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15 12:49
현대자동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중국 상하이 모터쇼에서 전동화 모델을 선보인다.15일 외신 씨넷닷컴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오는 19일 오전 11시 40분(한국시간) 중국에서 개최하는 2021 상하이 모터쇼를 통해 전기 버전인 'G80e'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G80e는 G80과 마찬가지로 제네시스 브랜드 상징인 두 줄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폐쇄형 그릴로 전기차 정체성을 나타냈다.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G80e는 프로토타입(양산을 앞둔 모델)으로 실시간 방송을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되며 양산 모델은 올해 말 공개될 예정이다.제네시스는 G80e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기차 출시를 위한 차명 확보도 마무리 했다. eGV70과 eGV90 등 상표 출원을2021.04.14 13:07
날씨가 더워지고 있다. 한낮에는 에어컨을 켜야 하는 날씨다. 자동차의 에어컨은 어떻게 작동하며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자◆자동차 에어컨은 어떻게 작동하나?자동차의 에어컨도 일반 어어컨과 동일하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자동차의 경우 엔진의 힘을 이용하여 컴프레셔를 작동시킨다. 자동차의 에어컨은 자동차에 따라 기본 구성은 동일하나 각종 센서에 의한 작동과 운전자의 편리성 등이 약간 다르다. 기본적으로는 다음 그림과 같은 사이클로 작동한다.컴프레셔에 의해 냉매를 압축해 열이 올라가면 컨덴서로 보내 냉각을 거치고 리시버드라이어에서 수분을 제거하고 급격히 팽창시킬 때 열을 뺏어 차가워지는 데 이 차2021.04.14 13:00
기아가 새롭게 선보이는 국민 세단 'K3'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기아는 상품성 개선과 함께 새로운 모습으로 복귀 예정인 '더 뉴 K3'의 내∙외장 디자인을 14일 최초로 공개했다'더 뉴 K3'는 지난 2018년 2월 'K3' 출시 이후 3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로 미래 지향적이고 스포티한 디자인과 최신 안전∙편의 사양을 탑재해 일상에 새로운 영감을 주는 국내 대표 준중형 세단으로 거듭났다. ◆세련되고 스포티한 디자인...역동적 이미지 완성 전면은 슬림한 전조등과 연결된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넓어 보이는 이미지를 연출했으며 그릴에서 전조등으로 이어지는 역동적인 느낌의 크롬 가니쉬를 통해 입체감을 살렸다. 또한 방향지시등을2021.04.14 12:33
현대자동차가 인도네시아 전기자동차(EV) 충전소 구축을 위한 적극적인 움직임에 나섰다.14일 현지 매체 수아라파루에 따르면 현대차 인도네시아법인(HMID)은 지난 12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쇼핑몰 업체 '리포몰 인도네시아(LMI)'와 전기차 충전소 구축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현대차는 LMI가 제공하는 11개 쇼핑센터 주차장 공간에 유럽 표준 타입2 복합 충전 시스템(CCS) 충전 플러그를 사용하는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할 계획이다.현대차는 올해 1월과 2월 두 달간 코나 일렉트릭과 아이오닉 모델 170대를 인도네시아에 선보이며 EV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아울러 현대차는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동부에 위치한 생산 공장2021.04.14 09:20
국내 수입 자동차 시장이 절대 강자가 없는 '춘추전국시대'를 맞게 됐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수입차 1위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쳐온 메르세데스-벤츠와 BMW의 시장점유율(M/S) 격차가 크게 좁혀져 벤츠의 독주에 급제동이 걸렸다. 수입차 시장에서 1위를 굳건히 지켜온 메르세데스-벤츠가 BMW의 맹추격에 두 회사 M/S 격차가 3% 포인트도 채 안되는 초박빙 승부를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볼보, FCA 등 지금껏 하위권에 속한 수입차 반격도 만만치 않다. 이에 따라 업계 전문가들은 '벤츠 천하시대'가 막을 내리고 수입차가 시장 공략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대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풀이한다. 벤츠로서는 잠 못 드는2021.04.14 09:19
"자동차 판매도 중요하지만 고객 서비스 향상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늘어난 차량 판매 대수만큼 이를 잘 관리하는 서비스센터와 워크베이(차량 정비 작업 공간) 확장이 중요합니다. 볼보자동차와 함께 하는 모든 순간이 안전하고 편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스웨덴 자동차 브랜드 볼보자동차의 국내 법인 볼보자동차 코리아(이하 볼보차)에서 근무하는 남윤지 홍보팀 차장은 차량 판매 못지않게 고객 만족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렇다고 볼보차가 판매 목표를 낮게 잡은 것은 아니다. 최근 국내에서 판매가 꾸준히 늘고 있는 볼보차는 올해 국내에서 약 1만5000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그러나 판매량 못지 않게2021.04.13 16:59
지난 1분기 한국 자동차 산업은 생산과 내수, 수출 등 모든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는 정부 통계가 나왔다.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2021년 1분기와 3월 자동차 산업 월간 동향(잠정)' 자료에서 생산과 내수, 수출이 각각 전년 동기에 비해 12.2%, 11.3%, 16.9% 증가하는 등 '트리플 증가'를 달성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산업부에 따르면1분기 생산 대수는 90만8823대로 2020년 같은 기간(80만9845대)에 비해 12.2% 증가했다.내수는 43만2349대로 1년 전(38만8499대)에 비해 11.3% 늘어났다. 수출은 55만5430대로 전년 가은 기간 47만5165대에 비해 16.9% 증가했다.수출 금액도 119억2000만 달러로 1년 전 9억7000만 달2021.04.13 11:44
본격적인 봄 시즌을 맞아 나들이객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캠핑과 차박이 여행의 대안으로 이어지고 있다. 자동차 제조사들도 이를 간파하고 차박에 어울리는 액세서리를 내놓거나 차박에 적합한 장점 등을 내세우며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는 상황이다.◆차박 전용 액세서리로 고객 마음 사로잡은 르노삼성차르노삼성자동차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6 전용으로 제작된 카텐트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13일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지난해 QM6 전용 카텐트는 2019년 대비 33배나 판매량이 늘었다. 이 카 텐트는 한정된 트렁크 공간을 극대화해 최적의 공간을 제공한다. 22021.04.13 11:15
현대자동차가 인도에서 승용차 수출 업체 1위에 등극했다.13일 외신 오토카프로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해 인도에서 10만4342대로 인도 마루티 스즈키를 제치고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가장 높은 수출량을 기록했다.인도 현지 자동차 브랜드 마루티 스즈키는 지난해 9만4938대를 수출하며 2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현대차와는 9404대의 격차를 기록했다.현대차의 형제 기업 기아는 지난해 4만440대로 4위를 차지했으며 전년 같은 기간보다 무려 88%의 수출 성장률을 기록했다.3위는 4만6064대를 기록한 포드가, 5위는 3만2390대인 닛산이 차지했다.현대차와 기아는 인도 생산 공장을 통해 현지 전략형 모델 크레타와 인기 모델 베르나 등을 생산하2021.04.13 10:43
현대자동차가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다양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모빌리티를 공개했다.현대차는 13일 '스타리아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새로운 이동 경험을 제시하는 다목적 차량(MPV) '스타리아'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오는 15일부터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현대차는 이날 공개한 영상을 통해 고급 모델 '스타리아 라운지'(7인승, 9인승)와 일반 모델 '스타리아'(11인승)의 다양한 활용성과 프리미엄한 공간 경험을 소개했다.또한 앞으로 나올 럭셔리한 스타리아 라운지 리무진과 친환경 라인업,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기대감도 전달했다.스타리아(STARIA)는 별을 의미하는 'STAR'와 물결을 의미하는 'RIA'의 합성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