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31 17:23
기아자동차는 대형 SUV 텔루라이드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8 세마쇼(SEMA SHOW)’에서 또 다시 공개한다. 이미 지난 9월 기아차 텔루라이드는 ‘2018 뉴욕 패션위크’에서 패션 디자이너 브랜든 맥스웰을 통해 공개된 바 있다. 기아차는 ‘2018 세마쇼’에서 지난 9월에 공개된 텔루라이드를 포함해 내·외관을 튜닝한 텔루라이드 5대를 선보인다. 기아차는 이미 공개된 텔루라이드를 제외하고 나머지 4대를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튜닝업체 LGE-CTS 모터스와 제휴해 호라이즌 로머, 카뎃 리더, 데저트 드리프터, 바자 그리더의 테마를 갖고 제작됐다. LGE-CTS 모터스는 기존 텔루라이드를 이용해 32인치 오프로드 타이어,2018.10.25 10:40
미국 10대 운전자들의 차량 사공ㄹ 증가로 인해 다양한 신기술이 적용되고 있다. 미국 고속주행 안전보험 연구소는 10대 운전자들의 차량사고가 20대 운전자에 비해 약 3배 정도 높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많은 자동차 브랜드들은 차량에 제동 및 차선 유지기술을 포함한 다양한 운전 보조장치를 표준으로 장착하고 있다. 또한 젊은 운전자들을 위해 내장형 안전 시스템을 개발 중에 있다. GM은 ‘틴 드라이버’ 시스템을 통해 자녀들의 운전 방식을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차량에 장착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최대속도, 거리 및 운전 보조장치 기능 활성화 횟수 정보가 제공된다. 또한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 오디오 볼륨을 제2018.10.25 08:45
3년 만에 돌아온 현대자동차의 소형 해치백 '올 뉴 쌍트로'가 사전 예약 2만 3500대를 돌파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현대차가 지난 23일(현지시간) 인도 수도 뉴델리에 위치한 타지팰리스 호텔에서 ‘올 뉴 쌍트로’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현대차는 ‘올 뉴 쌍트로’ 출시 2주천부터 사전 예약을 통해 약 2만 3500대를 예약 판매했으며 하루 약 1000대 이상의 고객을 유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올 뉴 쌍트로는 1.1리터 가솔린 엔진을 장착했으며 압축천연가스(CNG) 모델도 선택 가능하다. 구영기 현대차 인도지역본부장은 “올 뉴 쌍트로는 인도서 현대차의 상징적 모델”이라며 “실내외 디자인과 함께 첨단기2018.10.12 08:20
르노그룹이 현재 스페인 공장에서 조립한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의 생산을 중단하고 한국 생산 가능성을 내비쳤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스페인 언론에 따르면 르노그룹 글로벌 부사장 호세 비센테 데 로스 모조스(José Vicente de los Mozos)가 “스페인 바야돌리드와 팔렌시아에서 오는 2020년부터 캡처와 메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생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스페인 바야돌리드 공장에서 생산 중인 트위지의 60%가 아시아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다”며 “바야돌리드 공장은 르노의 전기차 모델의 배터리 조립 센터로 전환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르노그룹의 트위지 한국 생산에 대해 현지 생산으로 물류 차질을 줄이2018.10.04 15:24
미니(MINI)를 이용한 군용차 ‘모크’가 전기차 ‘E-모크’로 돌아왔다. 요즘도 클래식 자동차로 인기를 끌고 있는 미니 1세대를 모르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미니 1세대가 군용차로 사용될 뻔 한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1950년 대 후반 미니 1세대를 기반으로 탄생한 ‘모크’는 영국군을 위해 만들어졌지만 군용차량의 견고함과 험로 주행에 대한 어려움으로 결국 바닷가 휴양지에서만 사용하는 버기카로 남게 됐다. 이후 1990년 대 중반까지 휴양지에서 인기를 끌며 관광객 운송 또는 촬영 소품 등으로 약 5만 대 이상의 판매를 마친 뒤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이번에 ‘2018 파리모터쇼’에서 공개된 E-모크는 기존 디자인을 그2018.10.03 18:10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베트남 최초의 자동차 기업 빈패스트의 정식 데뷔를 위해 깜짝 등장했다. 데이비드 베컴은 2일(현지시간) ‘2018 파리모터쇼’에서 빈패스트 부스에 등장해 세단 LUX A2.0 및 SUV LUX SA2.0을 공개했다. 이날 베컴은 “나는 자동차 광팬이다. 세계무대에 새로운 자동차 메이커가 생겼다는 것을 축하하기 위해 파리에 온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빈패스트의 출시 순간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빈패스트는 오는 2019년 9월부터 베트남 공장에서 BMW 플랫폼과 이탈리아 디자인그룹 피닌파리나와 협업을 통해 LUX A2.0과 LUX SA2.0을 생산할 계획이며 자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시장에2018.10.02 16:04
현대자동차가 고성능 모델 ‘i30N’을 다시 한 번 궁극의 성능으로 끌어올렸다. 현대차는 2일(현지시간) 2018 파리모터쇼를 통해 쇼카인 ‘i30 N 옵션’ 쇼카를 공개했다. 이 차량은 기존 유럽서 판매중인 i30N에 다양한 액세서리를 장착해 더욱 강력한 성능을 뽐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현대차 고성능사업부 부사장 토마스 쉬미에라(Thomas Schemera)는 “i30 N Line과 i30 N 옵션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커스텀 차량에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며 “선택사양을 통해 더욱 새로운 차량을 만들 수 있도록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공개된 ‘i30N 옵션’ 쇼카는 25가지 품목을 새롭게 장착해 카본 리어 윙, 카본 후드,2018.09.27 10:42
현대자동차가 2018 파리모터쇼를 앞두고 고성능 ‘N’ 라인업의 세 번째 모델 'i30 패스트백 N(ALL-NEW i30 FASTBACK N )'을 공개했다. 현대차는 i30 패스트백 N을 공개와 함께 현대 모터스포츠 드라이버인 티에리 누빌과 가브리엘 타퀴니가 i30 패스트백 N으로 로마에서 파리까지 최단 시간에 주파한 영상도 함께 선보였다. 가브리엘 타퀴니는 C세그먼트 5도어 i30 패스트백 N으로 로마와 파리가 가장 인접한 마을을 8분 18.49에 통과하며 세계 신기록을 수립했다. 현대차가 세 번째로 선보인 i30 패스트백 N은 유럽에서 i30 N에 이은 두 번째 고성능 모델로 다음 달 개최되는 파리 모터쇼를 통해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우선 기존 i30 N의2018.09.14 09:04
현대차가 오는 2019년 수소전기트럭의 랜더링을 공개하고 유럽 시장을 개척한다. 현대차는 오는 19일(현지시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국제 상용차 박람회(IAA Commercial Vehicles 2018)에서 차세대 수소전기트럭의 개발 현황과 일부 제원, 판매 계획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실제 차량과 차명은 내년 판매 시점에 맞춰 공개할 예정이다. 현대차 수소전기트럭의 디자인은 수소의 이미지를 기하학적인 그릴 패턴으로 형상화해 강력한 트럭의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으며, 블루 컬러를 채택해 친환경차 이미지를 강조했다. 또한 단순하고 명료한 디자인을 추구하고, 동시에 운전석에서 트레일러까지 연결된 스포일러 및 측면 프로텍터를 적용해 공2018.09.13 09:28
기아자동차가 지난 2월 출시한 K3를 새롭게 다듬은 ‘K3 GT’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업스케일 퍼포먼스 콘셉트의 ‘K3 GT’는 올 뉴 K3와 차별화한 터보 엔진 및 DCT의 파워트레인 조합을 동력 성능을 개선했다. 역동적 주행 감성에 어울리는 세련된 디자인 요소를 대거 도입해 스포티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변신도 함께했다. 전면부는 그릴 안쪽에 레드포인트와 GT엠블럼을 적용했고 다크크롬 라디에이터그릴, 블랙 하이글로스 아웃사이드 미러커버와 GT전용 사이드실 몰딩, 18인치 레드 포인트 전면가공휠로 차별화를 뒀다. 후면부는 블랙 하이글로스 리어스포일러와 리어디퓨저를 통해 속도감이 느껴지는 디자인 요소를 강조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