 한국 고객을 사로잡는다. 페라리의 공식 수입사인 (주)FMK(대표이사 김광철)는 페라리의 첫 양산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SF90 스트라달레’를 7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SF90 스트라달레는 페라리 역사상 가장 강력한 모델로, 내년 페라리의 한국 성장을 주도할 모델이다.SF90 스트라달레는 V8 트윈 터보 4.0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의 결합으로 최고 출력 81.6㎏·m의 강력한 성능을 구현했다. 2인승 SF90 스트라달레는 상시 4륜구동으로 자동(DCT) 8단 변속기와 조합으로 최고 속도 340㎞/h, 100㎞ 가속 시간2019.11.05 06:24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 시뇨라)가 올해 기틀을 다지고 내년 초고속 성장세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신차가 없지만 부분변경 모델로 큰 폭의 성장세를 일구는가 하면, 내년에는 신차를 대거 투입하기 때문이다. 5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실제 르노삼성은 6월 선보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형 QM6으로 매달 10%에 육박하는 국내 판매 신장세를 달성했다. 그러다 9월에는 2020년형 중형 세단 SM6이 가세하면서 전년 동월보다 16% 이상 판매가 급증했다. 다만, 지난달 국내 판매는 8401대로 5%(413) 수준으로 역성장 했지만, 르노삼성은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이는 전년 기저효과에 따른 것으로, 지난달 판2019.11.05 03:55
앞으로 포르쉐 고객이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독일 포르쉐는 고객이 911 모델에 수동변속기 탑재를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어, 내년부터 7단 DIY 변속기를 장착한 911을 미국시장에 출시할 것이라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포르쉐는 카레라 S와 카레라 4S에 수동변속기를 추가한 바 있다. 다만, 포르쉐는 표준 모델인 카레라와 카레라4에는 7단 수동변속기를 제공하지 않는다. 911은 변속기에 관계 없이 현재 가격(한국 판매 가격 1억4020~1억6760만원)을 유지할 전망이다.한편, 포르쉐는 올해 1∼9월 한국에서 3351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3037대)보다 10.3% 판매가 급증했다.같은 기간 수입차 판매는 15.2% 역성2019.11.05 02:26
다임러AG가 지주 회자로 전환한다. 다임러AG는 다임러AG를 지주회사로 하고 산하에 메르세데스-벤츠, 다임러 트럭AG, 다임러 모빌리티 등을 둘 것이라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중 다임러AG는 트럭과 버스 부문을 통합한 것이다. 다임러 트럭과 버스는 세계 35개 이상 지역에서 10만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7개의 브랜드를 보유한 세계 최대 상용차 업체이다. 이들 3개 계열사는 독립된 사업체이며, 다임러AG는 이 같은 조직 개편안을 3월에 발표한 바 있다.2019.11.04 13:26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 시뇨라)가 SM6 전용 고성능 ‘3D-HD 360° 스카이뷰 카메라’를 출시하고, 이달 코리아세일페스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4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이번 신형 ‘3D-HD 360° 스카이뷰 카메라’는 기존에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의 화각과 영상 화질을 대폭 개선한 것이다.스카이뷰 카메라는 차체 외부에 설치된 4대의 카메라로 차량을 하늘에서 바라보는 듯한 시야를 운전자에게 제공하는 최첨단 운전 보조시스템이다. 르노삼성은 스카이뷰 카메라를 8월 신형 QM6에 탑재한데 이어,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이번에 신형 SM6에 확대 적용했다. 스카이뷰 카메라는 기존보다 3배 이상 향상된 100만 화소2019.11.04 13:10
프랑스 대중차 브랜드 시트로엥이 ‘편안한 여행’을 구현한 브랜드 가치를 서울역에서 알린다. 15일까지 서울역 기차역에 팝업스토어를 마련하고, 시트로엥의 라인업을 전시하는 것이다.,시트로엥은 하루 평균 9만명 이상이 오가는 서울역 2층 매표소 앞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많은 고객에게 브랜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팝업스토어에는 시트로엥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형 C3 에어크로스와 신형 C5 에어크로스, C4 칵투스,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가 각각 전시된다. 시트로엥은 전시 공간을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라 메종(집) 시트로엥’ 콘셉으로 꾸몄다. 시트로엥은 70년 전통의 프2019.11.04 12:50
11월이 고급 브랜드 인티니티의 구매 적기로 부상했다. 인피니티가 올해로 브랜드 출범 30주년을 맞아 1000만 원 상당의 구매 혜태을 제공하는 등 대대적인 판촉 행사를 한국에서 진행하기 때문이다. 인피니티 코리아(대표 강승원)는 브랜드 출범 30주년을 기념해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특별 판촉활동’을 이달 한달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행사 대상은 다목적 차량이 Q30을 비롯한 인피니티 대표 모델이다. 국산차 보유 고객이 이달 인피니티 금융 프로그램으로 Q30(에센셜)을 구매할 경우 최대 800만원의 구매 혜택이나, 혹은 무이자 60개월(선수금 50%) 혜택, 500만원 상당의 주유비를 받을 수 있다. 고객이 82019.11.04 12:22
예병태 쌍용자동차 대표이사가 수출 회복에 팔을 걷었다. 최근 열흘 정도의 일정으로 자사의 전략 지역인 유럽을 찾아 현장 경영을 펼친데 이어 지난달에는 현지 주요 대리점 대표를 국내로 초청해 경영 계획을 소개하고 전략 차량에 대한 시승행사도 가졌다. 예 대표이사는 이번에는 코란도 가솔린 모델을 유럽에 론칭하고 대규모 미디어 시승회를 가졌다. 쌍용차는 지난달 29일부터 4일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유럽지역 주요 언론을 초청해 코란도 출시 행사와 미디어 시승행사를 각각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스페인, 이탈리아, 영국, 프랑스, 벨기에, 슬로베니아 등 유럽 22개국에서 90여명의 기자들이 참석했다. 참2019.11.04 11:58
현대자동차의 대형 세단 그랜저가 3년 연속 국내 판매 1위를 달성하기 위해 시동을 걸었다. 그랜저는 2017년과 지난해 국내 판매 1위에 올랐지만, 올해 1∼10월 판매는 7만9772대로 자사의 중형 세단 쏘나타(8만2579대)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이달 출시 예정인 신형 그랜저의 사전 구매계약을 전국 영업점에서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신형 그랜저는 2016년 11월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6세대 그랜저의 부분변경 모델로 상품성을 개선하고, 혁신적인 디자인이 적용됐다. 신형 그랜저는 2.5 가솔린, 3.3 가솔린, 2.4 하이브리드, 3.0 LPi 등으로 선보인다. 이들 모델은 탑승자뿐만이 아니라 보행자2019.11.04 11:25
지난달 국산차 업체의 판매가 줄면서 자동차 산업이 총체적 위기에 빠졌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한굮자동차산업협회는 4일 ‘10월 자동차산업 동향(속보)’을 내고 지난달 국산차 7사가 34만4074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37만2434대)보다 7.6% 판매가 줄었다고 이날 밝혔다.이는 전월 하락 폭(2.2%)보다 3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현대자동차를 제외한 6사가 모두 약세를 지속기 때문이다. 같은 기간 국내 판매는 1.2%(%(14만68대→13만5369대) 소폭 감소한 반면, 수출은 10.2%(23만2366대→20만8714대) 크게 줄었다. 기아차는 국내 판매와 수출에서 희비가 갈리면서 지난달 판매가 주저 앉았다. 기차아는 지난달 11만9442대를 팔아 전년 동월(13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