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08:30
제네시스 브랜드가 2024년 4월 25일, 중국국제전람중심 순의관에서 열린 '2024 베이징 국제 모터쇼(Auto China 2024)'에서 'G8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과 'G80 전동화 마그마 콘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와 함께 스포티한 감성의 'GV80 쿠페'도 중국 시장에 출시하며 제네시스의 브랜드 확장과 혁신을 강조하기도 다.'G8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은 2021년 첫선을 보인 이후 성능과 디자인 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럭셔리 대형 전동화 세단이다. 이 모델은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반영, 정교한 외관 디자인과 우아한 실내 감성을 특징으로 한다. 이와 더불어, 4세대 배터리 탑재로 늘어난 주행거리와 향상된 승2024.04.27 07:49
올해 벌써 절반을 향해가면서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이 시점에서 최대 시장인 미국을 비롯 중국과 유럽에서 인기 있는 차들까지 알아봤다. 본지는 얼마 전 ‘지난해 가장 많이 팔린 차들’로 기사를 작성한 적이 있다. 그때와 비교해보면 올해의 트렌드를 엿보는 기회가 될 수 있다.우선, 미국을 살펴보면 1위가 포드 F-시리즈로 순위 변동에 이변이 없다. F-시리즈는 부동의 1위를 벌써 몇 번째나 이어가고 있다. 올해가 끝나갈 무렵에도 가장 인기 모델이 될 것이 분명해 보인다. 지금까지 포드 F-시리즈의 판매량은 15만2943대이다.미국에서의 판매 2위는 12만7563대가 팔린 쉐보레 실버라도다.2024.04.27 07:25
페이스리프트를 이룬 아이오닉 5는 개선 사항이 꽤 많아졌다. 물론, 가격도 소폭 올랐다. 그래도 이번 페이스리프트에서는 자부했던 디자인을 유지하고 꼭 고쳤으면, 혹은 추가했으면 하는 것들 제대로 파악했다. 고객 피드백을 모아 제대로 보완했다. 휠도 인치업 했고 전비도 좋아졌다. 배터리 용량이 업그레이드돼서다. 디지털 리어뷰 미러가 있지만서도 더 선명한 시야확보를 위해 후방에 와이퍼가 추가됐다. 실내에서는 스마트폰 무선 충전 패드를 운전자 손이 쉽게 닿는 곳, 유니버셜 아일랜드에 편리하게 적용했다. 이외 전체적인 디자인 크게 바뀐 부분이 없다. 완성도가 이미 높았다고 생각하는 것도 있을 것이다. 이다운 아나운서가 진2024.04.27 07:16
혼다코리아가 정자동 카페거리 인근에 브랜드 체험 공간 '더 고(The Go)'의 오픈을 예고하며 지난 16일부터 혼다 하이브리드 테크 데이를 미디어 대상으로 진행했다. 브랜드 하이브리드 기술력을 국내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함이다. 일본 본사에서 기술 담당자 3명이 참석했다. 모토하시 야스히로 파워 유닛 개발 책임, 사토 에이스케 CR-V 글로벌 개발 총책, 요코야마 나오키 어코드 글로벌 개발 총책이다. 직·병렬 구조의 4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대해 꼼꼼한 설명을 이어갔다. 다만, 이들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일반에게는 설명하기 힘들 정도로 복잡하고 어렵다. 정리하자면 전동 구성품의 진화와 인테리전트 파워유닛(PCU), 드라이브 유닛2024.04.27 07:11
자타공인 대한민국 대표 전기차로 거듭난 아이오닉 5가 3년 만에 첫 번째 페이스리프트를 이뤘다. 의도적인지는 모르겠으나, 디자인을 크게 바꾸지 않았다. 세계 명차들 코스프레 같기도 하지만, 그만큼 기존 디자인에 대한 자부심이 컸다고도 볼 수 있다. 현대자동차의 이런 전략은 유효하다. 적어도 그 근거는 보장된 내수 시장이 뒷받침해준다. ‘국뽕’은 어떻게 해도 살아남으니까 말이다. 해외 쪽은 재구매보다 신규 구매에 신경써야 할 분위기라 긴 텀을 가지고 가는 것이 좋다. 현대차는 옛 주지아로 포니의 오마주를 비롯해 새로운 패밀리룩 구축까지 기본기를 다지며 장기전을 준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영향이 현대차의 디자2024.04.26 12:00
현대자동차가 25일 중국국제전람중심 순의관에서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한 2024 베이징 국제 모터쇼에 참가해 첫 고성능 전기차인 '아이오닉 5 N'을 중국 시장에 소개했다.아이오닉 5 N은 현대차의 전동화 기술 집대성을 바탕으로 제작되어, 전통적인 N 브랜드의 우수한 주행 성능과 전기차의 친환경적 특성을 결합한 모델이다. 이 차량은 올 하반기 중국 시장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또한, 현대차는 '디 올 뉴 싼타페'와 '더 뉴 투싼'을 중국 시장에 처음으로 공개하며 SUV 라인업을 강화했다. 특히, 싼타페와 투싼은 현대차의 대표적인 중형 SUV로서, 중국 소비자들에게 현대차의 최신 디자인과 기술력을 선보이는 기회를 제공했다.현대차2024.04.26 11:24
기아가 25일 중국국제전람중심 순의관에서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한 2024 베이징 국제 모터쇼에 참가해 전동화 전략 차종인 EV5 롱레인지 모델과 엔트리 SUV 모델 쏘넷을 세계에 처음으로 공개, 총 9개의 전략 차종을 전시했다. 기아는 이번 모터쇼에서 약 1100㎡의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유니휠과 레벨 4 자율주행 솔루션 탑재한 차량 등을 통해 기술력을 강조한다. 전시관은 4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기아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담아내며, 고객의 니즈에 맞춘 경쟁력 있는 차량을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중점을 둔 전동화 SUV, EV5 롱레인지 모델은 중국 현지에서 생산되는 첫 전기차 전용 플랫폼 모델로, 'E-GMP'를 적용하여 스탠다2024.04.25 15:59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세계 모터쇼가 다시 활기를 띠는 가운데, 2024년 베이징 오토 차이나가 4월 25일부터 중국국제전시센터 순의관과 조양관에서 개막했다. 코로나 이전으로 이번이 4년만에 재개되는 행사다. '뉴 에라, 뉴 카스(New era, New Cars)'라는 슬로건으로 새로운 시대의 자동차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주제에 걸맞게 혁신적인 자동차 디자인과 기술을 세계에 공개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전 세계에서 1300개 이상의 참가 업체와 6만명의 바이어가 참여하며, 다양한 자동차 브랜드 및 부품 제조업체들이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샤오미 같은 새로이 떠오르는 자동차 브랜드의 활약도 주목받고 있다. 완성차 브랜드는 거의2024.04.25 09:00
폭스바겐이 베이징에서 열리는 ‘Auto China 24(베이징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ID.CODE’ 디자인 쇼카를 공개한다.폭스바겐은 ‘중국에서, 중국을 위해’ 전략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목표는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에서 고객의 특정 요구 사항에 더욱 긴밀하게 부합하고 모든 관련 부문에서 설득력 있는 제품을 제공하는 것이다.이번 공개되는 콘셉트카 ‘CODE’의 미학은 완전히 새로운 대형 전기 SUV를 보여준다. CODE는 레벨 4 완전 자율주행을 위해 설계되었다. 새로운 진보적인 ‘ID.UX’ 하위 브랜드는 중국 시장에서 폭스바겐의 프로필 측면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순수 전기식 라이프스타일 중심 모델을 갖춘 이 하위 브2024.04.19 15:57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 N은 모터스포츠와 고성능 트랙 이벤트에서 그 성능을 입증하고 있다.17일 업계에 따르면 아이오닉 5의 고성능 버전인 아이오닉 5 N이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여러 자동차 성능 테스트 이벤트에 참가하며 우수한 기록을 세우고 있다.최근 아이오닉 5 N은 641마력의 듀얼 모터로 뉘르부르크링에서 7분 45.59초의 랩타임을 기록하며 고성능 전기차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현대는 이 자리에서 아이오닉 5 N의 강화된 구조와 기술적 진보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아이오닉 5 N이 모터스포츠에서 어떻게 활약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기 위해 현대차는 파이크스 피크 힐 클라임에 참가할 것을 예고했다. 오는 6월 23일에 열리는 이 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