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07 22:14
JTBC 주말 드라마 '닥터슬럼프'에 아우디 브랜드 대표 차종이 등장한다. 아우디코리아는 ‘닥터슬럼프’에 순수전기차 'RS e-트론 GT'와 'Q4 e-트론' 등을 비롯한 대표 차량 4종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박형식, 박신혜 주연의 드라마 '닥터슬럼프'는 지난달 27일 첫 방영 후 첫 주 만에 전국 시청률 5.1%를 시작으로 이목을 끌었다. 지난 4회에서는 6.7%를 기록, 종편 채널 1위를 차지(넷플릭스 한국 탑 10 1위)하기도 했다.아우디 코리아는 극의 주인공 '스타 의사' 여정우가 타는 차량으로 고성능 순수전기 4도어 쿠페 아우디 RS e-트론 GT를 지원한다. 아우디 RS e-트론 GT는 감성적인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2024.02.07 21:31
지금 MZ세대는 모를 수도 있지만, 예전엔 차 없는 사람을 두고 ‘B·M·W’ 탄다고 했다. ‘Bus, Metro, Walk’의 약자다. 지난해에는 실제 BMW가 수입차 판매왕을 차지했으니 이런 농담도 괜스레 미안해진다.통과의례의 성년식처럼 자동차 생활을 누리기 위해 갖은 노력을 하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같다. 여기에는 알게 모르게 경쟁심이 생기기도 하는데, 운전면허 따기가 먼저다.면허를 따기 위해서는 교통안전교육, 신체검사, 학과시험, 기능시험, 도로주행 등 5가지 과정을 이수해야 하고 3가지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이를 위해 학원을 등록하거나 직접 시험장에서 응시하는 방법이 있다. 학원에 가면 전 과정을 빠르고 쉽게 거치지만, 비용2024.02.07 21:29
갑진년 올해 중고차 시장은 활기찬 변화와 새로운 트렌드로 가득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차 공급 부족과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소비자들은 더욱 합리적인 선택을 좇고 있다. 눈길이 이어지는 곳은 중고차 시장이다. 올해 중고차 시장을 지배할 5가지 주요 트렌드를 분석하고 구매자가 알아두면 좋을 정보들도 알아봤다.온라인 거래의 폭발적인 성장최근 몇 년 동안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중고차 거래가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엔카닷컴을 비롯해 케이카(K-Car), 리본카 등 다수다. 올해는 이러한 트렌드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이 편리한 검색 기능, 정확한 차량 정보를 기대할 수 있다. 안전한 결제 시스템 등도 소2024.02.07 21:27
지프 브랜드의 핵심 모델인 랭글러가 새로운 얼굴로 돌아왔다. 지프 랭글러는 디자인이 잘 바뀌지 않는 차로도 유명하다. 예부터 내려온 아이코닉한 이미지 때문인데, 이번에는 디자인 변경이 핵심이 됐다. 참고로 시승차는 지프 랭글러 루비콘 4도어 하드톱 모델이며 가격은 8040만원이다.그렇다고 대대적인 수술이 있었던 건 아니다. 살짝 손을 봤는데, 변화의 폭이 매우 크게 느껴질 뿐이다. 그 이유는 인상을 좌우하는 그릴 형상이 바뀌어서다. 지프 브랜드를 정의하는 세븐 슬롯 그릴이 작아졌다. 아니 커졌다. 그릴 전체로 본다면 작아졌고 하나하나 슬롯은 커졌다는 말이다. 슬롯과 슬롯 사이를 채웠던 보디 패널이 빠지면서 일체감이 두드2024.02.05 23:46
아우디 브랜드의 쿠페형 세단 모델 A7이 24년식 상품성 개선 모델로 출시된다.아우디코리아는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e 콰트로 프리미엄의 24년식 상품성 개선 모델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프리미엄 4도어 쿠페 A7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버전인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e 콰트로 프리미엄은 새로운 디자인의 싱글 프레임, 고급스러운 인레이와 가죽소재가 기본 적용됐으며 운전자 편의사양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더 뉴 아우디 A7 55 TFSI e 콰트로 프리미엄’은 2.0L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전기 모터를 탑재해 최대 합산 출력 367마력(엔진 252마력/전기모터 142.76마력), 최대 합산 토크 51.0k2024.02.05 22:38
“비치보이스, 애플파이, ‘67 머스탱.” 이들은 싸워 지킬 만한 가치가 있는 것들이라고 한다. 미 해군의 모병 광고 카피라고 하는데, 미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것들을 대표적으로 꼽았다. 7세대 머스탱 출시를 코앞에 두고 전설적인 머스탱 역대 모델들의 매력을 다시 한번 살펴봤다.문화적 상징으로 굳어버린 건 1세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1964년 뉴욕 월드페어(World fair)에서 첫선을 보인 머스탱은 당시 2만2000건의 주문이 쏟아지며 스포츠카 부문에서 놀라운 기록을 써냈다. 그뿐만이 아니다. 머스탱은 1년6개월 만에 100만 대 판매를 돌파하는 쾌거를 거뒀다. 전기형 모델에서 후기형 모델로 넘어가며 인기는 더 치솟았다. 차체가 조금2024.02.05 22:37
2024년 갑진년 설 명절이 다가왔다. 지난 추석에는 4022만 명이 자차를 타고 고속도로를 이용했다. 이번 설 연휴에도 이보다 많으면 많았지, 적지는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먼 길 장거리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안전운전을 위해 알아두고 준비해야 할 것이 여러 가지 있다.우선, 가장 중요하지만 소홀하기 쉬운 게 타이어다. 특히 추석 명절이 아닌 설 명절은 눈길을 대비해 타이어 마모 상태를 더 정확하게 살펴야 한다. 겨울용 타이어를 끼워두는 부지런함이 있다면 걱정 없겠지만, 사계절 타이어는 마모 상태에 따라 눈길 접지력이 좌우된다. 빙판길만 아니라면, 타이어 트래드가 깊고 배수 상태가 좋다면 웬만한 눈길은 헤쳐갈 수 있다.뒤2024.02.05 22:36
매우 신선하다. 그러면서도 너무 과하지도 않다. 항상 원했던 무언가를 손에 쥔 느낌이다. 완벽하게 달라진 올 뉴 링컨 노틸러스의 첫인상이다. 변화는 꽤 화려한데, 내 안에 링컨이라는 브랜드의 미약한 존재감에 오히려 미안해진다.지난해 링컨 차는 총 1658대 판매됐다고 한다. 브랜드 순위로는 24개 중 14위다. 롤스로이스·람보르기니와 같은 넘사벽 브랜드는 둘째 치더라도 캐딜락·폴스타·혼다를 앞질렀다는 건 미안한 마음이 들어도 된다는 뜻이다.노틸러스는 지난해 구형과 신형을 합쳐 600대 언저리로 팔렸다. 브랜드 점유율 40%에 육박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존재감이 없다는 건, 그동안 너무 잦은 성형으로 본모습을 기억하지 못하2024.02.04 10:01
지난달 12일 새롭게 출시한 제네시스 G80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직접 타봤다.시승차는 가솔린 3.5 터보 풀옵션 모델. 퍼포먼스에 다이내믹한 변화는 없지만, 서스펜션 구조를 변경하고 흡차음를 보강해 승차감을 향상시켰다고 한다. 업데이트의 의미는 충분히 가져간다. 고속 주행에서 안정성이 돋보이고 핸들링 성능도 더 좋아졌다.또, 이번 페이스리프트의 핵심은 외관 디자인을 조금 바꾸고 내부 인테리어를 대폭 변경했다는 점. 이런 저런 기능들이 추가되면서 상품성도 높아졌다. 쇼퍼드리븐에게는 좀 더 욕심부러볼만한 사항이다.실내에서는 27인치 와이드 디스플레이가 수평적 레이아웃에 하이테크 감성을 입혔고 뒷좌석에는 더욱 커진 화면2024.02.02 04:38
최근 복수 외신 보도에 따르면 토요타가 내연기관 엔진을 새롭게 개발할 계획이다. 토요타는 2023년에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자동차를 판매했다. 하지만, 전기차 성장은 미미했다. 토요타가 지난해 판매한 차는 1123만3039대. 이중 전기차는 10만4018대에 불과했다. 이런 결과를 통해 회사는 내연기관 엔진이 여전히 필요하다고 판단했다.200명의 기업 경영자와 임원들 참석한 최근 컨퍼런스 콜에서, 토요타 아키오 회장은 "주요 엔진 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계획을 재확인했다. 그는 "우리가 계속 내연기관 엔진을 할 것“이라고 2024 도쿄 오토 살롱에서 발표된 말과 일치한다또한, 그는 기술 발전과 상관없이 배터리 EV가 시장 점유율 30%를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