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01 08:47
현대자동차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동남아시아시장 공략을 위해 인도네시아에 생산 공장 건설을 확정했다. 최근 생산공장 건설에 대한 현지 대통령을 만나 인도네시아 정부의 혜택 등을 확인한지 한달여 만이다.현지 언론사는 현대자동차가 자국에 공장을 건설하고 건설할 것이라고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현대차 현지 관계자는 “현대차는 올해 인도네시아에 조립 공장을 짓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현대차가 앞으로 현지 자동차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일본 도요타 등을 위협할 것이라고 현지 언론들은 강조했다.2019.09.01 08:07
정부가 자동차 배기가스 규제를 강화하는 대신 큰 폭으로 승용차 연비 개선을 요구하면서 전기자동차 등 친환경 차량이 대세로 자리했다.1일 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1∼7월 국내 친환경 신차 판매는 6만2791대로 전년 동기(4만9631대)보다 26.5% 판매가 늘었다. 같은 기간 전기차는 1만9954대로 전년 동기보다 35.8%(5264대), 수소연료전지차는 743.6%(225대→1898대), 하이브리드차는 18.2%(3만4382대→4만654대) 각각 판매가 증가했다.반면, 이 기간 프러그인하이브리드차 판매는 14.7%(334대→285대) 줄었다. 같은 기간 국산차 판매는 각각 0.6% 역성장 했다.최근 본지 카메라에 잡힌 모습이다.2019.09.01 06:56
세계 각국이 자동차의 친환경을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기아자동차가 이를 위해 차량 무게를 줄인다.1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국 들은 환경을 위해 이르면 2030년 완성차 업체에 차량 연비를 리터당 30㎞까지 높일 것을 주문하고 있다. 실제 우리 정부는 지난달 ‘에너지효율 혁신전략’을 내놓고 승용차의 평균연비 기준을 내년 24.3㎞/ℓ에서 2030년 28.1㎞/ℓ로 요구하고 나섰다. 승용차가 이들 기준을 만족하지 못하면 완성차 업체는 기준치에 미달한 연비와 탄소 배출량, 판매 대수 등을 고려해 과징금을 내야 한다. 이에 따라 완성차 업체들은 차량 전동화를 추진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현대차는 전동화와 함2019.09.01 06:33
미국의 자동차평가 웹사이트인 카즈닷컴이 현대자동차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싼타페를 ‘올해의 중형 SUV’로 선정했다.카즈 닷컴은 현대차 싼타페와 혼다 패스포트, 포드 엣지, 닛산 무라노, 쉐보레 블레이저, 지프 그랜드체로키 등 6개 차종의 2019년형 모델 평가에서 싼타페를 1위로 선정헸다고 31일(현지시간) 밝혔다 카즈닷컴은 17개 부문, 총점 540점 만점으로 평가한 결과 싼타페가 353점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패스포트(352점), 엣지(328점), 무라노(317점), 블레이저(303점), 그랜드체로키(300점) 등이 뒤를 이었다. 싼타페는 사용자환경(UI)과 미디어·커넥티비티, 트렁크 적재공간 등의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2019.09.01 04:52
최근 친환경자동차가 대세로 자리한 가운데 유럽시장에서도 전기자동차등 친환경이 인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사들은 전기차, 플러인 하이브리드,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의 7월 9만6600대로 전년 동월보다 29% 증가했다고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중 배터리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전기차는 각각 2만3200대, 5만6800대가 판매돼 98%, 27% 판매가 급증했다. 이로써 같은 기간 친환경차의 시장점유율 역시 7.4%로 1.6%포인트 늘었다.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판매 역시 같은 기간 8.7% 증가한 50만5900대로 집계됐다. 반면, 디젤차의 유럽 시장점유율은 전년 36%에서 31%로 감소했다. 한편, 7월 유럽의 신차2019.08.31 04:35
최근 들어 미국 완성차 업체들이 연식 변경 모델을 선보이면서 재고 소진에 주력하고 있다.현지 언론들은 새로운 연식의 차량들이 공개되면서, 이전 연도 모델의 신차의 할인을 대거 실시하고 있다고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재 포드, 기아, 캐딜락 등은 일부 모델에 대해 대규모 할인 헤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중 피아트크라이슬러그룹(FCA)의 지프의 경우 랭글러 언리미티드와 클래식 랭글러에 대한 대대적인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 이 같은 재고 모델 외에도 포드와 GM은 일부 세단의 생산을 대부분 중단키로 하면서, 이들 모델에 대해서도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한편, 지프와 포드, 캐딜락은 올 들어 7월까지 한국에서 각각2019.08.31 04:25
국내 신차 판매에서 친환경 자동차 판매가 고공 행진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중고차 시장 역시 친환경차가 인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SK엔카 직영 온라인 플랫폼 SK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이 자사에 등록된 하이브리드차,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의 등록대수가 최근 3년간 크게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실제 올 들어 이달 20일까지 SK엔카닷컴에 등록된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는 1만7203대 등록으로 3년 전(9625대)보다 78.7% 크게 늘었다. 이중 전기차 증가는 코나와 니로 전기차 등 국산차가 주도했다.올해 국산 전기차 등록대수는 1568대로 전년보다 223% 초고속 상승했으며, 전기차에서 국산차의 비중은 86%로 전년보2019.08.30 15:49
이탈리아의 스포츠 세단 브랜드 마세라티가 방화에서 간접광고(PPL)을 진행하는가 하면, 대대적인 시승 행사를 마련하고 하반기 고객 몰이에 나선다.마세라티를 공식 수입 판매하는 (주)FMK(대표 김광철)는 내달 추석을 맞아 2일부터 15일까지 전국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고객이 행사 기간 동안 전국 10개 마세라티 전시장을 방문하면 콰트로포르테, 르반떼, 기블리, 그란투리스모, 그란카브리오 등 마세라티의 모든 차량을 체험할 수 있다. FMK는 모든 시승 고객에게 마세라티 텀블러를, 10명을 추첨해 기블리 혹은 르반떼 3박 4일 시승권을 각각 제공한다. 행사 기간 계약 후 내달 말까지 출고를 완료하는 고객은 4인2019.08.30 10:11
현대자동차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자사의 고급 브랜드 제네니스의 라인업을 강화해 미국 시장 공략의 고삐를 바튀쥔다. 29일(현지시간) 다수의 미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현대차는 2021년까지 다목적차량(MPV) 제네시스 GV80과 GV70 등을 자국에 선보인다. 현재 제네시스는 G70, G80, G90 등 세단 라인업만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정의선 수석부회장은 2015년 말 기존 에쿠스와 제네시스 브랜드를 통합한 제네시스를 자사의 고급 브랜드로 론칭했으며, 당시 2020년까지 모두 6종의 제네시스 라인업을 갖출 것이라고 천명했다. 이를 감안해 현대차는 우선 2017년 뉴욕모터쇼에서 공개한 GV80 콘셉트를 상용화 한다. 아르면 내년 초2019.08.30 06:22
프랑스 서민차 브랜드 푸조가 친환경차량 라인업을 강화하고 나섰다. 늦었지만, 디젤 라인업에서 친환경차를 확충하는 것이다. 푸조는 3008 GT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버전 ‘3008 GT 하이브리드4’가 유럽에서 새로운 배출가스와 연료효율 인증 방식인 WLTP(국제표준시험방식) 인증을 완료했다고 29일(현지 시각) 밝혔다. ‘3008 GT 하이브리드4’는 이산화탄소 배출량 29g/㎞로 WLTP 인증을 통과했으며, 전기모드 로 최대 59㎞를 달릴 수 있다. 3008 GT 하이브리드4는 사륜 구동 하이브리드 시스템 ‘하이브리드4’를 적용한 모델F, 200마력의 1.6 가솔린 엔진과 2개의 전기모터가 탑재됐다. 최고 출력은 300마력이다. 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