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28 14:37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아우디부문(사장 제프리 매너링)이 고객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무상점검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는 최근 선보인 스포츠 세단 신형 아우디 A5와 A6가 큰 인기를 끌자, 고객 만족 극대화를 위한 것이다. 아우디부문은 28일부터 12월 6일까지 아우디의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겨울철 차량 주행의 필수 사항들을 미리 점검하는 ‘겨울철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38곳의 아우디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되며 타이어, 엔진, 배터리, 제동장치 등 겨울철 필수 점검 13가지 항목에 대한 무상점검이 펼쳐진다. 아우디의 전문 엔지니어는 인증된 장비로 이들 항목을 점검하고, 일반2019.10.28 10:23
KBI그룹 박효상 부회장이 2020년 연결 기준 매출 3조원 달성에 파란불을 켰다. 세계 유수의 완성차 업체인 독일 메르세데스-벤츠와 최근 협업 관계를 구축한 것이다. KBI그룹은 자동차 부품 제조를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현대기아자동차 1차 협력사이다. KBI그룹은 공조전문기업인 계열사 KB오토텍(사장 이은창)이 생산 예정인 벤츠의 전기자동차(EV)에 후석공조시스템을 공급하기 위한 계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후석공조시스템은 차량 2열과 3열 등의 쾌적한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독립적으로 기온을 제어하는 장치로, KB오토텍은 지난 40년간 후석공조기술력의 노하우를 축적했다. KB오토텍의 후석공조시스템은 22019.10.28 08:11
스웨덴 완성차 업체인 볼보가 친환경 자동차 업체로 전환을 천명했다. 일본 포브스는 볼보(최고경영자 호칸 사무엘슨)가 공장 운영을 포함해 자동차의 생애 기간 배출하는 이산화탄소(CO₂)를 2025년까지 40% 감축하겠다고 선언했다고 28일 보도했다. 이를 위해 볼보는 자사 최초의 전기자동차(EV)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C40 리차지를 최근 출시했다. 다만, EV는 배기 가스를 줄일 수 있지만, 생산 공정에서 대량의 에너지를 소비한다. 볼보가 CO₂40% 감축에 공장을 포함한 이유이다. 호칸 사무엘슨 CEO는 “2025년까지 CO₂를 40% 줄이고, 2040년까지 100%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볼보는 유2019.10.28 06:37
지난주 국내 극장가는 1982년생의 독무대이었다. 지난해 말 조남주 작가가 출간한 ‘82년생 김지영’이 영화로 탄생했고, 같은 해 태어난 36세 이던 람보가 73세가 돼 다시 한국을 찾은 것이다.28일 영화계에 따르면 김도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공유(정대현 역)와 정유미(김지영) 씨가 열연한 ‘82년생 김지영’이 23일 전국 극장가에 걸렸다.영화는 지난해 출판 이후 100만부 이상 팔린 베스트 셀러 ‘82년생 김지영’을 극화한 것이다.극 초반 대현은 정신과를 찾는다. 자기의 문제가 아닌 아내 지영때문에.지영이 가끔 자신이 아닌 돌아가신 할머니 등으로 변해 말을 하기 때문이다. 지영이 일종의 빙의가 내린 것이다.극은 지영이 빙의처럼2019.10.28 02:19
스웨덴 볼보의 세계 판매가 늘었다.볼보는 3분기 세계 신차 판매가 16만6878대로 전년 동기보다 7.7% 증가했다고 27일(현지기간) 밝혔다. 볼보는 유럽과 중국, 미국 등 주요 시장에서의 성장이 지속됐으며, 단위 판매, 수익과 이익의 성장은 비용 효율성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강세에서 비롯됐다고 설명했다. 볼보는 올해 1∼9월 한국에서도 7974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5909대)보다 22.5% 판매가 늘었다. 같은 기간 수입차 성장세는 -15.2%이었다. 이로써 볼보의 3분기 매출은 14.2%, 영업이익은 90%, 분기순이익은 108.8%가 각각 증가했다. 볼보는 이 같은 성장을 바탕으로 2025년까지 자동차의 수명 기간 발생하는 이2019.10.28 02:12
BMW가 내달 M340i xDrive 세단과 투어링 에디션을 각각 340대 한정 출시한다. BMW는 이들 모델이 M 트윈파워 3.0리터 직렬 6기통 374마력을 지녔다면 26일(현지시간) 이같이 밝혔다. 이들 모델은 변속기는 8단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했으며, 상시 4륜구동방식이라 모든 노면에서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0에서 100㎞ 가속성능은 세단이 4.4초, 투어링이 4.5초이다.이들 모델은 한국에는 들어오지 않는다. BMW 3시리즈는 1975년 출시됐으며 2세대부터 투어링 모델이 추가됐다. 한편, BMW는 올해 1∼9월 한국에서 29.6%(4만2962대→ 3만261대) 판매가 급감했다. 같은 기간 수입차 성장세는 -15.2%.2019.10.27 11:27
현대기아자동차가 마케팅을 강화하고 국내 판매를 강화하고 나섰다. 현대차가 판매 확대를 노리는 반면, 기아차는 성장세 회복을 도모하는 게 다르다. 현대차는 서울 이태원에서 1970년대 미국 캘리포니아를 재현하고, 이색전시 이벤트를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차는 25일부터 26일까지 현대카드 ‘다빈치모텔’ 프로젝트와 연계한 이색 전시 이벤트에서 포니, 베뉴, 코나 하이브리드 등을 전시하고, 시트 가죽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의상도 선보였다.현대카드 ‘다빈치모텔’ 프로젝트는 15세기 르네상스의 새로운 시대정신을 상징하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같이, 스스로 독보적인 브랜드를 이룬 21세기 각 분야의 대가를 만나볼 수2019.10.27 10:49
현대자동차가 러시아 공략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현지 정부가 신형 쏘나타의 승인을 낸데 이어 쏘나타의 현지 조립 판매가 개시됐기 때문이다.현지 언론들은 현대차가 자국 칼리닌그라드 공장에서 8세대 신형 쏘나타를 조립해 판매한다고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앞서 러시아 정부는 신형 쏘나타에 대한 ‘차량 유형’을 승인했다.러시아용 신형 쏘나타는 전장 4900㎜, 휠베이스는 2840㎜로 이전보다 45㎜, 35㎜ 각각 확대됐다. 신형 쏘나타의 기본 엔진은 초고 출력 150마력의 G4NA 2.0 가솔린이며,179 마력의 G4KM 2.5도 실렸다. 현대차는 신형 쏘나타의 러시아 판매일을 발표하지 않았지만, 현재 인터넷에서 광고 캠페인을 시작한 점을 고려2019.10.27 05:41
BMW그룹 코리아(대표이사 한상윤)이 올해 성장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내주 주말 내외신 자동차 전문 기자를 대상으로 ‘BMW 미디어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다.BMW 코리아는 내달 1, 2일 ‘X시리즈와 함께 하는 캠핑 나잇’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BMW가 올해부터 소규모로 진행하는 행사 가운데 하나로 추첨을 통해 10명의 기자를 선발해 펼쳐진다. 선발된 기자들은 1박 2일로 일정으로 서울에서 출발해 용인 백련사 일대를 달린 이후, 관내 카라반베이에서 캠핑을 갖는다. 참여 기자들은 BMW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2, X4, X5 등 신형 모델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BMW 코리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