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09 12:33
포드 코리아가 극한의 오프로드(험로)도 거침없이 돌파하는 '랩터'와 뛰어난 견인력을 지닌 '와일드트랙' 두 모델을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지난달 30일 글로벌모터즈가 인천 중구 을왕동에서 만난 뉴 포드 레인저 랩터는 한 마디로 '매운맛'이었다. 반면 뉴 포드 레인저 와일드트랙은 비교적 '순한맛'에 가까웠다.이날 진행된 미디어 시승회를 통해 뉴 포드 레인저 랩터와 와일드트랙을 먼저 만나봤다.두 모델 모두 2.0리터 바이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13마력, 최대토크 51.0kg·m를 내며 동급 배기량 기준으로 가장 뛰어난 동력 성능을 갖췄다.더 자세한 내용은 글로벌모터즈가 직접 시승한 이번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2021.04.07 11:45
픽업트럭의 본고장 미국에서 건너온 '뉴 포드 레인저'가 이달 국내에 선보인다. 포드코리아는 극한의 오프로드(험로)도 거침없이 돌파하는 '랩터'와 뛰어난 견인력을 지닌 '와일드트랙' 두 모델을 한국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다.지난달 30일 인천 중구 을왕동에서 만난 뉴 포드 레인저 랩터는 한 마디로 '매운맛'이었다. 반면 뉴 포드 레인저 와일드트랙은 비교적 '순한맛'에 가까웠다.이날 진행된 미디어 시승회를 통해 뉴 포드 레인저 랩터와 와일드트랙을 먼저 만나봤다.◇포드, 랩터·레인저 '투 트랙'으로 韓 픽업트럭 시장 공략 포드는 이번에 레인저 랩터·와일드트랙을 출시하면서 국내 픽업트럭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최근 캠핑 열풍이2021.04.02 12:55
한 우물을 판지 어느덧 8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변치 않는 모습을 유지한다는 것이 경이로울 따름이다.어찌 보면 놀랍지도 않았다. 오랜 시간을 함께해온 익숙함 때문일지도 모른다.이탈리아·미국 다국적 자동차 기업 FCA(피아트·크라이슬러) 그룹과 프랑스 PSA(푸조·시트로앵) 기업이 세운 합작법인 '스텔란티스(Stellantis)' 산하 브랜드로 북미 지역을 기반으로 오랜 전통을 이어온 사륜구동(4WD)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명가(名家) '지프(Jeep)' 얘기다.이번 시승은 지프가 최근 선보인 80주년 기념 에디션 '랭글러 4도어 파워탑' 모델로 ▲80주년 기념 배지 ▲80주년 기념 태그 가죽 시트 ▲80주년 기념 태그 플로어 매트 등 지프2021.03.31 11:18
참 한결같았다. 한 우물을 판지 어느덧 8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지만 변치 않는 모습을 유지한다는 것이 경이로울 따름이다. 어찌 보면 놀랍지도 않았다. 오랜 시간을 함께해온 익숙함 때문일지도 모른다. 초심과 전통을 지키기 위해 오랜 시간 꿋꿋이 버텨온 노력에 대견함마저 느껴졌다.이탈리아·미국 다국적 자동차 기업 FCA(피아트·크라이슬러) 그룹과 프랑스 PSA(푸조·시트로앵) 기업이 세운 합작법인 '스텔란티스(Stellantis)' 산하 브랜드로 북미 지역을 기반으로 오랜 전통을 이어온 사륜구동(4WD)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명가(名家) '지프(Jeep)' 얘기다.산전수전(山戰水戰) 다 겪은 지프가 올해 80번째 생일을 맞아 스페셜 에디션2021.03.17 05:03
혼다코리아가 기아 카니발이 독주하는 국내 미니밴 시장에 잔잔한 파동을 일으킬까.혼다코리아는 지난달 25일 패밀리 미니밴 '뉴 오딧세이'를 출시하며 카니발에 도전장을 냈다. 2021년형 뉴 오딧세이는 안전·편의사양을 대폭 확충하고 차량 2열과 3열 좌석을 간편하게 이동하거나 접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한·일 관계 악화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일본 자동차 브랜드가 하나 같이 맥을 못 추는 가운데 혼다코리아는 상품성을 무기로 소비자와 접점을 늘려가는 모습이다.이러한 혼다코리아 행보는 범상치 않다. 혼다코리아는 앞서 중형 세단 '어코드 하이브리드'와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CR-V 하이브2021.03.14 12:28
혼다 코리아가 '뉴 오딧세이'를 국내에 출시하며 패밀리 미니밴 터줏대감인 기아 '카니발'에 도전장을 내밀었다.지난 1995년 1세대 모델이 나온 '오딧세이'는 지금까지 네 차례 완전변경(풀체인지)을 통해 현재 5세대에 이르렀다. 국내에는 2012년 처음 출시됐다.2021년형 뉴 오딧세이는 5세대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실내·외 디자인에 일부 변화가 생겼고 안전과 편의 사양이 대폭 강화됐다.파워트레인(동력장치)은 3.5리터 가솔린 엔진에 10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려 최고출력 284마력과 최대토크 36.2kg·m의 힘을 발휘한다.특히 뉴 오딧세이에는 '가변 실린더 제어 시스템(VCM)'이 적용돼 정속 주행 등 상황에 따라 엔진 실린더 6개2021.03.07 13:16
혼다 코리아가 지난 1월 28일 '뉴 CR-V 하이브리드'를 선보였다.뉴 CR-V 하이브리드는 혼다가 처음 내놓은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지난해 출시된 CR-V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 '뉴 CR-V 터보'에서 갈라져 나왔다.특히 전형적인 패밀리 SUV CR-V에 전기 모터와 배터리를 얹어 고유의 장점을 극대화한 차량이다. 가족이 편안하게 탈 수 있으면서 경제성과 주행 성능까지 겸비했다.뉴 CR-V 하이브리드는 모터 2개가 돌아가는 '혼다 스포트 하이브리드 i-MMD' 시스템을 탑재해 시속 40km까지 엔진 동작 없이 전기 모터로만 달릴 수 있다. 모터 최고출력은 184마력, 최대토크는 32.1kg·m다.더 자세한 내용은 글로벌모터즈가 뉴2021.03.03 11:50
"지금까지 알고 있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은 잊어라". 사람으로 비유하면 '거인(巨人)'급이다. 크기만 압도적인 것이 아니었다. 준수한 외모에 고급스러운 자태까지 갖춰 완벽함 그 자체였다.북미 출신의 거대하고 웅장한 골격을 자랑하는 주인공은 대형 SUV '끝판왕'으로 불리는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다.한국지엠의 고급차 브랜드 캐딜락이 선보인 에스컬레이드는 지난 1999년 처음 모습을 드러낸 후 4세대에 걸쳐 혁신적이고 대담하게 진화했다. 차체 덩치가 크면 다소 투박할 것이라는 편견을 깨고 에스컬레이드는 세련미와 고품격을 뽐낸다. 특히 에스컬레이드는 국내 대형 SUV 시장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2021.02.28 13:48
캐딜락이 선보인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에스컬레이는 브랜드 SUV 라인업의 정점에 있는 모델로 독보적인 아메리칸 럭셔리 감성을 자랑한다.기자가 탑승한 시승 차량은 '에스컬레이드 플래티넘' 모델로 캐딜락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대담한 디자인이 적용됐다.특히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압도적인 존재감, 차별화된 디자인과 소재의 진화로 에스컬레이드의 존재감이 완성됐다.아울러 에스컬레이드 플래티넘은 6.2리터 8기통(V8) 가솔린 직분사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돼 최고출력 426마력(@5600rpm)과 최대토크 62.2kg·m(@4100rpm)의 힘을 발휘한다.또한 다양한 첨단 안전 기술과 편의 사양이 대거 탑재돼 차량의 가치를 높였다.더2021.02.24 11:30
태생부터 남달랐다. 겉으로 보기엔 잘빠진 여염집 규수 같지만 자세히 알고 보면 전통 깊고 뼈대 있는 높은 집안 명문가 출신이다.명품 브랜드가 즐비한 이탈리아가 고향인 이 친구를 소개하자면 지난 2016년 스위스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냈으며 그후 3년 만인 2019년 긴 여정 끝에 국내에 첫 발을 내딛었다. 큰 호응속에 한국에 등장한 이 친구는 이탈리아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마세라티'가 심혈을 기울여 탄생시킨 브랜드 최초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르반떼 트로페오'다.슈퍼카로도 잘 알려진 마세라티 브랜드가 쿠페형 세단과 스포츠카에 이어 전 세계적으로 판매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SUV 시장도 놓치지 않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