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17 18:33
지금은 친환경차 춘추 전국시대다. 친환경차는 하이브리드가 개발되면서 본격적으로 시장에 진출하기 시작했다. 그 덕분에 하이브리드 차량은 친환경차들 중에서 가장 대중적인 선택지로 자리잡았다. 최근에는 순수 전기자동차와 국내 자동차 업체 H사에서 생산하는 수소연료전지 자동차가 SUV는 물론 대형화물 자동차로 당당히 수출을 하는 쾌거를 올리고 있다. 세계자동차 시장에서 친환경 자동차라고 하면 대부분의 차량은 승용차의 세단형 자동차와 스포츠유틸리티비클이라고 불리는 SUV들이 대부분이 었으나 이제는 다양한 차종의 친환경 자동차를 만나볼수 있다. 이외에도 국내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버스와 도로 청소용으로 쓰이는 특수자동2020.07.17 18:30
기아자동차가 최근 미국에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세계 완성차 공장이 셧다운(가동 중단) 등 여파에 시달리고 있지만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텔루라이드'를 생산하는 기아차 미국 조지아 공장만큼은 무풍지대다. 텔루라이드는 기아차가 북미 시장을 겨냥해 출시한 대형 SUV다. 기아차는 미국 조지아주(州) 웨스트포인트 공장에서 현재 텔루라이드를 생산 중이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기아차는 조지아 공장에 3교대 근무를 실시해 텔루라이드 생산량을 2배 가까이 늘렸다. 기아차가 처음 계획한 올해 생산량은 6만 대였지만 목표치를 10만 대로 크게 높였다고2020.07.17 18:25
현대차그룹 정몽구 회장이 서울 아산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17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 회장은 이날 오전 대장 염증의 일종인 게실염을 치료하기 위해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위독한 상황은 아니며 치료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의사로부터 소견을 전달 받았다"라며 "염증이 조절되는 대로 퇴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정 회장이 치료받고 있는 게실염은 대장벽에 생긴 주머니에 염증이 생긴 질환으로 전염성이 없고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드물다.올해 83세인 정 회장은 2017년부터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으며 자택에서 건강 관리에 집중하며 주요 경영 보고만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2020.07.15 08:42
"2025년에는 전기자동차를 100만대 판매하고 시장 점유율을 10% 이상 기록해 전기차 부문 글로벌 리더가 되겠다. 나아가 제로 탄소 시대를 위해 전기차와 수소전기차 부문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친환경 기술 기업이 되겠다."정의선(50)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은 14일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정부의 '그린 뉴딜 대국민 보고대회'에 현장 발표자로 출연해 미래차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이는 정 수석부회장이 최근 삼성과 LG, SK그룹을 차례로 방문해 배터리 신기술에 대한 협의를 마치고 현대차를 포함한 4개 업체가 향후 글로벌 전기차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자신감에서 비롯된 말이다. 그는 또 글로벌 자동차 시장 판2020.07.14 14:32
테슬라 모델 3의 뒷범퍼가 통째로 날아가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테슬라 측이 미온적으로 대응해 논란이 되고 있다고 인사이드EV가 1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로건이라는 이름의 테슬라 모델 3 소유주는 지난 11일 올린 트윗에서 빗길을 주행하던 중 뒷범퍼가 알 수 없는 이유로 떨어져나가는 사고를 경험했다며 동영상을 공유했다. 인사이드EV 문제는 이런 사고가 처음이 아니었다는 것. 지난 2018년부터 뒷범퍼가 주행중 떨어져 나가는 사고가 미국 전역에서 여러차례 보고된 바 있다. 로건은 테슬라측에 테슬라측의 부담으로 수리해줄 것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 테슬라측이 거절한 이유는 범퍼가 떨어져 나간 것은 ‘천재지변에2020.07.14 11:57
쌍용자동차가 여름철 국지성 호우와 태풍 등으로 수해를 입은 고객을 위한 서비스에 나선다.쌍용차는 오는 10월 말까지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에 지역별로 수해차량 서비스 전담팀을 편성∙운영하고 전담 작업장을 마련하는 등 '수해차량 특별 정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재난∙재해 지역 선포 시 해당 지역 관청과 연계해 인근 서비스 네트워크에 서비스 전담팀을 편성하고 긴급 출동과 수해차량 무상 점검을 실시함은 물론 소모성 부품을 무상 교환하고 필요할 경우 비상시동 조치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쌍용차 관계자는 "차량이 침수됐을 경우 시동을 걸면 엔진이나 변속기, 그 밖의 전기∙전자 부품 등에 심각한 손상을 초2020.07.14 11:41
KPMG의 새로운 벤치마크 보고서에서 싱가포르가 지난 2년 동안 1위를 지켜왔던 네덜란드를 제치고 세계 최고의 자율주행 국가로 선정됐다고 컨설턴시가 13일(현지시간) 전했다. 싱가포르가 자율주행 최고 국가로 선정된 것은 자율주행 차량 사용을 장려하기 위한 정책과 실행 등의 노력이 높이 평가된 때문이다. 지난해 1월 싱가포르 정부는 자발적인 인공지능(AI) 거버넌스 프레임워크뿐 아니라 자율주행 차량에 대한 국가 표준 초안 TR68을 발표했다. 올해 1월에는 실제 자율주행 사용 사례와 AI에 대한 고려사항들이 업데이트됐다. 대부분의 국가 및 관할 지역의 자율주행차 시험장이 폐쇄되거나 작은 지역을 차지하는 반면, 싱가포르2020.07.14 11:32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피스커가 역인수 합병(비상장기업의 주주들이 상장기업의 경영권을 인수하는 방식의 합병)을 통해 기업 공개(IPO)를 추진한다고 CNN이 1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피스커는 사모펀드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 계열의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인 스파르탄 에너지 애퀴지션과 합병을 통해 상장을 추진키로 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인수합병 규모는 29억 달러 수준이며 올 4분기 안에 역인수합병 절차를 마무리하기로 했다. 이같은 발표 뒤 뉴욕증시에 상장된 스파르탄 에너지 애퀴지션의 주가는 18.6%나 급등했다. 피스커는 이번 인수합병이 지난 1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0'에서 처음 공개한2020.07.10 18:10
장마철 자동차 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따른다.2019년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조사 결과 빗길 교통사고의 경우 전년 대비 32% 증가했으며,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25.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맑은 날 발생한 교통사고 치사율과 비교 시 약 20% 더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빗길 운행은 시정 거리가 짧은 데다 평상 시 운행 대비 제동거리가 최대 1.8배 이상 길어지기 때문에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지기 쉽다.이번 영상은 글로벌모터즈가 SH모터스를 방문해 장마철 자동차 관리 요령과 사고를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