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29 16:29
일본 대표기업 도요타자동차와 파나소닉이 전기자동차(EV) 배터리시장 공략을 위해 연합전선을 구축했다.닛산(日産)자동차도 중국계 전지 제조사와 손잡고 자국이나 영국에 EV배터리 공장을 새로 짓는다.29일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닛게이) 보도에 따르면, 도요타와 파나소닉이 공동출자한 EV배터리 생산 전지 자회사가 일본 효고(兵庫)현 본사와 중국 다롄(大連) 공장에 생산라인을 증설한다.또한, 일본 시즈오카(静岡) 현에 있는 두 회사의 합작사 프라임어스EV에너지도 일본과 중국 두 나라의 생산라인에서 EV배터리를 증산한다는 계획이다.도요타는 2021회계연도(2021년 4월∼2022년 3월)에 전지 부문 투자액을 1600억 엔으로 책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