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17 16:11
숙련된 운전자도 어려움을 겪을 때가 있는 주차를 이제는 5G 기반 자율주행차가 대신한다. LG유플러스, 한양대학교 자동차전자제어연구실 'ACELAB', 자율주행 솔루션기업 '컨트롤웍스'는 17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5G 기반의 자율주차 기술을 공개 시연했다.5G 자율주차는 자동차가 스스로 인근 주차장을 찾아가 빈 자리에 주차하는 일종의 '자율 발렛파킹(대리주차)' 개념이다. 차량이 스스로 오고 사람이 승차하면 자율주행을 하고 하차하면 혼자서 주차장으로 이동해 주차를 하는 게 특징이다.선우명호 한양대학교 자동차전자제어연구실(ACELAB) 교수는 "주행 이후에는 반드시 주차가 뒤따르는데 그런 점에서 5G 자율주차는 지난해 선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