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26 18:27
볼보는 특유의 우아하고 세련된 디자인에 깔끔한 실내 구성으로 한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차량을 계약하고 인도받기까지 기다리는 시간만 최소 1년이 필요하다.그런 볼보의 가장 주력 모델인 XC60 B5 인스크립션 모델을 시승했다. 지난 10월 짧은 시승에 이은 장거리 시승이다.이번 시승코스는 서울에서 화성을 거쳐 파주를 지나 다시 서울로 돌아오는 총 350km를 주행했다.가격은 6800만 원이다잘 나온 디자인에, 티맵, 누구 등 탑재로 내실 다져신형 XC60은 기존 잘 나온 디자인을 그대로 둔채, 티맵 등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넣어 상품성을 강화했다.외관 디자인은 거의 달라진 것이 없다. 전면부 라디에이터 그릴(흡입구)에는 3D2022.01.25 17:00
많은 사람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든 'BMW M3'가 6세대 모델을 시승했다.새로운 디자인 언어와 더욱 향상된 성능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 모델은 BMW 3시리즈를 기반으로 만들었지만, 차체 사이즈는 모든 부분에서 크고, 엔진도 다르다.BMW M3는 멀리서도 존재감을 드러내는 디자인 요소들이 가득하다. 전면부는 거대한 키드니 그릴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기존 작은 가로형이 아닌 세로형 그릴로 변경됐다이 차량은 M3 컴페티션 모델로 510마력과 66.3kg.m의 강력한 성능을 뿜어내는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보닛 아래 자리 잡았다. 기존 모델(450마력)대비 60마력의 성능이 향상됐다.더 자세한 내용은 글로벌모터즈가 직접 시2022.01.20 17:07
많은 사람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든 'BMW M3'가 6세대로 돌아왔다.새로운 디자인 언어와 더욱 향상된 성능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 모델은 BMW 3시리즈를 기반으로 만들었지만, 차체 사이즈는 모든 부분에서 크고, 엔진도 다르다.시승차는 M3 컴페티션 모델로, 차량을 끌고 서울역에서 시작해 의정부 파주, 용인 등 서울과 수도권 부근을 다니면서 약 350km를 주행했다. 가격은 1억2170만 원이다.키드니 그릴과 카본으로 요약된 실내외 모습BMW M3는 멀리서도 존재감을 드러내는 디자인 요소들이 가득하다.전면부는 거대한 키드니 그릴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기존 작은 가로형이 아닌 세로형 그릴로 변경됐다. 본래 키드니 그릴이 세로형이었던2022.01.17 16:51
올해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쌍용자동차가 지난 4일 픽업트럭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연식변경 모델을 시장에 내놨다.이 차는 지난해 4월 부분 변경 모델 출시 이후 약 7개월 만에 성능 개선,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ADAS) 대폭 탑재 등 픽업트럭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편의 장비를 탑재해 돌아왔다.지난 14일 서울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시승했다. 시승차는 뉴 렉스턴 스포츠&칸 '익스페디션(EXPEDITION)' 트림이다.길이만 5.4m, 거대한 차체에 시선 집중이미 잘 갖춰진 모습으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던 뉴 렉스턴 스포츠 칸은 이번에는 디테일에 집중했다.시승한 차량은 익스페디션 사양으로 곳곳에 눈2022.01.17 16:44
한국 럭셔리 전기차의 첫 시작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을 시승했다.내연기관 G80 모델의 매력적인 디자인을 그대로 계승했다. 날렵한 2줄 램프와 방패 모양의 거대한 크레스트 그릴(흡입구)은 어디서든 사람들의 주목을 끈다.실내도 고급스럽다. 여백의 미를 강조한 실내 레이아웃과 천연가죽, 천염 염료 등 친환경 재료의 조화가 눈에 띈다.성능은 합산 최대 출력 272kW(370마력), 합산 최대 토크 700Nm(71.4kg.m)을 발휘한다. 스포츠 모드 기준으로 제로백은 4.9초에 달한다.고속 주행 시 승차감은 우수하다.몸을 잘 잡아주는 시트와 노면의 상황에 따라 서스펜션의 세팅을 바꿔주는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은 좋지 않은 노면을 만나도 안2022.01.12 14:15
올해도 전기차가 자동차 시장에 대세로 자리로 잡을 듯하다. 수많은 완성차 브랜드 또는 신생 브랜드들이 전기차를 하나둘씩 시장에 내놓고 있다.현대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지난 7월, 11월 각각 전기차 G80 전동화 모델과 첫 순수 전기차 GV60을 출시했다.그중 준대형 세단 G80의 전동화 버전인 G80 전기차를 올해 첫 차량으로 시승했다.이번 시승코스는 차를 받은 2박 3일 동안 서울과 파주, 그리고 용인을 거쳐 강원도 원주까지 총 400km를 주행했다. 시승차의 주행가능거리는 1회 충전 시 427km다.가격은 풀옵션으로, 1억 원을 살짝 넘는다.내연기관과 같은 디자인…괴리감 줄여G80 전동화 모델의 가장 큰 장점은 디자인이다. 기존 내2022.01.07 16:20
지난해 수입차 판매 3위까지 이름을 올리며 저력을 과시했던 '볼보'의 기세가 올해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볼보는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 매력적인 디자인과 상품성 그리고 신뢰도 높은 안전으로 어느 브랜드도 따라올 수 없는 매력 포인트를 가지고 있다.그중 볼보의 대표 중형세단 'S60 B5 인스크립션' 모델을 만나봤다.이번 시승코스는 서울에서 전주까지 그리고 태안을 지나 서울까지 총 650km를 주행했으며, 다양한 환경의 시내 구간과 고속화도로에서 차량을 직접 경험했다.가격은 5410만 원이다.◇슈트를 입은 듯한…. 반듯한 외관 디자인과 실내S60의 외관과 실내 디자인 총평은 잘 다려진 셔츠에 각 잡힌 바지를 입은, 그야말로 깔끔한 인2022.01.07 15:44
르노삼성의 SM6를 시승했다. 여전히 매력적인 디자인에 상품성까지 갖췄다.2022년형 SM6에는 차안에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 '인카페이먼트(In-Car Payment)' 기능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실내는 전반적으로 고급스럽다. 나파 가죽 시트와 마사지 시트를 적용해 운전자와 탑승객에게 안락함을 제공한다.파워트레인은 1.8L 터보 가솔린 직분사 엔진 탑재해 225마력 30.6kg.m의 성능을 발휘한다.자세한 내용은 글로벌모터즈가 직접 시승한 이번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2021.12.30 15:53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말이 있다. 바로 '겉바속촉(겉은 바삭한데 속은 촉촉하다)'이다. 이 말은 흔히 아는 '내유외강'과 유사한 의미를 가진다. 겉으로는 강해 보이지만 속은 부드럽다는 뜻이다.외관은 강렬해 멀리서도 강인한 인상을 풍기지만, 실제 앉아 운전대를 잡아보면 다른 인상을 주는 차량이 있다. 포드가 자신 있게 내놓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익스플로러가 그렇다.이 모델은 3.0L 가솔린 엔진이 들어간 모델로, 시내와 고속 주행에서도 운전자에게 만족감을 준다. 기자는 지난 14~16일까지 운전대를 직접 잡아봤다. 가격은 6760만 원이다.든든하고 견고한 매력 가득한 내·외관외관 디자인은 견고한 느낌이 강하2021.12.30 15:40
스텔란티스 코리아가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선보이는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은 지난 30년 간 4세대에 걸쳐 진화를 거듭하며 전 세계적으로 약 700만 대 이상이 판매된 지프의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이 모델은 이번에 출시하면서 운전석 뿐만 아닌 2열과 3열을 위한 공간을 확보했다. 여기에 고급사양을 대거 적용해 프리미엄 SUV임을 강조했다.지난 7일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 미디어 시승 행사'가 열렸다. 시승 코스는 서울에서 용인을 거쳐 양평까지 왕복 150km 구간으로, 시내, 고속화도로, 오프로드 주행까지 두루 체험했으며, 모델은 그랜드 체로크 L 오버랜드(Overland)모델이다.가격은 7980만 원이다.◇강인한 디자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