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22 16:14
현대차가 내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4'에서 '수소와 소프트웨어로의 대전환 : Ease every way'를 주제로 미래 비전을 선보인다.현대차는 21일 'CES 2024' 참가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모빌리티의 '이동' 측면을 넘어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인간 중심'적인 삶의 혁신으로 일상 전반에 편안함을 더하기 위해 현대차 역할을 새롭게 정의하겠다고 예고했다.CES에서 발표될 현대차 미래 비전에는 그룹사 밸류 체인을 기반으로 완성될 수소 에너지 생태계와 소프트웨어 중심의 대전환이 세상에 불러올 '인간 중심'적인 삶의 혁신 가치와 미래 청사진이 담길 예정이다.특히, 현대차는 무한하며 청정한 수소 에너지를 통해 에너지2023.12.22 16:12
국내 미니밴 최강자 위치를 독점하고 있는 카니발의 친환경패치가 완료됐다. 4세대 부분병경모델로 등장한 더 뉴 카니발에 하이브리드 모델이 추가된 것.카니발은 4인 이상의 가족들에게는 대안이 없다는 평가를 받을 만큼 높은 인기를 보여주는 모델이다. 1998년 첫 등장이후 초반에 경쟁모델이 많아 붙임을 겪기도 했다. 동급의 경쟁모델들이 등장하며 카니발의 자리를 위협했다.하지만 뛰어난 상품성을 통해 최종적으로 홀로 남아서 시장을 독식하고 있는 카니발이다. 아직 대형SUV가 시장에 자리 잡기 전까지 큰차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꼭 검토되는 대상이었다. 최근에는 대체가 가능한 모델들이 등장했지만 그럼에도 카니발의 인기는 여전2023.12.21 21:45
한국지엠이 임직원들이 한파 속 겨울나무 옷 입히기, 제설함 설치, 스레기 수거 등 사랑 나눔 봉사 활동에 한창이다.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지난 20일 인천시 부평구에 위치한 박물관 공원에서 지역 사회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급격히 기온이 떨어진 추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및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하는 의도로 진행됐으며, GM 임직원들이 주축이 돼 적극적인 봉사 활동을 펼쳤다.특히, 부평구청 및 산곡노인문화센터와의 협업으로 공원 내 나무 50여 그루에 볏짚을 둘러 옷을 입히고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직접 손뜨개로 만든 크리스마스 장식을 나무에 달았다. 또한, 공원 내2023.12.20 16:41
기대가 가득했던 토요타 5세대 프리우스가 본격적인 국내 판매를 알렸다. 이번에는 차의 출시보다는 ‘부활’이라는 말이 갖는 의미에 더 초점을 맞춰야 한다. 토요타코리아는 이달 초 신형 프리우스를 출시하며 서울 양재에 있는 파이팩토리에서 미디어 대상 시승회를 열었다. 오랫동안 주홍글씨처럼 새겨졌던 ‘심심한 차’의 이미지를 벗었다는 걸 널리 알리기 위함이다. 프리우스는 1997년 처음 탄생했다. 하이브리드 명가의 탄생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말이다. 당시 업계는 하이브리드에 대한 인식이 크게 좋지는 않았다. 환경오염에 대한 심각성보다는 그저 연비를 조금 아낄 수 있는 정도였으니 당연한 일이다. 프리우스를 알리는 데 큰 역2023.12.20 14:17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KCA 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2023 KIMA 한국산업주요기업평가‘에서 ’주요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KCA 한국소비자평가에서 주관하는 ’KIMA 한국산업주요기업평가‘sms 제품 및 서비스를 구매한 소비자들이 실제 경험을 기반해 자발적으로 평가한 해당 기업의 온라인 빅데이터를 분석, 기업의 상품 및 서비스 품질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약 7000여 명의 소비자들의 평가를 기반으로 한다.벤츠코리아는 총 22개 수입 자동차 브랜드가 포함된 ’수입차‘ 부문에서 제품 및 서비스 품질 만족도, 고객 소통 만족도, 브랜드 인지도, 차량 안2023.12.18 19:45
한때 디젤차와 연비 경쟁하던 그 차. 토요타 프리우스가 새로운 모습으로 부활을 알렸다. 전기차에 밀렸던 하이브리드의 위상을 다시 끌어올리기 위해서다. 이번에는 연비에만 집중한 것이 아니다. 퍼포먼스와 디자인, 모두가 좋아하는 차로 만들어서 돌아왔다. 이를 위해 약 2km/L의 연비를 포기했다. 연비 맛집에서는 큰 결정이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오히려 반기는 모습. 맛집에는 시그니처 메뉴가 중요하지만, 미끼 상품도 필요한 것. 그동안 실용성에만 매달렸던 아재들도 이제 멋들어진 자동차 생활을 즐길 수 있다면 어떤 선택을 할까? 국내 판매를 시작한 두 모델 HEV(하이브리드), PHEV(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두 가지 시승기를 준비했다2023.12.18 15:47
혼다코리아는 배우 송진우를 8인승 대형 SUV 올 뉴 파일럿의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배우 송진우는 ‘미스터 썬샤인’, ‘지리산’, ‘힘쎈여자 강남순’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신스틸러 연기파 배우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연기뿐만 아니라 예능, 라디오 DJ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올라운더 배우로 인정받으며 활동 영역을 착실히 넓혀나가고 있다. 평소 활발한 SNS 활동을 통해 두 자녀의 아빠로서 일상을 공유하는 등 팬들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혼다코리아는 “공간, 편의, 성능, 안전 모든 면에서 압도적인 올라운더 대형 SUV 올 뉴 파일럿이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송진우 배우와2023.12.15 14:45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문화예술 후원 프로그램 일환으로 뮤지컬 ‘2024 스쿨 오브 락 월드 투어’의 국내 공연을 공식 후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벤츠 셀렉션의 11번째 활동으로 뮤지컬을 후원한 바 있다. ‘스쿨 오브 락’은 뮤지컬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새로운 대표작으로 동명의 영화를 바탕으로한 작품이다. 특히 이번 월드투어는 한국에서부터 시작, 서울과 부산에서 공연을 펼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지난 2019년 월드투어 한국 초연 이후 5년만의 내한으로 2024년을 시작하는 국내 첫 대형 오리지널 투어다. 내년 1월 12일부터 3월 24일까지 서울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에서 4월에는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국내 뮤2023.12.15 14:10
“미니밴이 있는 데 또 미니밴을 들여온다고?” 토요타의 럭셔리 미니밴이라고 불리는 알파드에 대한 궁금증이었다. 공식 시승 행사를 놓치는 바람에 기대가 더 커졌다. 초장부터 이 차가 국내 왜 들어 오는가 무척 의아했던 것도 있었다. 토요타의 시에나는 첫 하이브리드 미니밴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었다. 경차 연비로 몇 명이 더 탈 수 있는 미니밴이다. 내구성까지 더했으니 가치도 충분하다. 카니발보다 대략 2000만원이 더 비싼 토요타 시에나는 올해 1460대가 팔렸다. 라브4, 캠리 다음으로 많이 판매됐는데, 점유율은 21%를 넘었다. 근데 알파드는 시에나보다 또 2000만원 이상이 더 비싼데, 이미 초도 물량(약2023.12.13 14:55
현대자동차와 기아 차종들이 미국에서 BTS 못지않은 인기를 얻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2024 북미 올해의 차(NACTOY, The North American Car, Truck and Utility Vehicle of the Year)’ 유틸리티 부문 수상을 확정지었다고 13일 밝혔다. 총 3개 차종으로 구성되는 최종 후보에 현대차 코나(EV포함), 기아 EV9,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이 오르며 사실상 후보 자리를 싹쓸이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에도 EV6가 2023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했으며, 이번 수상 확정으로 현대차그룹은 최근 6년간 5번 수상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현대차그룹의 북미 올해의 차 수상은 이번이 8번째다. 2009년 현대차 제네시스 세단(BH), 2012년 현대차 아반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