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04 11:03
기아 유럽 전략 차종 ‘프로씨드(Proceed)’ 부분변경 모델 스파이샷이 독일에서 포착됐다.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위장막을 두른 기아 3세대 ‘프로씨드’가 포착됐다고 4일 보도했다. ‘씨드(Ceed)’는 기아의 유럽전략 준중형 해치백 모델이다. 세부 모델로는 해치백(Hatchback)· 스테이션 왜건(Station wagon)·슈팅 브레이크(Proceed)·크로스 오버(Xceed) 등 4가지다. 외관에서는 범퍼와 그릴 내부 그리고 헤드램프(전조등) 내부 디자인이 소폭 변경된다. 기존과 다른 발광다이오드(LED) 주간 주행등(DRL)도 탑재했다. 여기에 기아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탑재된다. 아울러 기아의 새로운 로고가 적용될 예정이다. 프2021.06.04 08:59
캐나다에 본사를 둔 전기자동차 회사 데이막(Daymak)은 현지시각 2일 암호 화폐를 채굴할 수 있는 전기 자동차 ‘데이막 스피리투스(Daymak Spiritus)’를 발표했다. 사양에 따라 주행 중 배터리 부하를 줄이기 위해 태양광 충전 기능도 제공한다. 60일 동안만 예약을 받는 이 회사는 사전 주문으로 3억 5000만 달러 이상을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보도 자료에 따르면 이 차는 "주차하는 동안 도지코인과 비트코인을 채굴할 수 있다. ‘스피리투스’는 온 보드 GPU를 포함해 사용자가 모든 암호 화폐를 수확하기 위해 채굴을 지시할 수 있다. 그것이 비트코인 채굴을 특징으로 한다고 말하고 있지만, 성명서 어디에도 ASIC 하드웨어에 대한2021.06.03 17:22
세계 최대 전기차 제조업체의 자리를 지켜온 테슬라의 아성이 최근들어 크게 흔들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물론 후발업체들의 맹렬한 추격 때문이다. 지난 2017년까지 포드자동차에서 최고경영자(CEO)로 일했던 마크 필즈는 2일(이하 현지시간) CNBC방송에 출연한 자리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전기차를 자동차 시장의 주류로 끌어올린 공이 있지만 이젠 제대로 치열한 경쟁 구도가 펼쳐지면서 고전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글로벌 완성차업체를 위시해 후발 전기차 제조업체들의 맹렬한 추격전으로 테슬라의 시장점유율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실제로 크레딧스위스의 자동차시장 애널리2021.06.03 17:21
일본을 대표하는 자동차 제조업체 마즈다 도요타(Mazda Toyota Manufacturing)가 2일(현지시간)부터 미국 앨라배마 헌츠빌(Huntsville) 소재 대규모 자동차 제조 공장에서 차량 생산을 시작한다, 앨라배마 지역 매체 알닷컴(AL.COM)에 따르면 마크 브라젤(Mark Brazeal) 부사장은 헌츠빌 공장에서 생산된 도요타 코롤라 크로스(Toyota Corolla Cross)가 올해 말부터 판매된다고 밝혔다. 두 거대 일본 자동차 회사들의 합작한 이 공장은 석회암 부지 400에이커(acres)에 조성됐다. 마즈다 도요타는 2000명 이상의 직원을 추가로 고용해 기존 인력에 합류하게 되며, 내년에 생산이 본격화되면 결국 최대 4000명에 이를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2021.06.03 13:38
애플의 자율주행차 부문 최고 엔지니어 3명이 최근 수개월 사이에 회사를 떠나 미래 성장동력 사업이 위기를 맞고 있다고 오토뉴스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의 자동차 팀에는 수백 명의 엔지니어들과 실제 차량에서 작업하는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이 사업부를 운영하고 있는 경영진은 테슬라의 차량 엔지니어 출신인 더그 필드를 비롯해 12명 정도다. 그 중 적어도 세 명이 올해 회사를 떠났다. 최근 자동차 관련 로봇공학을 연구하는 팀을 이끌었던 데이브 스콧이 차세대 MRI 시스템을 개발하는 헬스케어 회사인 하이퍼파인의 최고경영자(CEO)로 떠났다. 스콧이 떠나기 전, 자율주행차의 안전 및 규제 팀을 이끌었던 제이미2021.06.03 13:37
세계적인 슈퍼카 페라리가 베트남에서 본격적으로 신차를 판매한다.2일(현지시간) 베트남 현지 매체 '비엣인터테인먼트' 등에 따르면, 지난 5월 21일 호치민시에서 열린 '로마(Roma), SF90 스트라달레(Stradale)' 공개 행사에서, 페라리 베트남 관계자가 "페라리 이탈리아는 베트남 유통업체가 앞으로 신차를 판매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혔다.호치민시 7군에 위치한 페라리 유통업체는 지금까지 주로 AS(사후서비스)센터의 역할을 담당해 왔다. 베트남은 태국, 말레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인도네시아에 이어 동남아시아에서 6번째로 페라리가 신차를 판매하는 시장이 된다.페라리 베트남은 이미 지난 4월부터 베트남 고객들에게 포르토피노(Port2021.06.03 13:34
현대자동차 유럽 생산기지 체코공장이 고성능 모델 N시리즈 생산에 들어갔다.3일 현지 매체 아레르타뉴스에 따르면 현대차 체코법인(HMMC)은 고성능 모델 i30 N의 해치백과 패스트백 등 두 가지 모델 생산을 시작했다.i30 N은 2.0 T-GDI 터보 차저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 280마력을 발휘하고 능동형 가변 배기 시스템을 적용했다.또한 N로고를 새긴 고성능 빨간색 브레이크 캘리퍼와 변속 시 엔진 회전수를 조절하는 래브 매칭(Rev-Matching) 시스템을 장착했다.최고속도는 시속 250km에 이르고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5.4초다.특히 현대차가 개발한 스마트 스트림 습식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가 탑재돼 완벽한 고2021.06.03 13:34
중국 창청자동차는 태국에 있는 전 제너럴모터스(GM)공장을 스마트 공장으로 리모델링했다고 닛케이 아시아가 3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창청자동차는 지난해 2월 GM이 태국 라용에서 운영하던 조립 및 파워 트레인 생산 공장 인수 계획을 발표했고, 11월 현지 정부와 감독 기관의 허가를 받은 후 인수 거래가 성사됐다. 인수 후로부터 창청자동차는 라용공장의 스마트화에 집중했고, 동남아 지역의 첫 스마트 공장으로 리모델링했다. 이를 통해 창청자동차의 동남아 시장 경쟁력을 한층 높일 것으로 알려졌다. 창청자동차는 라용공장 스마트화의 투자 규모를 밝히지 않았지만, 태국에서 226억 바트(약 8081억7600만 원)를 투자할 것이라고 발표2021.06.03 13:00
바이두와 지리의 합작회사 '지두자동차’의 첫 모델은 10월에 발표한다고 시나닷컴이 2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지두자동차의 샤이핑(夏一平) 최고경영자(CEO)는 "첫 모델은 올해 10월에 발표한다"며 "2022년 베이징 모터쇼에서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두자동차의 초기 모델은 여성과 청년층을 중심으로 제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바이두 아폴로(Apollo) 자율주행 시스템과 지리 SEA 플랫폼을 탑재한 첫 모델의 가격은 스마트화 비용이 높기 때문에 판매가격은 20만 위안(약 3478만8000원) 이상, 차량 인도 시간은 2023년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샤이핑은 "올해 하반기에 조달 계획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지만, 구체적인 조달 규모는2021.06.03 12:59
기업회생절차를 밝고 있는 쌍용자동차가 최대 2년 동안 직원 절반에 대한 무급휴직을 시행하는 회생 자구안을 내놨다.2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는 인적 구조조정을 하지 않는 대신 최대 2년간 무급휴직을 통해 비용절감에 나서겠다는 내용의 자구안을 마련해 이를 1일 노조 대의원과 팀장급에게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자구안은 기술직 50%, 사무직 30% 인원에 대해 무급휴직을 시행하고 1년 후 차량 판매 상황을 고려해 1년 더 무급 휴직을 연장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기존에 진행 중이던 임금 삭감과 복리 후생 중단 기간도 2023년 6월까지 2년 더 연장한다. 임원 임금은 이달부터 20% 더 삭감해 40% 줄이기로 했다.또한 미지급 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