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3 13:35
현대자동차 자율주행차가 미국 네바다주에서 운전면허 시험을 통과했다. 이번 시험은 실제 운전면허를 모의시험으로 진행했다. 현대차 아이오닉 5 '로보택시'는 전문 심사관이 진행한 주행 테스트를 통해 차선 변경, 정지 신호 정지, 좌회전, 긴급 대응 등의 동작을 제대로 수행했다. 3일(현지시간) 현대차의 홍보 영상에서 아이오닉 5 로보택시는 라스베거스 스트립은 물론 다른 교외 지역도 쉽게 이동할 수 있는 능력 등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로보택시를 테스트한 시험관 캔디스 존스(Kandice Jones)는 “저는 25년 경력의 DMV(자동차국) 공인 운전 시험관이다. 그동안 공공 안전을 위해 수천명의 학생들을 낙제시켰다”면서, “(로보택시2024.04.02 15:05
테슬라의 완전 자율주행(FSD) 기술 발전은 투자자들의 낙관적인 전망을 이끌어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고 미국 투자전문매체 모틀리 풀이 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테슬라는 최근 FSD 소프트웨어 버전 12.3을 출시했는데, 이 버전은 이전 버전보다 기능적인 면에서 훨씬 뛰어나다. FSD 버전 12.3은 거의 모든 곳에서 테슬라를 운전할 수 있을 정도로 이전 버전보다 더욱 향상된 자율주행 기능을 제공한다.테슬라는 FSD 30일 무료 평가판을 출시하고, 소셜 미디어 등을 통해 FSD 기술에 대한 홍보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버전 12.3은 33만 줄의 코딩을 신경망으로 대체하여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계획 로직과 차량 제어를 수행2024.03.27 17:20
자율 주행 및 로봇 공학의 안전성을 높이는 라이다 제조 혁신 미래를 열다.27일(현지시각) LED 산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 엘이디인사이드(LEDinsede)는 허사이(Hesai)가 라이다(LiDAR-Light Detection and Ranging) 기술 연구 개발 및 제조 분야에서 세계적인 선두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엘이디인사이드에 따르면 허사이는 2014년 설립 이후 라이다 기술 혁신을 주도하며 자율 주행, 로봇 공학, ADAS(고급 운전자 지원 시스템) 분야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다. 허사이는 최근 라이다 제조 분야에서 획기적인 혁신을 이루고 있다. 첨단 제조 기술을 도입하여 라이다 센서의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함2024.03.26 15:59
구글 계열 자율주행차 회사 웨이모(Waymo)가 올해 말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상업용 차량 예약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덱사스 대학교 오스틴 캠퍼스에서 발행되는 더 데일리 텍산이 2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웨이모는 오스틴을 네번째 자율주행차 서비스 도시로 선정했으며, 이번 출시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오스틴 주민들, 웨이모 차량 탑승 신청 가능웨이모는 이번 달 초 오스틴에서 완전 자율주행 차량 테스트를 시작했다. 오스틴 주민들은 지금 바로 웨이모 웹사이트에서 대기자 명단에 올려 웨이모 차량 탑승 신청을 할 수 있다.웨이모, 2000만 마일 이상 실제 운전 경험 보유올리비아 챙 웨이모 확장 기술2024.03.26 14:34
엘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북미 지역에서 차량 배송 전에 고객에게 FSD(완전 자율 주행) 데모를 제공하도록 직원들에게 지시했다고 미국 경제방송 CNBC가 2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는 고객들이 FSD 시스템의 작동 방식을 직접 경험하고 구매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보도에 따르면 머스크는 이날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앞으로 북미에서는 FSD V12.3.1을 설치 및 활성화하고 자동차를 인도하기 전에 고객에게 짧은 시승을 의무적으로 제공하라"고 밝혔다. 그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FSD가 실제로 얼마나 잘 작동하는지 모른다. 이로 인해 배송 프로세스가 느려질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2024.03.21 18:03
AMD는 고객 중심의 강력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자율주행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소니 반도체 솔루션(Sony Semiconductor Solutions-SSS)의 최신 자동차 라이다(LiDAR-Light 감지 및 범위 지정) 참조 디자인(라이다 시스템 개발을 위한 기본 설계 및 구현 방향 제시)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입지를 강화했다. SSS는 AMD의 최첨단 적응형 컴퓨팅 기술을 라이다 시스템에 통합했다. 이 조합은 차세대 자율주행차에 탁월한 정확성, 빠른 데이터 처리 속도, 흔들리지 않는 신뢰성을 제공한다. 라이다 기술은 자율주행 발전에 필수적인 깊이 인식 및 환경 매핑의 기반 역할을 한다.이미지 센서 기술 전문 기업인 SSS는 AMD와 협력하여 자율2024.03.21 16:57
폭스바겐은 20일(현지시간) 이스라엘 기업 모바일아이(Mobileye)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여 자율주행 기술을 시리즈 생산에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폭스바겐은 모바일아이의 최첨단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하여 2025년부터 출시될 차량에 ‘레벨 3’ 수준의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할 예정이다.레벨 3 자율주행은 운전자가 특정 조건 하에서 운전 제어를 시스템에 맡길 수 있는 수준이다. 폭스바겐은 모바일아이의 기술을 통해 차선 유지, 차간 거리 유지, 교통 신호 감지 및 반응, 자동 주차 등 다양한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할 예정이다.폭스바겐은 2025년부터 모바일아이의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 시스템을 탑재한 차량을 생산2024.03.19 15:03
엔비디아는 18일(현지시간) BYD, Hyper, XPENG, Plus, Nuro, Waabi, WeRide 등 중국 자동차 기업 차량에 첨단 자율주행 기술인 ‘NVIDIA DRIVE Thor’ 중앙 집중식 자동차 컴퓨터를 탑재한다고 발표했다.‘DRIVE Thor’는 자동차 산업에서 필수 요소가 되고 있는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설계된 차량 컴퓨팅 플랫폼이다. ‘DRIVE Orin’의 후속 제품인 이 시스템은전기차와 트럭부터 로보택시, 로보버스 등을 구동하기 위해 중앙 집중식 플랫폼에서 다양한 운전 옵션과 안전한 자동 및 자율 주행 기능을 제공한다. 이 차세대 AV 플랫폼은 GTC 기조연설에서 NVIDIA 설립자 겸 CEO인 젠슨 황(Jensen Huang)이 발표한 트랜스포머, LLM 및 생성2024.03.18 16:07
미국 운전자들의 자율주행차에 대한 불안감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자동차협회(AAA)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운전자의 66%가 완전 자율주행차에 대한 두려움을 드러냈다고 미 오레곤주 포틀랜드에 있는 라디오 방송국 '1190 KEX News Radio'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같은 수치는 이는 작년 조사 결과와 동일한 수준다.반면, 자동 긴급 제동(AEB), 후방 자동 긴급 제동, 차선 유지 보조, 적응형 크루즈 컨트롤 등 반자율 기술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높다. 운전자 10명 중 6명은 다음 차량에 이러한 유형의 고급 안전 기능이 탑재되기를 원한다고 답했다. 마리 도즈(Marie Dodds) AAA 오리건-아이다호2024.03.15 14:20
아마존의 죽스(Zoox)는 최초로 시속 75마일(약 120km/h)까지 운행할 수 있는 로보택시를 선보였다고 14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 차량은 미국에서 설계 및 제작되었으며, 양방향 주행 능력과 4륜 조향 기능을 제공하는 유일한 차량이다. 후진할 필요 없이 컴팩트한 공간을 통해 조종하고 방향을 바꿀 수 있다. 길이 3.63m의 차량은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작은 크기를 남겼으며, 스티어링 휠과 벤치 좌석을 제거한 4인승 대면 대칭 좌석 구성이 특징이다. 또한 133 kWh 배터리를 탑재하여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6시간 연속 작동할 수 있습니다1.죽스는 카메라, 레이더, 라이다(LiDAR) 등의 독특한 센서 아키텍처를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