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16 04:05
국내 선진형 중고차 유통 구조 구축을 위한 세미나가 열린다. 한국자동차매매산업연구원(원장 김필수 교수)은 20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자동차 매매산업, 미래를 준비한다’는 주제로 자동차 매매산업 발전 세미나를 진행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자동차 산업과 문화가 급변하고 있고, 자율주행차와 전기자동차, 공유경제의 활성호 등에 따름 중고차 산업의 미래를 가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김필수 원장의 환영사에 이어 4명의 발표자들이 중고차 산업의 현황와 미래 등에 대해 소개한다. 김필수 원장은 “급변하는 자동차 분야 가운데 여전히 낙후된 중고차 분야에 선진형 시스템 도입과 미2019.09.15 05:57
피터 슈라이어, 루크 동커볼케, 이상엽, 사이먼 로스비, 서주호.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총괄수석부회장이 현대기아차의 디자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외부에서 수혈한 디자인 전문가들이다. 이중 피터 슈라이어 사장은 정 수석부회장이 기아자동차 사장으로 재임하던 200년대 중반 입사해 기아차의 디자인 경영을 주도한 인물이다. 그는 현재 기아차의 최고 디자인책임자(CDO)로 기아차의 디자인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정 수석부회장이 한명의 디자인 전문가를 추가로 최근 영입했다. 15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 수석부회장이 알파 로메오, 람보르기니 등 슈퍼카 브래드에서 디자인 개발을 주도한 필리2019.09.15 05:46
독일 슈퍼카 브랜드 포르쉐가 자사의 첫 전기스포츠카 타이칸 팩토리를 22일까지 자국에서 펼쳐지는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 전시한다. 포르쉐는 이달 초 타이칸을 북미, 중국, 유럽 3개 대륙에서 동시에 공개했다며 14일(현지시간) 이같이 밝혔다. 포르쉐는 2015년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타이칸 콘셉트카를 공개한 이후 48개월만에 양산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포르쉐는 자사의 최초 순수 전기스포츠카 타이칸과 전동화에 최적화된 비스포크(주문 생산) 생산 시설로 브랜드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포르쉐는 2022년까지 60억 유로(7조9000억원) 이상을 투입한다. 포르쉐 관계자는 “배출가스 없2019.09.14 15:15
세계 자동차 업계를 호령하던 미국 완성차 업체들이 유럽 시장에서 철수 위기에 처했다. CNN 비즈니스는 GM을 비롯한 미국의 자동차 업체들이 유럽의 엄격한 환경 규제와 경기침체 등으로 유럽 시장에서 철수하거나 공장을 매각하고 있다고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012년 미국 1위 자동차 기업인 제너럴모터스(GM)은 판매 부진을 이유로 자사의 대중 브래드 쉐보레를 유럽에서 철수했다. GM은 2017년 브렉시트 관련 리스크를 이유로 계열사 복스홀과 오펠을 프랑스 푸조시트러엥그룹(PSA)에 매각했다. 복스홀과 오펠은 매각되기 전 17년에 걸쳐 224억 달러(26조7500억원)에 달하는 손실을 기록했다. 미국 빅2인 포드 역시2019.09.14 12:17
핫카스(hotcars)가 세계 10대 타이어 업체를 선정했다. 이중 한국타이가 3위에 올랐다. 14일 핫카의 최금 보도에 따르면 세계 타이어 업계 1위는 BF 굿리치, 2위 쿠퍼 등이 차지했다. 한국타이어는 1941년 조선 타이어 회사로 설립된 아시아 최초의 타이어 회사이며, 1953년 한국타이어로 사명을 변경했다. 한국타이어는 1980년대 유럽과 미국으로 타이러 수출을 확대했으며, 1992년 미국에 연구소를 설립했다. 이 회사는 2008년에 아우이돠 독자적인 협력관계는 구축했다. 던롭, 요코하마, 콘티넨탈, 피렐리, 브리지스톤, 굿이어 등도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핫카는 세계에서 매년 4억개의 타이어가 생산된다고 설2019.09.14 11:52
독일 폭스바겐그룹의 아우디가 현대자동차의 수소연료전지 기술 지원으로 4년 후 수소차를 상용화 한다는 계획이다. 아우디는 현재 자국에서 프로토 타입(시제품) 수소차를 운행하고 있다며 13일(현지시간) 이같이 밝혔다. 아우디의 수소연료전지차 상용화는 수소충전소 등 인프라와 연료전지기술 등 원천 기술 확보가 걸림돌이다. 이에 따라 아우디는 현대차와 2년 전부터 한정된 양으로 연료전지를 공급받고 있다. 아우디는 “현대차와 협력으로 수소차 프로토 타입 생산 라인을 완성했다”며 “현재 부품 또는 전체 연료전지를 함께 개발할 것인지에 대해 현대차와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아우디는2019.09.14 05:57
전기자동차 전문제작업체 파워프라자가 이달부터 제주도에 0.5톤 전기트럭 ‘라보ev 피스’를 보급한다. 파워프라자는 이번에 제주도가 라보ev 피스의 구매 보조금을 추경예산에 편성해 우선 보급하게 됐다며 14일 이같이 밝혔다. 이번에 도의 친환경 전기화물차 구매보조금 예산편성 규모는 55대 규모이다. 라보ev 피스 구매자는 정부 보조금 1100만원과 도 보조금 500만원, 추가 지원금 200만원 등 1800만원의 구매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라보ev피스 제주 고객의 실 부담금은 1590만원으로 낮아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제주 구매 고객이 보유하고 있는 경유차를 폐차하고 라보ev피스를 구매할 경2019.09.13 06:02
가을 여행을 위해 캠핑카로 튜닝하고 싶은 차량 1위에 기아자동차의 카니발이 올랐다. 현대차의 그랜드 스타렉스가 2위를 차지했다. 중고차 기업 K Car(대표이사 정인국)는 ‘캠핑카로 떠나는 가을여행’을 주제로 최근 성인남녀 284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이같이 파악됐다고 13일 밝혔다. 전체 응답자 36%(102명)의 선택을 받은 카니발은 넉넉한 실내 공간을 기본으로, 매년 상품성을 강화해 가족 차량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K Car는 설명했다. 올해 1∼7월 국내 신차 판매 4위(3만9354대)에 오른 카니발은 내년 완전변경 모델이 선보인다. 현대차 그랜드 스타렉스가 2위를 차지했다. 그랜드 스타렉스는 지난해부2019.09.13 05:43
폭스바겐그룹의 고급브랜드 벤틀리가 단종 모델인 1929년형 블로워를 재생산한다.12일(현지시간) 폭스바겐에 따르면 애드리안 홀마크 벤틀리 회장은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벤틀리로 평가받고 있는 블로워에 대한 수요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에 따라 벤틀리의 1929년형 모델인 블로워를 12대 한정 생산 예정이다.4.5ℓ 4기통 엔진을 장착한 블로워는 일반 모델이 130마력을, 슈퍼차저 엔진이 장착된 레이싱 모델이 240마력의 최고 출력을 각각 발휘한다. 기존 블로워는 55대가 생산되었으며, 이 중 레이싱 모델은 5대이다. 이를 위해 벤틀리는 기존 블로워를 분해해 3D 스캐너로 스캔을 진행학, 이를 바탕으로 부품을 제작할 계획이다. 부2019.09.13 05:26
세계 1위 완성차 업체인 독일 폭스바겐 브랜드의 8월 세계 시장 판매가 줄었다. 폭스바겐은 8월 세계 시장에서 49만3800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보다 3.8% 판매가 줄었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를 시장 별로 보면, 서유럽에서 9만7400대를 판매해 같은 기간 9.8% 판매가 하락했다. 이중 폭스바겐은 자국에서 3만8700대를 팔아 이 기간 판매가 10.9% 급감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판매는 26만3900대로, 이중 중국 판매는 25만2700로, 한국 판매는 2906대로, 각각 3%, 1.6%, 66.7% 하락했다. 다만, 같은 기간 북미 시장 판매는 5만2900대로, 이중 미국 판매는 3만5400대로 각각 2.9%, 9.8% 증가했다. 남미 판매 역시 4만6200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