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31 12:27
BMW의 력셔리 전기차인 i8이 ‘2019 서울모터쇼’에서 화려하게 데뷔했지만 지구반대편에선 화재가 발생해 체면을 구겼다. 최근 외신에 따르면 지난 26일 네덜란드 노르트브라반트주(州)의 브레다에서 BMW i8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출동한 소방관들은 차량 화재 진압에 나섰지만 전기차의 특성상 기존 방식의 진화에 따른 한계와 추가 위험성으로 물이 가득찬 대형 컨테이너를 동원해야 했다. 화재 차량인 i8을 직접 컨테이너에 넣어 화재를 진압한 것이다. 전기차에 장착된 리튬 이온 배터리 등 각종 화학성분과 독성 물질이 컨테이너에 적재된 화재 진압용 물에 녹아들어 안전한 방법으로 방류해야 했다고 외신은 전했다. 이와 관련해 미국2019.03.31 12:27
BMW가 지난해 배기가스 재순환(EGR) 밸브 냉각기 누출로 영국에서만 25만3988대를 리콜했으나 아직도 15만8000대가 수리 대기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로이터통신 등 주요외신이 28일(현지 시간) 전했다. BMW는 EGR 밸브 냉각기의 누출 가능성을 발견하고 지난해 말 세계적으로 160만대의 디젤자동차에 대해 글로벌 리콜을 발표했었다, 하지만 글로벌 리콜 조치에 따른 부품 부족으로 영국에서만도 일부 수리업체의 경우 수리를 위해 최대 8주를 기다리는 등 리콜 조치가 늦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BMW는 리콜조치가 늦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며 리콜 대상 차량의 38%는 수리가 완료됐다고 말했다. 영국의 한 고객은2019.03.27 09:21
미국에서 가장 도난당할 가능성이 높은 신형자동차는 닛산알티마로 나타났으며 구형자동차로는 혼다 시빅과 어코드로 조사됐다.CBS 등 미국언론들은 27일(현지 시간) 온라인 운전시뮬레이터 기업인 드라이빙테스트닷오르그의 조사결과 닛산 알티마 신형이 자동차 절도범들이 가장 선호하는 차종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닛산 알티마 절도는 신형뿐만 아니라 모든 알티마 모델을 불문하고 일어났는데 지난 2017년 9%나 증가했다. 절도범들은 또한 도요타 캠리와 콜라라스와 GM 및 도지 픽업트럭도 선호하며 현대차 모델 2개도 절도 리스트에 올렸다. 혼다 시빅은 차량절도에 있어서는 다른 모든 모델을 상회해 연간 4만5000대 이상이 절도의2019.03.27 09:20
포르쉐는 25일(현지 시간) 브레이크 경고등과 연료 누출 가능성에 대한 우려로 2만8500대의 세단, 스포츠카 및 SUV에 대해 리콜 조치를 발표했다.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포르쉐는 브레이크 경고등 관련 리콜은 2019년식 카이엔 SUV인 카이엔 S와 SUV 그리고 2017~2018년 파나메라 승용차 등 1만4110대가 해당된다고 발표했다. 브레이크 경고등 작동과 관련한 리콜은 브레이크 패드가 마모 되었을 때도 경고등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해 교통 사고를 당할 수 있기 때문이며 계기판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면 해결 가능하다고 포르쉐는 밝혔다. 포르쉐는 또 박스터와 카이엔 스포츠카 1만4388대에 대해서는 연료누출 가능성으로 리2019.03.27 09:04
현대차의 최신 SUV인 팰리세이드(Palisade)가 권위있는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Red Dot Award)를 수상했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3년 연속 레드닷 어워드를 수상하게 됐다. 현대차의 8인승 최신 프리미엄 SUV 팔리시에드는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국제공모전 레드닷 어워드의 '제품 디자인-자동차 및 오토바이'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팰리세이드는 올해 들어 독일의 저명한 iF 디자인 어워드 자동차/자동차부문도 수상했다. 팰리세이드는 세련된 시각 디자인 혁신을 인정 받았다. 최첨단 기술과 안전 기능을 갖춘 팰리세이드는 거주자에게 뛰어난 편안함과 공간을 제공하여 모든 여정을 호화로운 경험으로 만들어준다. 팰리세2019.03.26 10:36
수입차 비중이 10%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자동차보험 가입 승용차·다인승(7∼10인승) 1630만2000대 가운데 수입차가 179만1000대로 11%를 차지했다. 수입차 비중은 2016년 말 8.8%에서 2017년 말 9.8%, 지난해 말에는 두 자릿수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차는 국산차보다 젊은층에서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수입차 운전자의 연령 분포는 40대가 31.9%, 30대 27.6%, 50대 22.7%, 60대 11.3% 순으로 분석됐다. 이에 비해, 국산차 운전자는 50대 28.9%, 40대 28.4%, 30대 20%, 60대 14.4% 순이었다. 보험 가입에서도 30∼40대의 이용률이 높은 온라인 자동차보험 비중은 국산차가 52019.03.25 18:17
현대자동차 인도법인은 24일(현지 시간) 현지에서 젊은층을 타겟으로 '당신이 모험을 사랑할 때(When You Love To Explore)' 공감 캠페인에 들어갔다. 켐페인 내용에는 현대자동차 SUV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차별화된 특성과 강점 및 우수성 등을 등을 보여주며 광활한 인도 대륙의 고온과 극한 등 여러 가지 기상 조건에서도 견딜 수 있는 견고성과 주행성 등을 강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익스체인지4미디어 등이 전했다. 현대자동차는 인도 첸나이 현지 최첨단 공장에서 생산해 낸 SUV가 자동차 황금시장으로 떠오른 인도 곳곳을 누비면서 지리적 여건과 다양한 기상 조건에 적합하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 캠페인은 특히 젊은2019.03.25 11:09
인도에서 현대기아차의 품질 우수성이 확인됐다. 23일(현지 시간) 현지 매체인 타임즈 드라이브(Times Drive)는 자동차 뉴스 전문 매체인 이티오토(ETAuto)의 보고서를 인용, 인도의 '5대 리콜 자동차 순위'를 보도했다. 현대기아차에 대한 언급은 없으며 여전히 품질 경영으로 신뢰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인도의 자동차제조업협회(SIAM)는 도로 운전 안전기준을 높이기 위해 자발적으로 '자동차 리콜에 관한 법규(Voluntary Code on Vehicle Recall)'를 도입한 이래 매년 수많은 차량 리콜 사례들이 보고되었다. 2018년도 과거와 별 다를 게 없었다. ETAuto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에는 2017년의 두 배인 20만대의 차량 리콜이 있2019.03.25 08:43
현대자동차 인도법인은 24일(현지 시간) 현지에서 젊은층을 타겟으로 '당신이 모험을 사랑할 때(When You Love To Explore)' 공감 캠페인에 들어갔다. 켐페인 내용에는 현대자동차 SUV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차별화된 특성과 강점 및 우수성 등을 등을 보여주며 광활한 인도 대륙의 고온과 극한 등 여러 가지 기상 조건에서도 견딜 수 있는 견고성과 주행성 등을 강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익스체인지4미디어 등이 전했다. 현대자동차는 인도 첸나이 현지 최첨단 공장에서 생산해 낸 SUV가 자동차 황금시장으로 떠오른 인도 곳곳을 누비면서 지리적 여건과 다양한 기상 조건에 적합하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 캠페인은 특2019.03.24 16:52
부부가 두 자녀를 태우고 영국의 한 고속도로에서 BMW를 운전하던 도중 갑작스럽게 화재가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그러나 부부는 뒷좌석에 있던 자녀를 필사적으로 구출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3일(현지시간) 유력 일간지 데일리 메일(Daily Mail)에 따르면 사라 롱리(Sara Longley)와 그의 남편 스튜어트 롱리(Stuart Longley)는 9개월 된 엘레나(Eleanor)와 3살짜리 아담(Adam)을 뒤에 태우고 링컨셔(Lincolnshire)의 그랜섬(Grantham)에 있는 친척을 방문하기 위해 고속도로(A1)를 달리고 있었다. 차는 BMW 3 시리즈(BMW 3-Series)로 전세계적으로 안전 리콜 대상이 된 차종이다. 운전대를 잡은 롱리 부인은 갑자기 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