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18 23:35
잘 생기고 잘 달리는 캐딜락 XT4를 만났다.캐딜락 XT4는 컴팩트한 사이즈에 독특한 전·후면 디자인 때문에 어디에서 나 눈길을 끈다.특히 고급스러운 실내 마감은 프리미엄 차량에 걸맞는 느낌을 주고 소비자 눈에 쉽게 들어오는 차량 내부 버튼은 운전의 편리함을 준다.특히 캐딜락 XT4는 고속 주행에서 우수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캐딜락 XT4은 국내에서 스포츠 트림(등급) 단일 모델로 판매되며 길이 4595mm, 너비 1880mm, 높이 1610mm, 축간 거리 2779mm다.여기에 2.0L 직분사 가솔린 트윈스크롤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38마력, 최대 토크(회전력) 35.7㎏·m의 성능을 발휘한다.더 자세한 내용은 글로벌모터즈가 직접 시승한 이번2021.10.15 15:48
기자는 최근 BMW M340i를 직접 만났다. BMW M340i는 다부진 외모에 맞는 강력한 성능으로 운전의 재미를 선사한다.여기에 M 퍼포먼스 패키지가 적용돼 기존 3시리즈와는 다른 휠, 외관 디자인, 실내 구성으로 M340i만의 장점을 마음껏 뽐냈다.BMW 답게 예민한 브레이크와 가속 페달을 갖춰 고성능 모델 다운 성능을 자랑한다.BMW M340i 길이는 4709mm, 너비 1827mm, 높이 1435mm, 축간 거리 2851mm다. 또한 3.0L 직렬 6기통 3.0L M 퍼포먼스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387마력, 최대토크 51.0kg.m의 성능을 발휘한다.여기에 8단 자동 변속기를 더해 부드러운 승차감을 돕는다.더 자세한 내용은 글로벌모터즈가 직접 시승한 이번 영상을 통해 확인할2021.10.14 08:49
'멋진 모습에 폭발적인 성능까지 부족한 게 없다. 미국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의 잠 못 드는 밤이 시작됐다.'기아가 드디어 첫 전용 전기차 'EV6'를 마침내 시장에 내놓았다.기아 EV6는 출시되기 이전부터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EV6는 지난 3월 이뤄진 사전계약에서 첫날에만 2만 대 이상을 기록했다. 예약 대수는 후 40여 일 만에 3만 대를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다.자동차 정보 제공 기관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EV6는 9월 2716대를 팔아 8월(1342대)에 비해 두 배가 넘는 실적을 일궈내고 있다.여기에 현대자동차그룹 형제 모델인 현대차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와 달리 EV6는 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높은 상2021.10.08 17:08
기자는 최근 이른바 '하이브리드의 제왕'으로 불리는 도요타 프리우스 4세대 모델을 만났다. 개성 있는 외관과 독특한 실내 구성이 눈길을 끌었으며 탄탄한 주행감과 몸을 착 감아주는 시트는 좋은 승차감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프리우스 4세대는 L당 21km에 달하는 연비를 자랑해 시내 주행은 물론 고속 주행에서도 높은 효율을 뽐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글로벌모터즈가 직접 시승한 이번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2021.09.29 15:47
'괜히 1등이 아니었다.' 얼굴을 바꿔 새롭게 국내에 선보인 독일 완성차업체 폭스바겐 '티구안' 얘기다. 신형 티구안은 지난 8월 820대를 팔아 국내 수입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판매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티구안은 폭스바겐이 2007년부터 생산하는 준중형 SUV이다. 폭스바겐의 국내 법인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7월 수입차 대중화를 위한 ‘3A 전략’을 발표했다. 3A 전략은 누구나 부담 없이 수입차를 구입할 수 있고(accessible), 유지·보수 비용을 포함한 총비용은 줄이고(affordable), 첨단 안전 장비와 편의 사양은 적극 적용해(advanced) 폭스바겐을 모두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이다. 기자는 수입2021.09.19 15:18
'최초'라는 수식어는 아무에게나 붙지 않는다. '최초의 사륜구동 자동차', '최초의 디젤 승용차' 등 자동차 모델에서 최초라는 의미는 무게감이 다르다. 기아 '스포티지'도 예외는 아니다. 스포티지는 세계 최초 도심형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차량으로 1991년 일본 도쿄 국제 모터쇼에 첫선을 보였다. 스포티지는 한국에서 독자 개발한 SUV라는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는 모델이다.지난 5일 새롭게 탄생한 스포티지를 타봤다. 지난달 17일 경기도 하남시 스타필드에서 열린 스포티지 1.6 하이브리드 행사 이후 두 번째 만남이었다.◇스포티지 '파격 디자인' 눈길...향후 디자인 기준으로 자리매김최초의 도심형 SUV 스포티지가 최근 5세대2021.09.13 09:56
중형 세단은 여유있는 실내 공간과 깔끔한 외관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이 선택하는 차량이다. 우리나라에서 불과 몇 년전만 해도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가 아닌 중형 세단을 선택하는 비율이 매우 높았다는 점이 이를 뒷받침하는 대목이다. 그러나 이와 같은 추세가 최근 많이 바뀌었다. 소비자들이 주로 구매하는 차종이 SUV로 옮겨갔고 중형 세단이 아닌 준대형 세단을 많이 선택하기 때문이다. 국내 자동차업계 부동의 1위 현대자동차는 소비자의 최근 성향에만 머물지 않았다. 고(高)성능을 중요하게 여기는 자동차 광(狂)들의 요구에 귀를 기울였다. 현대차는 고성능 모델 'N'을 넘보지 않지만 일반 승용차 사이에서 고성능으로 여겨2021.08.25 08:31
최근 유가가 다시 치솟고 있다.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석유제품 가격비교사이트 '오피넷'은 이달 23일 현재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이 리터당 1645.19원, 경유 평균 가격은 리터당 1439.52원이라고 밝혔다. 올해 초 리터당 1200 원 하던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1500 원을 넘어 1700 원으로 치닫는 중이다. 경유 가격도 올해 초 리터당 1100 원에 그쳤지만 지금은 1500 원대에 육박하는 모습이다. 이에 따라 차량 유지비가 소비자들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다. 그러나 이는 LPG(액화석유가스) 차량에 딴 나라 얘기다. 23일 전국 LPG 평균 가격은 리터당 952.64 원으로 1000 원에도 못 미친다. 연비도 나쁘지 않은 편이다. LPG 연비는 리터2021.08.04 10:00
최근 자동차 추세는 대형화다. 새로운 모델이 나올 때 마다 자동차 트림(등급)에 관계 없이 차량 크기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더 넓은 공간과 편안함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얘기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창궐로 자동차에서 숙박하고 여행하는 이른바 '차박(차에서 하는 숙박)'이 인기를 모으며 대형 차량 선호 추세는 그칠 줄을 모른다. 그래서 인지 소위 '작은 차' 인기가 시들고 있다. 그러나 크기는 작지만 매력있는 차종(자동차 종류)은 여전히 시장에서 인기를 얻으며 판매되고 있다. BMW 1시리즈 '118d'가 딱 그렇다. 118d는 BMW에서 가장 밑에 자리 잡은 모델이다. 그러나 BMW의 '명차 DNA'를2021.07.28 09:13
일본 자동차 업체 도요타의 명차 '캠리'는 이름 값을 했다. 올해 상반기 미국 자동차시장에서 캠리가 베스트셀러 모델을 거머쥐었기 때문이다.캠리는 올해 상반기에만 약 17만7000여 대가 팔렸으며 20년 가까이 미국 시장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중형 세단의 입지를 굳혔다. 캠리는 일본 완성차 업체 도요타의 중형 세단으로 지난 1980년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베스트셀링 중형 세단이자 교과서라는 별명이 붙었다.기자가 최근 만난 캠리는 2022년형 모델로 하이브리드 XSE 트림(등급)이 추가됐다. XSE 트림은 도요타가 지난해 스포츠 에디션으로 한정 판매했던 모델과 유사하며 이번에 연식 변경을 거쳐 좀 더 업그레이드됐다.하이브리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