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07 22:46
제법 날씨가 따뜻해졌다. 최근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도로 곳곳에선 컨버터블 차량이 드물지 않게 보이고 있다.컨버터블은 우리가 흔히 오픈카라고 부르는 차량의 지붕이 열리는 차량으로 분리되는 재질에 따라 소프트톱과 하드톱으로 구분되며, 카브리올레라고도 불린다.소프트톱은 부드러운 범포나 가죽 재질로 이뤄져있으며 하드톱은 차량의 외관 재질과 일체를 이룬다.이번에 글로벌모터즈가 시승한 차량은 BMW를 대표하는 컨버터블 모델 Z4 sDirve 20i 차량이다. 이 차량은 2.0 직렬 4기통 트윈 파워 터보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 197마력과 최대토크 32.6㎏·m의 힘을 발휘한다.최고속도는 250km/h이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2020.04.29 09:01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는 레이싱 게임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을 꼽으라면 카트라이더 게임이 아닐까 싶다.부스터 버튼을 누르면 기존 한계를 뛰어넘는 속도와 힘을 발휘해 더욱 박진감 있는 게임이 펼쳐지게 된다.하지만 이 기능은 오래가지 않는다. 제한 시간이 있어 상황에 맞춰 적절히 사용해야만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게임 유저들은 이 기능을 통해 현실에서 이루지 못한 빠른 속도와 강력한 힘을 게임 상에서나마 마음껏 즐기며 대리 만족한다.이처럼 게임에서 존재하던 부스터 기능을 이제는 현실판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한 대당 수 억 원을 호가하는 슈퍼카가 아닌 3000만 원 대 중반으로 소유할 수 있는 평범한 해치백 모델로2020.04.22 08:24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단단한 뼈대와 빠른 속도를 갖춘 날렵한 체형으로 파워와 스피드를 함께 지닌 동물을 꼽으라면 단연 재규어(아메리카 표범)가 아닐까 싶다.재규어는 힘이 세고 성질이 거센 맹수 중 으뜸으로 꼽힌다. 특히 재규어는 다른 맹수들과 비교했을 때 질주 능력만큼은 가장 앞서는 것으로 평가 받는다.이러한 재규어의 야생 유전자를 본떠 만든 자동차 브랜드가 있다. 바로 영국의 정통 스포츠카 브랜드 '재규어'다.재규어 명성에 걸맞은 대표 모델을 뽑으라면 맹수 본성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F-TYPE(타입)'이 제격이다. F타입은 컨버터블(무개차)과 쿠페(2인용 세단형 승용차)로 이뤄진 전체 라인업을 칭한다. 특히 F타입 SVR2020.04.15 19:54
디젤게이트 이후로 주춤했던 아우디가 다시 '독일 빅3'로 돌아왔다.아우디의 주력 세단 모델인 A6가 오랫동안 이어져 온 아우디의 침묵을 깨고 지난해 8세대 완전 변경 모델로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새롭게 출시된 A6는 '45 TFSI 콰트로'와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 가지 라인으로 나왔다. 경쟁 차량으로는 BMW 5시리즈와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로 이들보다 넓고 길게 잘 빠진 채로 탄생했다.A6를 시승하는 동안 세단의 편안함과 안정감은 물론, 스포츠 한 속도감과 빠른 변속감까지 더해져 아우디의 완성작을 몸소 체험하기에 더할 나위 없었다.A6 45 TFSI 콰트로는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 및 7단 S 트로닉2020.04.08 08:52
머리부터 발끝까지 브랜드 체취를 온전히 지닌 현대자동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 신형 모델 'G80'가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G80는 2008년 1세대 모델(BH)과 2013년 2세대 모델(DH)을 거쳐 2016년 브랜드 대표 세단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달 30일 완전 변경 모델인 3세대 G80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아쉽게도 온라인을 통해 공식 출시했다. 또한 코로나19에 따른 발열 체크와 마스크 확인 등을 거친 후 미디어를 대상으로 시승(1인1대)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한 3세대 G80는 디자인과 주행성능, 고객 서비스 등 제네시스가 추구하는 가치를 추구했다. 우아하2020.04.01 09:39
상식을 벗어난 디자인과 차별화된 혁신적인 상품성으로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탄생했다.2014년 3세대 출시 이후 6년 만에 새로운 얼굴로 돌아온 기아자동차 준대형 SUV '4세대 쏘렌토'가 그 주인공이다.지난달 20일부터 공식 출시 전인 이달 16일까지 18일간 2만6368대의 사전계약을 달성해 큰 관심을 모은 4세대 쏘렌토는 최근 SUV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기아차는 3월 17일 4세대 쏘렌토를 공식 출시한 후 26일 서울 여의도 서울마리나에서 미디어를 대상으로 시승 행사를 개최했다.4세대 쏘렌토는 강인함과 세련미, 혁신적인 디자인과 함께 대형 SUV 수준의 공간 활용성, 강력한 주행성능, 첨단 안전과 편2020.03.31 00:13
소형 스포츠유틸리차량(SUV)과 중형 SUV 사이를 메울 전략적 SUV가 탄생했다.쉐보레가 한국지엠 경영 정상화의 교두보를 마련할 전략으로 새롭게 선보인 트레일블레이저가 국내 소비자들의 마음을 흔들기 시작했다.트레일블레이저는 쉐보레의 소형 SUV 트랙스와 중형 SUV 이쿼녹스의 사이를 메우는 쉐보레의 전략 SUV로, 감각적인 디자인과 GM(제너럴모터스)의 차세대 파워트레인 기술을 비롯한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이 대거 적용됐다.더욱 대담해진 쉐보레 특유의 듀얼 포트 그릴을 적용한 전면부는 크롬을 통해 상하를 구분하고 하단의 매트한 재질과 하이그로시 블랙을 조합해 현대적인 감각을 더 했다. 또한 직선으로 강조한 캐릭터 라인과2020.03.25 10:33
스웨덴 감성이 고스란히 배어있다. 편안하면서도 안락한 분위기, 그리고 고급스러운 느낌까지 완벽하게 스며들어 있다.볼보자동차 판매를 견인하고 있는 스웨덴풍(風)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올 뉴 XC90' 얘기다. 볼보는 기능미와 단순함을 중시하는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을 볼보 특유의 '사람 중심' 철학으로 섬세하게 풀어냈다. 볼보차 올 뉴 XC90는 우수한 주행 성능과 함께 최고 수준의 안전과 편의 사양을 고스란히 담아 완벽한 조화를 이뤄냈다. 고급스러운 승차감을 만끽하고 싶다면 XC90을 직접 몰아보는 것도 좋다.올 뉴 XC90은 볼보차의 최신 반자율기술 등 최첨단 기술이 전 모델에 기본으로 적용했다. 이 차는 총 12개에2020.03.24 19:33
캐딜락이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T6를 공개했다.캐딜락은 지난 16일 캐딜락 하우스에서 모든 탑승자에게 최상의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하는 독보적인 대형 3열 SUV XT6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XT6는 더 넓고 안전하며 스타일리쉬한 럭셔리 대형 SUV로 3열에 이르는 전 좌석 및 적재공간은 동급 최강으로 완성해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캐딜락은 이번 새롭게 공개된 XT6를 통해 최근 자동차 시장의 중심으로 떠오른 대형SUV 시장 고객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2020.03.20 11:38
스웨디시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볼보자동차의 판매를 견인하고 있는 대형 SUV XC90이 국내 SUV 시장을 강타했다.가족 단위 중심인 패밀리카로 국내 시장에서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는 XC90은 완벽한 주행 성능과 함께 최첨단 편의와 안전 사양으로 똘똘 뭉쳐 세련된 디자인으로 탄생했다. 최고 수준의 안전 사양으로 안전의 대가로 불렸던 볼보차가 최근 들어 젊은 층의 취향까지 저격한 디자인과 편의 사양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기자가 이번에 만난 볼보차의 XC90은 T8 EXC 트림으로 플러그인-하이브리드(내연 엔진과 전기 모터로 구동) 차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