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18 07:00
메르세데스-벤츠 밴(Mercedes-Benz Vans)의 3세대 스프린터 모델인 '뉴 스프린터(The new Sprinter)'가 국내 시장에 출시된다. 스프린터(Sprinter)는 1995년 1세대 출시 이후 현재까지 130여개 국에서 360만여대(2018년 말 기준)가 판매된 글로벌 베스트셀링 밴이다. 2세대 스프린터는 2006년에 출시됐으며 이번에 선보이는 3세대 스프린터는 2018년 2월 독일에서 월드 프리미어(world premiere)로 공개됐다. 국내에는 뉴 스프린터 투어러(Tourer)의 319 CDI와 519 CDI 총 2개 모델이 출시되며 519 CDI는 차체 길이에 따라 Long, Extra Long 두 가지 바디 스타일로 제공된다. 국내에 수입되는 뉴 스프린터는 독일 뒤셀도르프(Düssel2019.01.17 17:57
친환경차 ‘아이오닉’이 3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현대자동차는 내ᆞ외장 디자인을 변경하고 기본 트림부터 편의사양을 대폭 강화한 ‘아이오닉’의 상품성 개선모델 ‘더 뉴 아이오닉’ 하이브리드ᆞ플러그인(plug-in)을 17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현대차는 더 뉴 아이오닉에 동급 최초로 ▲10.25인치 디스플레이 내비게이션 ▲차로 유지 보조(LFA)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등을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우선 고객이 별도의 선택사양을 적용하지 않아도 안드로이드 오토, 애플 카플레이 등 폰 커넥티비티를 사용할 수 있도록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를 기본 적용했다. 또 기존에 가장 상위 트2019.01.17 08:29
국내 자동차 시장은 올해 출시예정인 신(新)차 라인업 공개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실제로 지난 3일 출격한 쌍용자동차 ‘렉스턴 스포츠 칸’을 시작으로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GV80’ ▲기아차 ‘쏘울 부스터’ ▲한국지엠 ‘쉐보레 볼트EV’ 등 국산차는 물론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 ▲BMW ‘X5’▲ 아우디 ‘Q2’ 등 수입차의 신차 출시도 이어질 전망이다. 국산차 업체들은 올해 승용차,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 각 분야를 이끌 새로운 모델을 속속 선보인다. 현대차 모델 중에서 무엇보다 ‘제네시스 GV80’이 주목을 받고 있다. GV80은 제네시스 브랜드 최초 중대형급 SUV로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SUV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