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11 15:32
올해 설 연휴기간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고향 방문차량이 예년보다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대신에 고향에 가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주거지와 가까운 곳으로 당일치기 소규모 가족여행을 즐기는 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코로나 방역을 위해 5인 이상 집합금지가 내려진 서울과 수도권에선 가족여행을 대부분 대중교통편보다 자가용을 이용할 가능성이 높다. 설연휴 기간 자가용 이용이 코로나 예방에 도움을 주고 여행에 편리하지만 여전히 차량 이용 시 안전띠를 매지 않는 비율이 높아 교통안전 의식 부족을 드러내고 있다.한국교통안전공단이 10일 발표한 ’2020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결2020.05.31 15:42
현대자동차가 최근 인도에서 신형 7인승 소형 MPV(다목적차량)에 가림막을 한 채 도로 주행 테스트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현지시간) 인도 자동차 전문매체 카앤바이크(Car and Bike)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인도의 한 도로에서 위장막을 덮은 채 도로주행 테스트를 하고 있는 현대차의 신형 MPV가 처음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 MPV는 내년 하반기 인도네시아 시장에 출시돼 토요타 '아반자(Avanza)', 스즈키 '에르티가(Ertiga), 혼다 '모빌리오(Mobilio)'와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 현대차는 이 신형 MPV를 내년 중 일부 다른 글로벌 시장에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현재로선 인도 시장에 출시할 계획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