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20 17:45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타이어 제품명을 성능과 용도에 따라 알기 쉽게 바꿔 깐깐해진 소비자 입맛을 맞춘다. 한국타이어는 20일 새로운 타이어 제품 묶음을 이름만 보고 성능과 특성을 파악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한국타이어는 효율적 상품 브랜드 전략을 수립해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고객 중심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다.한국타이어가 운용 중인 브랜드는 △프리미엄 초고성능 브랜드 ‘벤투스’ △합리적 가격의 고성능 브랜드 ‘키너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용 ‘다이나프로’ △겨울용 타이어 ‘윈터아이셉트’ △가격 대비 만족감이 높은 ‘스마트’ △경트럭 및 밴 전용 타2020.07.20 15:3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모든 일상이 비대면을 선호하기 시작했다. 자동차 산업도 예외가 아니다.완성차 업계는 비대면 마케팅, 이른바 '언택트 마케팅'을 판매 전략으로 내세우며 코로나19에 정면돌파하고 있다.업계는 신차 구매 시 온라인으로 대부분의 절차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신차 인수도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서 다른 사람과 동선이 최대한 겹치지 않도록 스케줄을 조정해 사람 간 접촉을 최소화하고 있다. 자동차 정비 때도 직원이 차를 받아 수리를 맡기고 작업을 마친 뒤에는 방역 처리 후 지정한 위치에서 차를 인도하는 등 전방위적 언택트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자동차 언택트 마케팅에서도 가장 두드러2020.07.20 10:10
‘강성 노조’의 대표적인 상징으로 여겨졌던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최근 달라졌다.현대차 노조(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는 이달 들어 경북 경주에서 대의원 교육 수련회를 진행하면서 미국 전기자동차 테슬라의 최신차종 ‘모델3’ 시승을 진행 중이다. 노조는 조합원을 대표하는 대의원들에게 자율주행 전기차를 직접 몰아보라고 한 것이다.이에 앞서 현대차 노조는 6월 24일 ‘품질 혁신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당시 하언태 현대차 사장은 “품질에는 노사가 따로 없다”고 말했고 이상수 노조 지부장은 “품질 향상을 통한 고객 만족이 곧 우리의 고용”이라고 화답했다. 이밖에도 현대차 노조는 내부 소식지 등2020.07.17 18:45
닛산은 영국 선더랜드 공장에서 새로운 전기차 SUV 모델 '아리야' EV 생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영국 '익스프레스 앤 스타'는 16일(현지시간) 전기차 리프뿐만 아니라 캐시카이(Qashqai), 쥬크 등 주력 3종 모델을 생산하는 닛산 영국 공장은 전문성을 감안할 때 아리야를 생산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처럼 보였으나 최종 생산지는 일본으로 정해졌다고 보도했다.닛산은 리프와 함께 아리야 모델은 GT-R, 370Z 스포츠카, 더 많은 프리미엄 닛산 차량 및 인피니티 모델과 함께 일본 토치기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라고 밝혔다.마르코 피오라반티(Marco Fioravanti) 닛산 유럽 제품기획담당 부사장은 "아리야는 일본 토치기 공장에서 제조될 것2020.07.17 18:34
2]전기자동차의 구성▷ 구동모터고전압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에너지를 차량을 구동하기위한 운동에너지로 변환해주는 장치, 감속시에는 발전기로 전환되어 고전압배터리에 전기를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감속기모터의 높은 회전수를 감속시켜 운전자가 요구하는 속도로 변환시키는 장치로 일반 차량의 변속기와 같은 역할을 한다. 3]수소연료전지의 기본 구성▷ 연료전지 구조연료전지의 구성단위를 셀(Cell, 단전지라고도 한다)이라 하며, 셀은 아래 그림과 같이 플러스의 전극판(공기극)과 마이너스의 전극판(연료극)이 전해질을 포함한 층을 겹친 샌드위치와 같은 구조를 하고 있다. 공기극과 연료극에는 수많은 세밀한 구멍이 나2020.07.17 18:33
지금은 친환경차 춘추 전국시대다. 친환경차는 하이브리드가 개발되면서 본격적으로 시장에 진출하기 시작했다. 그 덕분에 하이브리드 차량은 친환경차들 중에서 가장 대중적인 선택지로 자리잡았다. 최근에는 순수 전기자동차와 국내 자동차 업체 H사에서 생산하는 수소연료전지 자동차가 SUV는 물론 대형화물 자동차로 당당히 수출을 하는 쾌거를 올리고 있다. 세계자동차 시장에서 친환경 자동차라고 하면 대부분의 차량은 승용차의 세단형 자동차와 스포츠유틸리티비클이라고 불리는 SUV들이 대부분이 었으나 이제는 다양한 차종의 친환경 자동차를 만나볼수 있다. 이외에도 국내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버스와 도로 청소용으로 쓰이는 특수자동2020.07.17 18:30
기아자동차가 최근 미국에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세계 완성차 공장이 셧다운(가동 중단) 등 여파에 시달리고 있지만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텔루라이드'를 생산하는 기아차 미국 조지아 공장만큼은 무풍지대다. 텔루라이드는 기아차가 북미 시장을 겨냥해 출시한 대형 SUV다. 기아차는 미국 조지아주(州) 웨스트포인트 공장에서 현재 텔루라이드를 생산 중이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기아차는 조지아 공장에 3교대 근무를 실시해 텔루라이드 생산량을 2배 가까이 늘렸다. 기아차가 처음 계획한 올해 생산량은 6만 대였지만 목표치를 10만 대로 크게 높였다고2020.07.17 18:25
현대차그룹 정몽구 회장이 서울 아산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17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 회장은 이날 오전 대장 염증의 일종인 게실염을 치료하기 위해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위독한 상황은 아니며 치료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의사로부터 소견을 전달 받았다"라며 "염증이 조절되는 대로 퇴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정 회장이 치료받고 있는 게실염은 대장벽에 생긴 주머니에 염증이 생긴 질환으로 전염성이 없고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드물다.올해 83세인 정 회장은 2017년부터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으며 자택에서 건강 관리에 집중하며 주요 경영 보고만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2020.07.15 08:42
"2025년에는 전기자동차를 100만대 판매하고 시장 점유율을 10% 이상 기록해 전기차 부문 글로벌 리더가 되겠다. 나아가 제로 탄소 시대를 위해 전기차와 수소전기차 부문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친환경 기술 기업이 되겠다."정의선(50)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은 14일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정부의 '그린 뉴딜 대국민 보고대회'에 현장 발표자로 출연해 미래차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이는 정 수석부회장이 최근 삼성과 LG, SK그룹을 차례로 방문해 배터리 신기술에 대한 협의를 마치고 현대차를 포함한 4개 업체가 향후 글로벌 전기차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자신감에서 비롯된 말이다. 그는 또 글로벌 자동차 시장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