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18 13:53
서호성 한국타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 부사장이 케이뱅크 3대 은행장 후보로 최종 추천됐다. KT 출신이 아닌 인사가 케이뱅크 행장으로 추천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케이뱅크는 지난 15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내외부 후보 인사에 대한 토론 끝에 서호성 한국타이어 부사장을 3대 은행장 최종 후보로 이사회에 추천했다고 18일 밝혔다. 케이뱅크 임추위는 총 세 차례에 걸쳐 회의를 열고 서류 접수, 자격 심사, 평판 조회, 최종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이날 차기 CEO 후보를 추천했다.서 후보자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카네기멜론대 대학원에서 MBA를 마쳤다. 신용카드, 증권, 보험, 자산운용 등 금융산업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