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30 11:54
국내 모터스포츠 대회 2021 넥센스피드레이싱 & 태백모터스포츠페스티벌이 지난 9일 강원도 태백시에 있는 태백스피드웨이에서 개막전을 개최한 가운데 개그맨 김진곤이 캐딜락 CT4를 타고 서킷을 질주했다.이날 김진곤은 넥센스피드레이싱 대회 KSR-GT 클래스에 참가하는 우승 후보 송형진(어퍼스피드) 드라이버와 함께 캐딜락 CT4를 타고 서킷 교육과 질주를 경험했다.SBS 공채 9기 출신인 김진곤은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웃찾사 등에 출연하며 2008년 SBS 방송연예대상 코미디 신인상을 수상한 개그맨으로 현재 15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확보한 유튜브 채널 핵잼컴퍼니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더 자세한 내용은 김진곤과 송형진이 캐2021.05.29 14:38
현대자동차가 신형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로 멕시코 준중형 세단 시장을 공략한다.29일 외신 오토모터스에 따르면 현대차 멕시코법인은 세 가지 트림으로 구성된 신형 엘란트라를 출시하고 홈페이지에서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전 트림에는 2.0리터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과 스마트스트림 무단 변속기(IVT)가 탑재되며 최고출력 147마력과 최대토크 132(lb.-ft)를 발휘한다. 현지 가격은 36만6900~48만3900 페소(약 2043만~2695만 원)에 책정됐다.엘란트라(아반떼)는 '2021 북미 올해의 차'와 미국 중고차 거래 사이트 오토트레이더스 선정 5만 달러 이하 자동차 인테리어 톱10, 카앤드라이버 '에디터스 초이스' 등에 이름을 올리며 북미 시장에서2021.05.28 17:07
볼보자동차는 XC90, XC60 등 주요 모델을 생산하고 있는 스웨덴 토슬란다(Torslanda) 공장이 브랜드 자동차 제조시설 중 최초로 기후 중립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이는 2018년 스웨덴 셰브데(Skövde) 엔진 공장에 이어 전체 제조 네트워크 중에서는 두번째 성과다. 볼보차는 공장에서 사용한 전기와 난방으로 인해 대기로 배출되는 온실가스의 순 증가가 없을 경우, 완전한 기후 중립을 실현한 것으로 간주하고 있다.브랜드 핵심 제조시설 중 하나인 토슬란다 공장은 이를 위해 지난 2008년부터 기후 중립 전기로 운영돼 왔으며 기후 중립 난방 시설까지 갖췄다. 현재 난방 에너지 50%는 바이오가스를 통해, 나머지 50%는 주로 산업 폐열을 활2021.05.28 10:27
날씨가 무더워지고 있다. 자동차의 여름 맞이 관리는 어떻게 할까? 1. 엔진 냉각수부터 확인하자 무더운 여름철은 사람 뿐 아니라 자동차도 지치게 한다. 여름철에 가장 많이 나타나는 고장은 OVER HEAT이다. 이런 경우는 냉각수가 부족하거나 냉각팬이 돌지 않는 두 가지 경우로 요약할 수 있을 것이다. 조치사항으로는 우선 차를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 세우고 시동을 켜둔 상태에서 보닛을 열어 놓도록 한다. 이 때 에어컨의 작동은 중지시킨다. 약 2-3분 지난 후 시동을 끈다. 냉각수가 부족하면 보충한다. 이때 라디에타 캡을 열 때 주의하여야 한다. 라디에이터 캡을 열 때는 걸래 등으로 감싼 후 캡을 눌러 반쯤 회전시키면 라디에이터2021.05.28 10:18
CT4는 강력한 성능과 도심형 세단의 장점을 접목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만족하기 위해 탄생한 모델이다. 이 차량은 지난해 7월 국내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후 그 해 9월 공식 출시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완벽한 전·후 비율의 후륜구동(RWD) 플랫폼 자체부터 디자인 구성, 구동 체계 등 모든 면에서 퍼포먼스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개발된 CT4는 어떠한 순간에서도 짜릿한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외관은 퍼포먼스 세단임이 잘 드러나도록 역동적인 디자인을 갖췄다. CT4에 적용된 후륜구동(RWD) 플랫폼 특유의 긴 대시보드와 차축까지 비율(dash-to-axle ratio)이 넓게 벌어진 차체 모습은 패스트백(fastback: 자동차 뒷쪽 지붕에서 끝까지2021.05.27 10:37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유럽에서 안전성을 인정받았다.제네시스는 세단 G80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80이 유럽에서 실시한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G80과 GV80은 ▲성인 탑승자 보호 ▲어린이 탑승자 보호 ▲보행자 보호 ▲안전 보조 시스템 등 네 가지 평가 부문 종합 평가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성인과 아동 탑승자 보호 부문에서는 각각 91점과 87점을 획득하며 우수한 안전성을 자랑했다.유로 NCAP는 지난 1997년부터 진행된 유럽의 신차 평가 프로그램으로 유럽에서 판매 중인 자동차에 대한 안전성을 검증하는 테스트다.G80과 GV80은 모2021.05.27 09:55
기아가 전기차 고객 충전 편의성 강화를 위해 적극 나섰다.기아는 자사 전기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원하는 위치에서 차량 픽업 후 충전해 다시 돌려주는 '픽업 충전 시범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27일 밝혔다.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오지 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4시간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또한 기아는 고객이 전기차 픽업 충전 서비스를 모바일을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용 앱인 '이온(eON)'을 새롭게 선보였다.픽업 충전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이온' 앱에서 원하는 날짜와 시간, 차량 픽업 위치, 차량 수령 위치 등을 설정하고 예약을 확정하면 된다. 단, 이용2021.05.26 13:14
현대자동차가 제주도 지역 전기자동차 이용 고객의 편의성을 강화한다.현대차는 제주도에 특화된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웹사이트 '탐라는 전기차'를 개설했다고 26일 밝혔다.'탐라는 전기차'는 ▲전기차 소개 ▲슬기로운 전기차 여행 ▲충전과 문제 대처법 ▲제주 전기차 충전소 찾기 ▲제주 전기차 뉴스 등의 콘텐츠로 구성됐다.현대차는 이를 통해 잠재 고객과 일반 대중들이 전기차에 대해 가지고 있는 막연한 거리감과 장벽을 없애고 친밀감과 이용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탐라는 전기차' 사이트 이용 고객은 전기차 충전소 위치와 충전 가능 상태 등을 조회하는 것뿐만 아니라 현대차 애플리케이션 '마이 현대'와 연계돼 ▲고장난 충전2021.05.26 09:28
잘생긴 외모에 강력한 힘까지 갖췄다. 덩치가 크지 않아 움직임은 민첩했다. 이 모든 것이 우월한 유전자에서 비롯됐다.세계적인 고성능 라인 '캐딜락 V' 유전자를 물려받아 탄생한 퍼포먼스 세단 'CT4'에 대한 전반적인 느낌이다.캐딜락은 미국 자동차 브랜드 제너럴모터스(GM) 산하 프리미엄 브랜드로 '링컨'과 함께 고급차 양대 산맥을 이루고 있다.고귀한 품격을 자랑하는 캐딜락의 브랜드 명은 1701년 미국 미시간주(州) 디트로이트시(市)를 개척한 프랑스 귀족이자 탐험가 '르쉬외르 앙투안 드라 모스 카디약(Le Sieur Antoine de la Mothe Cadillac)' 경(卿)의 이름에서 유래됐다. 남다른 품격이 뿜어져 나오는 이유가 여기에 있었다. CT42021.05.26 09:26
르노삼성자동차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M3를 앞세워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르노삼성차는 다음달부터 유럽 시장에서 '르노 뉴 아르카나(New ARKANA)'로 수출되는 XM3를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XM3는 유럽에서 사전 출시된 1.3리터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 모델에 하이브리드 모델을 새롭게 추가했다.앞서 XM3는 유럽 지역에서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 4개 국가에서만 올 3월 사전 출시됐으며 다음달부터 28개 국가로 확대한다.사전 출시 이후 XM3는 유럽 현지 언론과 초기 구매 고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3월 프랑스 자동차 전문 매거진 '오토 모토(Auto Moto)'가 올해 출시 차량 대상 독자 투표로 선정하는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