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21 18:23
세계 최초로 내부가 아닌 외부에서 붙이는 자동차 틴팅 기법이 탄생했다.보통 햇빛과 유해물질 차단을 위해 시공하는 자동차 틴팅 필름은 내구성 문제로 인해 차량 내부에서 유리에 붙이는 게 일반적이다.하지만 자동차 틴팅 전문업체 레이노 코리아는 이러한 고정관념을 깨고 세계 최초로 차량 외부에서 필름을 부착하는 '파노라마 틴팅 필름'을 선보였다.이를 통해 차량과 일체감 있는 디자인을 제공하며 시야적으로도 열선이 보이지 않는 깔끔한 외관을 완성시켜준다.특히 국내 지사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기술인 만큼 오랜 연구와 개발을 통해 내구성과 품질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이번 영상은 글로벌모터즈가 레이노 코리아 본사를 방문해 신2020.06.18 10:39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세계 곳곳에서 사람들의 일상이 제한되고 그로 인해 경제도 침체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물론 긍정적인 상황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이 현상에는 한가지 긍정적인 부분도 존재한다. 바로 자연환경의 개선이다. 사람들의 차량이용이 줄고 공장들이 일시적으로 가동중단 되면서, 대기환경은 오히려 그 어느때보다 좋다. 우리가 무심코 타던 차량들과 무심히 사용하던 제품등을 생산기 위한 공정이 환경오염의 주범이라는 것을 상기시켜주는 좋은 예시이다. 특히, 차량들이 배출하는 매연은 환경오염이 중요한 사회적 이슈로 떠오름에 따라 가장 큰 문제로 거론되어 왔다. 강화되는 배출가스에 대한 전세계적인 규2020.06.18 09:36
현대·기아자동차와 LG화학이 전기차와 배터리 분야 유망 스타트업 발굴 프로그램을 가동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현대·기아차와 LG화학은 전기차와 배터리 분야의 차별적 혁신 기술과 사업 모델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외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전기차 & 배터리 챌린지'를 공동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는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와의 교류 확대를 통해 전략 협업 기회를 모색하고 고객 가치를 혁신하는 미래 핵심 기술 역량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다.참여를 원하는 스타트업은 오는 22일부터 8월 28일까지 전용 응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응모 분야는 ▲전기차(EV) 주행거리와 안전성 증대를 위한 차세대 배터리 소재 ▲배터리 효율2020.06.17 07:23
미국 수소트럭 업체 니콜라의 트레버 밀턴 공동 창업자가 포드 F-150픽업 트럭을 추월하겠다는 야심을 재확인했다. 그러나 가격이 대당 6만달러에서 시작해 테슬라의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의 3만9900달러를 크게 웃돌아 얼마나 경쟁력을 확보하게 될지는 미지수다. 1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밀턴은 자사가 개발하고 있는 픽업트럭 뱃저가 수년째 미국내 베스트셀러 픽업트럭인 포드의 F-150을 추월하겠다면서 뱃저가 F-150과 같은 크기로 미국인들이 실제 작업장에서 제대로 된 픽업트럭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지난 4일 기업공개(IPO)를 한 니콜라 주식은 상장 이후 주식시장의 뜨거운 이슈가 되면서 급변동을 기록하고 있다. 상장 당2020.06.17 07:14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배출가스 조작으로 776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 받았다. 국내에서 수입차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는 벤츠에겐 여간 불명예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벤츠는 2012년부터 2018년까지 판매한 디젤 차량 12종 3만7154대에 인증 시험 때와 달리 실제 운행에서 질소산화물 환원 촉매(SCR) 요소수 사용량을 줄이고 배출가스 재순환 장치(EGR) 작동을 임의로 멈추게 하는 불법 프로그램을 사용한 혐의가 드러났다.환경부에 따르면 벤츠는 이러한 불법 행위로 미세먼지 원인 물질인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인증 기준(0.08g/㎞)보다 무려 13배 1.099(g/㎞) 가 넘는 과다 배출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벤츠는 인정하지 않았다2020.06.15 16:39
현대자동차가 기존 모빌리티사업팀을 모빌리티사업추진실로 확대 개편한다.1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팀 단위의 사업팀을 실급으로 승격하고 2개 팀을 구성, 인력 규모를 2배 이상 확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현대차그룹의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공격적인 투자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로 보인다.새롭게 개편되는 전략기술본부 내 모빌리티사업추진실은 한국과 미국, 인도 등 지역별 모빌리티 사업 추진 전략과 사업 계획 수립 및 실행, 신사업 발굴과 사업자 전략 제휴 추진, 모빌리티 전담 법인 관리 등을 담당하게 된다.또한 현대차는 전사 협의체를 운영해 모빌리티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방침이다.현대차 관계자는2020.06.12 13:27
폭스바겐은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종차별주의자로 비판받은 광고를 게재한 데 대해 "이는 문화적 감수성이 부족한 때문이었다"며 사과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몇 초의 동영상 광고에서는 한 흑인 남자가 폭스바겐 골프 옆에 앉아 그의 여자 친구의 손으로 보이는 확대된 흰 손에 떠밀려 돌아다니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리고 그는 "쁘띠 콜론(Petit Colon)"이라는 표지판이 부착된 건물 안으로 튕겨 들어간다. 쁘띠 콜론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있는 실제 카페로, 테트로 콜론 근처에 위치해 있다. 프랑스어로 이 용어는 ‘작은 이주자’로 번역되는데, 이는 식민지라는 숨은 뜻을 포함하고 있다2020.06.11 17:56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국내 자동차산업이 코로나19 영향 지속 등에 따른 글로벌 수요 위축으로 생산(-36.9%)과 수출(-57.6%)은 전년동월 대비 감소했으나 자동차 내수 진작 정책 등으로 내수는 9.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산업부의 '5월 자동차 산업 월간 동향'에 따르면 자동차 수출은 작년 5월보다 57.6% 급감한 9만5400대를 기록했다.월간 수출 대수가 10만 대를 밑돈 것은 2003년 7월(8만6074대) 이후 16년10개월 만에 처음이다. 2003년 당시에는 현대자동차 노조가 주5일제 근무와 비정규직 차별 철폐 등을 요구하며 부분 파업에 돌입했던 시기다.산업부는 "주요국의 자동차 딜러 매장이 순차적으로 영업을 재개했지2020.06.11 17:55
데일리 텔레그래프 통신은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이후 경제를 활성화를 위해 디젤 또는 휘발류 차량을 전기차와 교환하면 6000파운드를 (한화 약 900만원)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영국에 공장을 두고 있는 닛산리프, 재규어 랜드로버와 BMW는 향후 전략의 핵심은 전기차가 될 것이며, 정부 지원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영국 자동차 시장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신차 생산이 중단, 판매가 90% 감소했다. 영국 최대 EV컨설팅 회사 중 하나인 옥토퍼스 전기차 최고경영자(CEO) 피오나 하워드는 “전기차는 짧은 수명과 높은 유지비용에 비해 초기비용이 너무 높아 소비자들이 구매를 망설이기 쉽기 때문의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