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20 16:18
렉서스코리아는 20일 서울 잠실 커넥트투에서 5세대 풀체인지 모델인 플래그십 하이브리드 ‘LS 500h’를 선보였다.또한 렉서스코리아는 커뮤니케이션 슬로건인 ‘비저너리 하이브리드(Visionary hybrid)’를 발표했다.이날 선보인 신형 LS 500h는 11년 만에 풀체인지된 모델로 GA-L 플랫폼에 의해 차체가 더 낮고 넓어졌다. 특히 V6 3.5리터 엔진과 2개 모터, 유단 기어의 조합으로 강력한 구동력을 자랑한다. 여기에 실내 인테리어는 렉서스의 오모테나시(고객에 대한 환대)를 느낄 수 있도록 앞 좌석 시트 조절이 가능하고, 마사지 기능을 제공하는 리프레시 시트가 적용됐다. 뒷 좌석은 항공기의 퍼스트 클래스를 그대로 구현, 오토만 시트를2017.10.10 09:58
현대자동차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 ‘TCR 인터내셔널 시리즈’에 출전한 판매용 서킷 경주차 ‘i30 N TCR’이 우승했다고 10일 전했다. 이번 대회는 현대 ‘i30 N TCR’ 2대가 출전해 아우디 RS3 LMS, 폭스바겐 골프 GTi, 혼다 시빅 Type R 등과 경쟁해 두 번에 걸친 결승에서 각각 '1위,12위'와 '4위,6위'를 기록했다. ‘i30 N TCR’은 지난 5월, 독일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 레이스 완주에 성공했던 ‘i30 N’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2.0터보엔진과 최대출력은 330마력, 6단 시퀀셜 기어를 채택해 현대 양산차 기반 경주차 클래스에서 가장 높은 성능을 갖췄다. 현대차는 이번 대회를 통해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성능을2017.09.12 10:55
쌍용차는 지난달 11일 출발한 G4 렉스턴이 1만3000km 길이의 ‘유라시아 대륙횡단’ 완주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유라시아 대륙횡단’은 8월 11일 중국을 시작으로 독일 비스바덴까지 약 1만 3000km 길이의 코스 총 6개의 구간 10개국 23개 도시를 횡단하는 코스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 각국의 자동차 저널리스트들이 직접 주행에 참여했으며, 마지막 코스인 라이프치히-비스바덴 코스에서는 최종식 대표이사가 직접 주행하여 피날레를 장식했다. 유라시아 대륙횡단을 마친 G4렉스턴은 독인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전시할 예정이며, 이 후 영국으로 이동해 9월 14일 블레넘 팰리스(Blenheim Palace)에서 론칭 행사에 전2017.07.21 10:30
G90가 미국 소비자들에게 통(通)했다.미국 자동차 전문 조사 기관 스트래티직비전(Strategic Vision)이 지난 20일(현지시간) 올해 신차 구매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품질만족도 조사(TQI, Total Qulity Impact)’에서 제네시스 G90(국내명 EQ900)가 고급차 부문에서 1위(전체 차종 3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스트래티직비전은 1972년에 설립된 회사로, 1995년부터 매년 소비자 구매 만족도 조사 및 분석을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다. 제네시스 G90은 오토퍼시픽이 최근 발표한 차량 만족도 조사(VSA)에서도 818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점을 기록할 경우에만 수여되는 특별상(President’s Award Winner)을 수상한 바 있다.한편, 제네시스 관계자는2017.07.17 20:18
지난 15일 대구에서 열린 2017 KBO리그 올스타전에서 MVP를 수상한 SK와이번스 최정 선수는 기아차의 고성능 모델 스팅어를 부상으로 받았다. 스팅어는 지난 5월 기아차가 야심차게 내놓은 프리미엄 세단으로 대중들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최상급 주행성능을 갖춘 모델이다.이 날 올스타전에서 3타수 2안타 3타점 득점 2볼넷으로 맹활약한 최정 선수는 “국내외에서 디자인과 주행성능을 인정받고 있는 고성능차 스팅어를 부상으로 받게 돼 정말 기쁘다”라며 “고급스럽고 역동적인 스팅어의 이미지처럼 후반기에 더 좋은 활약으로 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또한 기아자동차는 시구자인 이승엽 선수와 그의 두 아2017.07.17 20:17
현대∙기아자동차가 16일 전방 충돌 방지 보조장치를 전 차종에 기본으로 적용한다고 발표했다.전방 충돌 방지 보조장치는 센서를 통해 앞 차량과 충돌이 예상되거나 긴급 상황에 브레이크를 자동으로 작동시켜 충돌을 막거나 피해를 줄여주는 장치다.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에 따르면 전방 충돌 방지 보조장치를 장착한 차량이 장착하지 않은 차량에 비해 충돌사고가 25.2% 적게 발생한다고 밝혔다.현대∙기아차는 차량 출시 계획, 감지 센서 물량 수급 계획 등을 고려해 승용 전 차종에 전방 충돌 방지 보조장치 기본 탑재가 완료되는 시점을 2020년 말로 계획하고 있다.한편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최근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해 국민이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