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8 08:39
르노코리아(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가 27일 미디어 데이를 시작으로 개최되는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새로운 D 세그먼트 SUV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오랜 시간 르노의 오로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베일에 가려져 있던 모델이자, 브랜드의 장대한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모델이다. 이번에 선보인 그랑 콜레오스는 르노 브랜드의 최고급 SUV로, 강렬한 존재감을 지닌 디자인과 넉넉한 실내 공간, 최신 안전 기술을 자랑한다.국내 판매되는 모델은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총 세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그중에서도 '에스프리 알핀' 트림이 주목을 받는다. ‘알핀’은 르노의 정통 스포츠카 브랜드에서 영2024.06.28 08:17
현대자동차는 2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더 커지고, 더 효율적이며 더 경제적인 캐스퍼 일렉트릭을 공개했다. 월드 프리미어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브랜드의 새로운 전동화 비전을 선보이기도 했다.캐스퍼 일렉트릭은 기존 캐스퍼의 단단하고 다부지며 귀여운 외관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차 전동화 모델만의 차별화된 픽셀 그래픽을 기존 주간주행등 위치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방향 지시등을 점등할 때 캐스퍼 일렉트릭만의 개성을 확인할 수 있다. 차체 크기가 커진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230mm 길어진 전장과 15mm 넓어진 전폭을 기반으로 공간 활용성과 거주성을 혁신적으로 향상시켰다. 6:4 폴딩2024.06.28 07:58
BMW그룹코리아는 내달 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부산모빌리티쇼에서 그룹 내 모델 총 18종의 핵심 모델들을 전시하며 공격적인 행보를 보였다. 게다가 BMW그룹코리아는 이번 박람회에 수입차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참가하며 국내 시장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나타냈다. 특히, 지난해 BMW코리아는 부동의 수입차 시장 1위를 지켜오던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를 제친 바 있다. BMW그룹코리아는 이번 행사에서 초고성능 쿠페 BMW 뉴 M4와 순수전기 SAC BMW 올 뉴 iX2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고 완전히 새로워진 뉴 MINI 패밀리, 그리고 BMW 모토라드 뉴 M 1000 XR 등 총 18개의 최신 모델을 전시해 주목받았다.우선, BMW는 ‘BMW, 넥스트 모빌2024.06.27 09:05
최근 업계에 따르면 SUV 트렌드에 따라 해치백 모델의 인기가 반감됐다. 작은 차를 선호하던 때와는 달리 큰 차, 짐을 많이 실을 수 있는 차, 그리고 가족과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차가 선호 대상이다. 유럽과 일본은 제외한 대부분 국가에서 비슷한 양상이다. 이러다가는 왜건처럼 멸종위기종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해치백 차량의 고성능 버전은 또 다른 이야기다. 해치백 고성능 차량을 핫해치라고 하는 데, 순수 운전의 재미를 극대화하는 모델로 평가받으며 시장을 막론하고 추종자들이 많은 영역이기도 하다. 이번에는 여전히 인기가 좋은 핫해치 모델들을 살펴봤다. 리스트에 있는 차 중 3종은 국내 판매 모델이며 2종은 도입이 시급한2024.06.27 08:25
RS Q8 퍼포먼스는 뉘르부르크링에서 가장 빠른 SUV로도 손꼽힌다. 지난해 가을 Q8과 SQ8에 미세한 수정을 거친 후, 아우디는 라인업을 완성하기 위해 최상위 모델 RS Q8을 업데이트하고 있다. 26일 아우디에 따르면 RS4, RS5, RS6 및 RS7 퍼포먼스 등 다른 RS 뱃지 차량들과 같은 새로운 퍼포먼스 버전을 선보이고 있다. 이제 그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모델이 등장한다.RS Q8 퍼포먼스는 잉골슈타트에서 순수 가솔린 모델 중 최고출력인 631마력을 자랑한다. 이는 자연흡기 V10 엔진을 장착한 단종된 R8보다 더 강력한 성능이다. 이 새로운 SUV는 업그레이드된 트윈터보 4.0ℓ V8 엔진에서 627lb-ft의 토크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2024.06.26 06:02
모터스포츠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포뮬러 코리아 그랑프리, 포뮬러 아시아, 오토뱅크 챔피언십, 미니 챔피언십 등 레이서들의 경기는 다양하나 일반인이 범접하기에는 힘든 구석이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런 장벽을 허물고자 제조사들, 수입사들이 레이싱 서킷을 건립하거나 고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들을 마련하고 있다. 덩달아 모터스포츠 문화도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갖추고 있다. BMW그룹코리아는 지난 20일 인천 영종도에 건립한 BMW드라이빙 센터의 10주년을 기념했다. 2014년 건립 당시 BMW그룹코리아는 총 770억원을 투자해 24만1780m² 규모 부지를 마련했다. 축구장 33개 버금가는 크기다. 브랜드의 드라2024.06.25 09:05
BMW가 세계적인 프리미엄 자동차 제조사로 자리매김한 SUV의 중심에 서 있는 자동차로, 그 중심에는 X5가 있다. 이 X5가 25주년을 맞아 새로운 'X5 실버 애니버서리 에디션'을 미국 시장에 선보였다. 앞선 반응에 따라 한국 시장에서도 출시 가능성이 있다.2025년형 X5 실버 애니버서리 에디션은 xDrive40i를 기반으로 하며, 개인 맞춤형 페인트인 라임 록 그레이와 특별한 배지가 특징이다. 이 모델은 일반 모델과 차별화되는 특별한 디자인을 자랑한다.BMW는 이 X5를 위해 새로운 오프로드 패키지를 제공한다. xOffroad 패키지에는 에어 서스펜션, 기계식 후륜 디퍼런셜 락, 추가적인 하부 보호장치가 포함돼 있다. 이를 통해 더 높은 지면 여유2024.06.25 05:32
현대자동차가 23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에서 열린 '파이크스 피크 힐 클라임' 대회에서 양산형 전기차 최고 기록을 세우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파이크스 피크 힐 클라임'은 미국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모터스포츠 대회로, 해발 2862m에서 4302m까지 오르는 19.99km의 코스를 포함한다. 156개의 굴곡진 코너로 이루어져 차량의 성능뿐만 아니라 내구성과 안정성도 검증된다.현대차는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을 개조 및 비개조 형태로 참가시켰다. 개조 차량인 '아이오닉 5 N TA Spec'은 9분 30.852초로 완주하며 종전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비개조 차량인 '아이오닉 5 N'은 10분 49.267초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현대차 관계2024.06.24 09:05
어느 정도가 가장 적당한지를 안다. 벤츠가 잘하고 인정받는 부분이다. BMW가 주장하는 것처럼 50:50 무게 배분을 말하는 게 아니다. 아우디의 트레이드 마크인 콰트로를 이야기하는 것도 아니다. 좀 더 넓고 복잡하고 다양한 의미에서의 밸런스를 말한다. 일상의 편안함과 펀드라이빙의 즐거움, 그리고 프리미엄이 공존할 수 있다는 차, 그 이상의 것을 이 차가 해냈다. 이번에는 콤팩트한 고성능 퍼포먼스 세단 AMG A35 4매틱을 시승했다. 흔히들 운전의 재미를 말할 때 차량의 상세 제원을 얘기한다. 엔진 출력에 목숨 걸고, 제로백이 퍼포먼스의 기준이 된다. 브램보나 PDK 세라믹 디스크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무자비한 옵션 가격표에 좌2024.06.23 16:05
아우디의 최신 모델 RS e-트론 GT 퍼포먼스가 912마력이라는 놀라운 출력을 자랑하며 등장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아우디는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양산차인 아우디 e-트론 GT의 2025년형 모델을 세 가지 버전으로 출시한다. 향상된 출력, 충전 속도, 주행 거리를 자랑한다. 상세 모델은 S e-트론 GT, RS e-트론 GT, 그리고 최상위 모델인 RS e-트론 GT 퍼포먼스다. RS e-트론 GT 퍼포먼스는 아우디의 가장 강력한 생산 차량으로 자리 잡았지만, 여전히 1019마력의 타이칸 터보 GT에는 미치지 못한다. 제로백은 단 2.5초, 포르쉐보다 0.2초가 느릴 뿐이다. 다른 모델들도 결코 느리지 않다. RS e-트론 GT는 845마력으로 2.8초 만에, 기본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