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10 17:02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블랙 슈트로 갈아 입는다.쉐보레는 10일 블랙 컬러로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매력을 강조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트레일블레이저 RS 미드나잇 패키지'를 출시하고 사적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한국에서 개발을 주도하고 생산돼 내수와 글로벌 시장에 판매되고 있는 트레일블레이저는 형제 차종인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올해 8월까지 8만대 이상 수출되는 등 해외 시장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어가고 있는 모델이다. 새롭게 추가된 'RS 미드나잇 패키지'는 기존 트레일블레이저 RS 트림의 개성을 더욱 강조한 모델이다. 시크한 블랙 컬러 루프가 탑재됐으며 블랙 하이글로시 소재의 프론트 그릴과 블랙 알로이2020.09.09 16:19
기아자동차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셀토스를 앞세워 본격적인 아르헨티나 시장 공략에 나섰다.9일 16valvulas 외신에 따르면 기아차 아르헨티나는 셀토스 LX를 공식 출시하고 B세그먼트 SUV 시장 선점을 위한 힘찬 시동을 걸었다.기아차가 새롭게 선보인 셀토스 LX는 지프의 레니게이드와 혼다의 HR-V 등과 B세그먼트 SUV 시장에서 치열한 판매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아르헨티나에서 출시된 셀토스는 인도 아난타푸르 공장에서 생산되며 1.6리터 가솔린 엔진에 6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려 최고출력 123마력을 발휘하는 전륜구동 모델이다. 가격은 3만1500 달러(약 3745만 원)로 책정됐다.기아차 아르헨티나 시카르디 세바스티안 CE2020.09.09 15:15
현대자동차가 미국에서 엘란트라 소유자로부터 뜻밖의 감사편지를 받아 화제다.9일 더프레스 외신에 따르면 미국에 거주하는 현대차 엘란트라 소유주가 충돌 사고 후 차량의 높은 안전성 덕분에 구사일생하게 돼 감사하다는 편지를 현대차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미국 병원에서 의료진으로 일하며 두 아들의 엄마인 알비씨는 최근 교통사고를 당했다.차를 몰고 병원으로 출근하던 중 경찰에 쫓기던 트럭과 충돌한 것이다. 과속하던 트럭은 두 동강이 나면서 알비씨를 덮쳤고 정신을 잠시 잃었던 알비씨는 잠시 후 눈을 뜨고 살아있다는 것을 깨달았다.알비씨는 "난 다행히 무사할 수 있었고 숨을 쉬고 있었다"라며 "심지어 크게 다치지 않았다2020.09.09 06:30
"자동차 정비와 수리비는 공임(근로자 임금)과 부품 값으로 결정됩니다. 코오롱모빌리티는 최적의 투자로 브랜드 지정 서비스센터 수준의 인프라와 함께 뛰어난 운영 시스템을 갖추고도 가격이 20% 이상 저렴합니다."김현진(53·사진) 코오롱오토케어서비스㈜ 대표는 수입자동차 정비 브랜드 '코오롱모빌리티'를 운영하며 국내 수입차 시장 확대에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하고 있다.김 대표는 1992년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해 같은 해 코오롱그룹에 입사했다. 그는 2005년부터 2017년까지 코오롱글로텍과 코오롱글로벌에서 롤스로이스 사업팀장, BMW 담당임원을 두루 거친 후 2018년 1월부터 코오롱오토케어서비스 대표이사를 역임해 온2020.09.09 06:30
현대·기아자동차가 14억 인구를 품은 인도 시장에서 차량 판매량이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8일 현대·기아차 인도법인에 따르면 현대차는 8월 인도 시장에서 차량 4만5809대를, 기아차는 1만853대를 각각 판매했다. 인도 자동차 시장 '톱5'를 살펴보면 인도 자동차 회사 마루티와 일본 스즈키가 합작한 '마루티스즈키' (11만5325대), 현대차, 인도 타타모터스(1만8580대), 인도 마힌드라(1만3651대), 기아차 순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형제기업 현대·기아차 모두 인도에서 선방하고 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현대차는 인도 내수시장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판매량이2020.09.08 19:05
기아자동차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셀토스로 베트남 소형 SUV 시장을 공략한다.8일 기아차 베트남 현지 합작법인 타코기아에 따르면 오는 9일 셀토스 고객 1호차 전달과 함께 본격적인 공략에 나선다.타코기아는 셀토스를 앞세워 베트남 B세그먼트 SUV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8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풍성한 할인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했다.이번에 출시되는 셀토스는 1.4리터 터보차지 엔진을 장착한 프리미엄과 럭셔리 트림이다. 다음 달엔 1.4 디럭스와 1.6 프리미엄 모델을 각각 출시할 예정이다.타코기아 관계자는 "셀토스는 베트남 현지 조립공장에서 생산돼 취등록세 50% 감면 혜택2020.09.07 12:38
인도 정부가 현대자동차와 토요타 등 외국 자동차 법인의 로얄티 인하 촉구에 나섰다.7일 외신에 따르면 인도 피유시 고얄 상공부장관은 인도 자동차 제조 업체에 기술과 브랜드 사용으로 해외 모회사에 지불하는 로열티를 줄이라고 요청했다.이 같은 조치는 해외 자금 유출을 줄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축된 자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으로 보인다.인도 시장규제당국은 지난해 수익의 2%를 초과하는 로열티 지급을 규제하는 법안을 의회로 제출, 최종적으로 5% 제한 규제가 결정됐다.업계 관계자는 "인도의 로열티 지급 규제 법안은 해외 기업의 기술 투자와 공유를 막는 행위"라며 "실2020.09.07 11:28
중국 북경자동차(BAIC)가 판매하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차량에서 충전 중 화재가 발생했다.7일 모토로이즈 외신에 따르면 중국 산밍에 있는 한 충전소에서 BAIC 'PHEV EX360'에 충전기 단자를 연결하자 화재가 발생하는 사고가 일어났다.외신은 PHEV EX360에 충전기를 연결하자 연기가 나기 시작했고 이후 불이 붙었으며 이후 현지 소방당국이 출동해 물로 화재를 진압했다. 화재 진압 동안 충전기는 단자에 꽂혀있던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소방당국 대처에 문제가 있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반적으로 배터리와 관련된 화재 등 리튬이 들어 있는 화재가 발생했을 시 물로 진압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기 때문이다.아직까지 폭발 원인은 밝혀2020.09.07 10:46
기아자동차가 인도에서 쏘넷의 첫 번째 고객 차량을 출하했다.7일 모토로이즈 외신에 따르면 기아차 인도 아난타푸르 공장은 지난 4일(현지시간)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쏘넷의 1호차를 출하했다.인도 전략형 모델 쏘넷은 오는 18일 부터 공식 판매되며 사전예약에서 1만 건을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경쟁 차종은 형제 기업인 현대자동차 '베뉴'를 비롯해 타타모터스의 '넥슨', 마루티 스즈키의 '브레자', 마힌드라의 'XUV 300', 포드의 '에코 스포츠' 등이다.쏘넷은 인도 아난타푸르 공장에서 생산돼 전 세계 70개 국으로 판매되는 현지 전략 생산 모델로 현대차 베뉴와 같은 플랫폼으로 개발됐다.엔진은 1.2L 4기통 스마2020.09.06 21:11
자동차 순정 휠의 사이즈를 키우는 것을 '인치 업'이라고 하고 줄이는 것을 '인치 다운'이라고 한다.자동차 휠 사이즈 크기에 따라 장단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차량과 운전자의 성향을 고려해 인치 선택을 하는 것이 좋다.'인치 업'은 접지력을 더욱 높여 주행 성능을 뛰어나게 하고 외관상 더 웅장한 느낌을 받게 해준다. 또한 큰 휠과 타이어를 통해 코너링과 핸들링에서 보다 우수한 성능을 발휘한다.하지만 휠이 커짐에따라 타이어의 두께는 줄어들기 때문에 승차감은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여기에 바퀴 무게가 늘어나면서 연비 소모도 더 많이 일어난다.'인치 다운'의 경우 인치 업과 반대의 장단점을 지녔다고 생각하면 된다.이번 영상은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