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02 04:15
포드는 오늘 2025년형 익스플로러를 2일 공개했다. 개선된 외관 스타일, 새로워진 인테리어, 더 많은 표준 기능 및 단순화된 트림 라인업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2025 익스플로러는 더욱 넓고 쾌적한 인테리어를 제공한다. 대시보드를 앞으로 밀어 객실 공간을 넓혔으며, 13.2인치 고해상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무선 충전 패드, 스마트폰 트레이 등을 추가했다. 또한, 포드의 새로운 디지털 익스피리언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하여 이전 세대에 비해 5배 빠른 처리 속도, 14배 향상된 그래픽 성능을 제공한다. 이 시스템은 구글 어시스턴트 및 알렉사 빌트인 지원, 구글 플레이 앱 스토어 및 주요 스트리밍 서비스 통합, 블루크루즈 기술2024.01.31 23:43
올해 차 시장 변수가 많다. 포스트 코로나 이후의 첫해로 시장 완화를 기대하고 있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경기침체가 차 시장이 꽁꽁 얼어붙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이 가운데 중국산 자동차들 국내 도입 공세가 이뤄질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31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부터 중국산 전기 승용차가 본격적으로 판매될 전망이다. 중국 전기차가 도입되면 수입차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여기에 설득력을 싣는 선발 주자는 BYD다. BYD는 현재 상용 부문에서 국내 사업을 운용하고 있지만, 승용 부문은 이번에 새롭게 진입하게 된다. 당장 서울에 별도의 사업소를 마련했고 홍보 대행사를 통해 여러 가지 소식들을 전하고 있다.BYD2024.01.31 23:41
최근 내수 자동차 시장에 심상치 않은 변화의 조짐이 포착됐다. 가격과 선호의 양극화 현상은 물론, 출신 국가별 판매량 변화도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31일 업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독일산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메르세데스-벤츠와 BMW는 수입차 시장 1, 2위를 다투다 작년 기존 기록이 뒤집혔다. 7년 연속 왕좌를 차지했던 벤츠는 5.4% 감소세를 보였고 상대적으로 적은 감소세(1.5%)를 기록한 BMW가 1위 자리를 탈환했다.또 다른 변화의 핵심은 전기차 판매의 호조세다. 전반적인 수입차 위축 분위기 속 전기차 판매량은 늘었다. 전체 전기차 시장이 –1% 성장률을 기록했지만, 수입 전기차는 라인업을 대폭 확대하는2024.01.31 23:39
절대적인 판매량으로 미니밴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카니발이다. 여기에 맞서는 게 수입 미니밴. 수입 미니밴 시장은 라인업을 천천히 넓혀가며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특히, 토요타의 공세가 거세다. 최근 시장에 내놓은 럭셔리 미니밴 알파드가 힘을 보태고 시에나가 입지를 굳히고 있다. 혼다 오딧세이도 마찬가지.물론 물량으로 아직 카니발에 대적하긴 힘들다. 지난해 카니발 판매량은 7만대가 훌쩍 넘어간다. 반대로 시에나, 오딧세이, 알파드 수입 미니밴은 세 차종을 모두 합해도 2363대에 불과하다. 이중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처음 얹은 토요타 시에나는 지난해 실적, 전년대비 40.9% 성장률을 기록했다.대중성을 결정하는 것은 출2024.01.31 23:37
31일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2021년 대비 80% 감축하는 목표를 발표했다. 이를 위해 기존 모델의 전동화를 비롯해 생산 시설의 탄소 중립을 실현하고, 전체 가치 사슬에 대한 탄소 배출 프로그램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람보르기니는 2021년부터 전동화 전략인 ‘디레지오네 코르 타우리’를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2023년 브랜드 최초의 V12 고성능 하이브리드 슈퍼 스포츠 카 ‘레부엘토’를 출시했으며, 올해는 우루스와 우라칸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8년에는 순수 전기차를, 2029년에는 순수 전기 슈퍼 SUV를 출시할 수 있다.람보르기니는 생산 시설의 탄소 중립도 달성했다. 산타가타 볼2024.01.31 01:09
르노그룹 산하의 루마니아 자동차 회사이자 대중적 차 만들기로 유명한 다치아가 모터스포츠를 통해 이미지 쇄신에 나선다. 다치아는 모터스포츠 세계에 진출하기 위해 2025년부터 다카르 랠리와 월드 랠리레이드 챔피언십(W2RC)에 참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다치아는 새로운 레이싱 머신인 샌드라이더(Sandrider)를 선보이며 세계에서 가장 혹독한 지형을 헤쳐나갈 준비에 돌입했다.다치아는 르노 그룹과 영국 프로드라이브(Prodrive)의 스포츠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랠리레이드 전용 레이싱 머신을 개발했다. 궁극의 T1+ 카테고리에서 민첩성과 무게에 중점을 두고 설계된 이 프로토타입은 다치아 역사상 가장 강력한 차이기도 하다.3.0ℓ V6 트2024.01.31 00:16
혼다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가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에서 주관한 ‘2024 대한민국 올해의 차’에서 세단 부문 최고의 차로 꼽혔다.쟁쟁한 후보와의 경쟁을 뚫고 올해의 하이브리드 세단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으며 하이브리드 세단으로서의 뛰어난 기술력과 상품성을 입증했다.지난 10월, 11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출시된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강화한 4세대 2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탁월한 환경성능은 물론 정교한 주행감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엔진은 최고출력 147마력, 18.4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모터는 최고출력 184마력, 34.0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해 이전 모델 대비 성능이2024.01.30 23:52
폭스바겐과 아우디 브랜드를 아우르고 있는 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조직 효율성 제고를 위한 재정비에 나선다.우선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사샤 아스키지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이 한국에서의 임기를 마치고 새로운 보직 이동을 위해 준비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폭스바겐 브랜드는 앞으로 폭스바겐그룹코리아의 대표이사인 틸 셰어 사장이 함께 겸임, 관리·책임진다.틸 셰어 대표는 “사샤 아스키지안 사장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폭스바겐코리아는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새로운 자리에서도 지속적인 성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2024.01.30 18:28
스텔란티스코리아가 내달 1일부로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방실 전 르노코리아 상무를 선임한다고 30일 발표했다.방실 신임 사장은 한국 시장에 공식 지사가 설립된 이래 부임한 첫 여성 지사장이 된다. 한국은 스텔란티스 그룹 내 ‘제3의 성장동력’으로 대변되는 인도-아시아 태평양(IAP) 지역에서도 핵심 시장으로, 이번 인사는 본사가 추진하는 전동화 전략 ‘데어 포워드 2030(Dare forward 2030)’에 발맞춰 스텔란티스 브랜드의 현지화 전략을 더욱 가속, 강화하기 위함이다.방실 사장은 한국 자동차 업계에서 ‘1세대 여성 리더’로 인정받으며, 약 20년 이상 홍보와 마케팅, 세일즈, 애프터세일즈, 네트워크 등 다양한 영역에서 많은 경2024.01.30 18:04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은 스쿠데리아 페라리와 함께 궁극의 자동차 레이싱 경기 포뮬러원에 참가한다. 뱅앤올룹슨은 페라리와 함께 2023년 지난 시즌에 이어 2024~2025년 시즌 파트너십을 이어나나갈 것이라고 30일 밝혔다. 뱅앤올룹슨은 페라리 F1 머신 전면에 브랜드 로고를 적용한다. 더불어 트랙에서는 물론 뱅앤올룹슨 매장에서 등에서 몰입형 사운드 경험을 제공하는 데 긴밀한 협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시즌에는 뱅앤올룹슨이 개최한 몇몇 이벤트에서 하이엔드 TV와 스피커로 이뤄진 포트폴리오를 선보여 포뮬러원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파트너십을 통해 사운드의 스피드를 다시 정의하는 두 개의 아이콘인 뱅앤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