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24 09:44
폭스바겐이 지난 2017년 공개한 I.D 버즈의 새로운 라인업인 I.D 버즈 카고의 콘셉트를 공개했다. 폭스바겐이 지난 19일 공개한 I.D 버즈 카고는 2017년 공개된 I.D 버즈와는 다르게 상용차의 기능에 초점을 맞춘 콘셉트 카이다. I.D 버즈 카고는 전기로 움직이는 자동차로 I.D 버즈와 같이 폭스바겐의 전기자동차 플랫폼(MEB)를 공유한다. 해당 플랫폼은 아우디, 스코다 등 5개 브랜드에서 사용될 것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I.D 버즈 카고는 한 번 충전하면 550km를 주행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150kWh의 급속 충전 시스템을 장착해 0%에서 80%까지 15분 내에 충전할 수 있다. 또한 지붕에 태양광 패널이 장착돼 최대 14km정도를2018.09.17 13:44
블랙베리가 미래의 자동차로 불리는 자율주행 자동차의 보안 문제를 거론하며 '흉기'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16일(현지시간) 외신들은 "자율주행차가 무기가 될 수 있다"는 블랙베리 최고경영자(CEO) 존 첸의 인터뷰를 전했다. 특히 지난 12일 진행된 텔레그래프와 인터뷰에서 존 첸은 자율주행차는 일반적인 전투기보다 더 많은 코드를 가지고 있으며 해커들에게 해킹 당할 수 있는 범위도 넓다고 밝혔다.블랙베리는 현재 중국의 바이두와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 하고 있다. 존 첸은 "자율주행차가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다는 것은 그 자체로 무기"라며 "해커들이 그것들은 손에 넣을 수 있다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상상해보라"고 말했다.2018.09.14 10:01
기아차가 풀 체인지 된 유럽 전용 모델 프로씨드를 공개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기아자동차는 프로씨드의 디자인을 공개하고 오는 10월에 열릴 파리모터쇼에서 일반에 공개하고 오는 2019년 초 유럽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프로씨드는 5도어 슈팅브레이크 바디 타입으로 프랑크푸르트에 있는 기아의 디자인하우스에서 유럽 도로와 유럽 운전자에 맞춰 유럽에서 설계, 개발된 유럽 시장 특화 모델이다. 이번에 공개된 프로씨드는 기존의 5도어 프로씨드 해치백의 아이덴티티를 이어가며 뒷공간을 확장해 실용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기아차 씨드가 앞으로 지향할 방향을 담고 있다. 프로씨드는 기아차의 디자인 DNA인 '호랑이 코2018.09.12 10:28
12일(현지시각) 메르세데스-벤츠가 '프리미엄 SUV' GLE 시리즈의 새로운 모습과 제원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신형 GLE가 대중들을 처음 만나는 장소는 오는 10월에 열릴 2018 파리 모토쇼가 될 예정이다. GLE는 이번에도 '오프로드' 감성을 지켜나갔다. 신형 GLE에서 눈에 띄는 것은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돼 새로운 기술들이 도입되는 길을 열어 더 효율적인 드라이빙을 선사하게 된다. 특히 가장 눈에 띄는 것이 전자 능동 차체 제어(E-Active Body Control)이다. 이 기술은 48V 시스템에 기반으로 작동되는 새로운 에어 서스펜션으로, 각 휠의 스프링과 댐퍼의 움직임을 개별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 기술이 적2018.09.12 08:54
베트남 현대자동차 대리점이 고가의 장비가 탑재되지 않은 구형 버전 차량을 신형 버전 차량으로 속여 판매했다가 고객으로부터 고발당했다. 고객은 대리점이 속여 판매한 명백한 증거들을 제시했음에도 '책임'을 지지 않는 대리점의 태도에 반발해 강경대응에 나섰다. 11일(현지시간) 킹 즈엉 브엉(Kinh Duong Vuong) 현대차 대리점이 고객에게 차량을 '잘못 인계했다'는 이유로 고발 조치된 것으로 확인됐다. 사건의 발단은 이렇다. 도 득 푸(Do Duc Phu)라는 고객은 차체자세제어장치(ESP)가 있는 2018년 신형 엘란트라 차량의 보증금을 내고 구매했지만, 차량을 인수받을 때 ESP가 없는 상태였다. 푸씨는 "2018년 1월 빈 즈엉(B2018.09.11 14:57
베트남 기업 빈그룹이 자동차 브랜드 빈패스트(VinFast)를 런칭하고 처음으로 만들어낸 세단과 SUV가 공개되며,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자동차 기업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빈패스트의 세단과 SUV는 오는 10월 파리모터쇼에서 데뷔하며, 정확한 제원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세단과 SUV의 디자인은 이탈리아 디자인 업체 4곳에서 제출한 20개의 스케치를 6만 2000여명이 참가한 투표를 통해 결정됐다.이후 빈패스트는 ITAR design을 선정해 차량을 완성했다. 빈패스트의 세단과 SUV는 프런트 그릴에 V모양의 엠블럼이 들어간 게 특징이며, 매끄럽고 슬림한 헤드라이트 디자인 등이 눈길을 끈다. 세단은 긴 보닛과 축간2018.09.06 17:30
스웨덴 자동차 전문 기업 볼보가 미래형 자율주행 전기차 '볼보 360c' 콘셉트카 개념을 선보였다. 5일(현지시각) 볼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한 360c는 지금까지의 승용차의 2열, 3열 구조가 아닌 운전석은 없앤 자유로운 개념이 적용된 콘셉트카다. 볼보 360c 컨셉은 이동 수단으로써 자동차보다는 침실, 거실, 사무실,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써의 자동차도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고 있다.또한 볼보는 "360c는 자율주행, 전기, 안전 등 자동차 여행의 새로운 미래를 보여줄 것"이라며 "공항 없이도 먼 거리를 여행하는 세상을 상상해 보라며, 집집마다 일등석 개인 객실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실제로 볼보는 360c를 공개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