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11 12:11
한국지엠 프리미엄 브랜드 '캐딜락'이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형 5세대 '에스컬레이드'로 국내 SUV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에스컬레이드는 1998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거대한 차체(섀시)에서 나오는 존재감과 당대 최고 기술력을 선보인 모델로 존재감을 넘어 하나의 ‘아메리칸 고급차 문화'를 상징하는 아이콘이다. ◇거대한 크기에 압도..고급 SUV의 '끝판왕'신형 에스켈레이드는 '크기'로 모든 것을 보여준다. 신형 에스컬레이드의 모든 디자인 요소들은 캐딜락 차세대 모델에 대한 방향성을 담은 ‘에스칼라(Escala)’ 컨셉트에서 영감을 얻어 ‘스케일(Scale)’, 즉 규모 감을 인상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에스칼라 컨셉트2021.06.09 23:59
'오프로드 명가' 지프가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지프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실천문화 정책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 12월부터 행정안전부가 추진 중인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지목을 받은 참여자가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에 동참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인증 사진과 함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계정에 게재하고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제이크 아우만 지프 코리아 사장은 지프 공식 SNS 계정에 어린이 교통안전 구호 '1단 멈2021.06.09 23:57
정의선(51·사진)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8일(현지시간) 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카(Autocar)’가 주관하는 '2021 오토카 시상식'에서 '이시고니스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정 회장이 수상한 이시고니스 트로피는 오토카 상(賞) 어워즈 중 최고 영예의 상으로 전설적 자동차 디자이너 겸 엔지니어 ‘알렉 이시고니스(Alec Issigonis)’ 이름을 차용한 것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이날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오토카는 "현대차그룹은 지난 10년간 세계 굴지의 자동차 그룹으로 성장했으며 정 회장이 이러한 변혁의 원동력"이라며 "10년 전만 해도 현대차·기아는 주목받지 못했지만 정 회장 리더십으로 글2021.06.09 09:00
'협력업체에 대한 갑질이 아닌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적극 실천하는 전도사가 된다.'현대자동차그룹(이하 현대차그룹)이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모델을 본격화한다. 'ESG(환경보호·사회공헌·윤리경영)' 경영이 시대적 흐름으로 자리매김하면서 현대차그룹이 ESG 경영 강화와 협력업체 지원 등 '착한 사마리아인(Good Samaritan)'으로 거듭나고 있는 것이다. ◇현대차 ·기아, 협력사와 코로나19 함께 극복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협력사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나선다.이를 위해 현대차·기아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포상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2021.06.09 08:57
잘생긴 외모에 강력한 힘까지 갖췄다. 독일 완성차업체 아우디가 만든 스포츠카 ‘R8 V10 퍼포먼스’를 가리키는 말이다.기자는 아우디코리아가 강원도 인제스피디움 서킷에서 지난 2일 진행한 '아우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에 참가해 고성능 퍼포먼스 차량 'R8'을 직접 주행해 트랙 드라이빙을 체험했다. 시승한 아우디 ‘R8 V10 퍼포먼스’는 영화 ‘아이언맨(Iron Man)' 주인공 토니 스타크의 애마(愛馬)로 일반인에게 익숙한 모델이다. '아이언맨 1'에서 아우디 R8 4.2 FSI 콰트로 1세대가 등장한 데 이어 '아이언맨 2'에서는 'R8 V10 스파이더'가 위용을 자랑했다. 이와 함께 '아이언맨 3'에서 'R8 e-트론'이, '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2021.06.08 09:30
현대모비스가 경영 현장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품질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현대모비스는 연구개발(R&D), 생산, 품질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AI를 활발히 접목하고 있으며 그동안 회사 경영에 적용한 사례가 40건을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지난 2018년 AI 기술 개발을 위한 전담 팀을 구성한 현대모비스는 최근 일반 직원들을 대상으로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2019년부터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일반 제조업체가 AI 기술을 회사 전체 업무에 확대 적용하기 위해 별도 조직과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AI를 활용한 프로젝트가 가장 많이 진행된 곳은 설계와 시험 관련2021.06.06 12:57
중고차를 살 때 차량이 시정조치(리콜) 대상이 되는 지 여부도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확인하는 길이 열렸다. 이에 따라 흔히 ‘레몬 마켓(lemon market)’이라 불리는 중고차시장의 폐해가 다소 줄어드는 계기가 마련됐다. 레몬 마켓은 중고 물품을 파는 이와 사는 이의 정보의 비대칭성 때문에 품질을 제대로 알 수 없는 시장이다. 이에 따라 레몬 마켓에는 불량품이 판치는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 중고차 시장도 예외는 아니다. 이에 따라 정부가 중고차 시장 활성화를 위해 정보왜곡과 정보 격차를 줄이기로 한 것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손잡고 이달부터 KB캐피탈, 카툴, 아톤, 뱅2021.06.04 15:41
르노삼성자동차(대표 도미닉 시뇨라)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XM3’를 선보이며 시장에 돌풍을 일으킨다. 르노삼성은 쿠페 SUV ‘XM3’ 2022년형 모델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2022년형 XM3는 지난해 3월 출시한 XM3의 연식변경 모델이다. 이 모델은 르노삼성의 소형 쿠페형 SUV 차량이자 르노 아르카나의 컨셉트 디자인과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의 CMF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해 지난 해 봄 국내에 선보였다. ◇시선 사로잡는 디자인으로 경쟁력 갖춰XM3는 안개등 대신 에어커튼 크롬 장식을 추가했으며 크롬사이드 엠블리셔와 가니시 형상을 변경했다. 기본 적용되는 주간 주행등(DRL)이 안개등 기능을 대체하기에2021.06.04 11:03
기아 유럽 전략 차종 ‘프로씨드(Proceed)’ 부분변경 모델 스파이샷이 독일에서 포착됐다.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위장막을 두른 기아 3세대 ‘프로씨드’가 포착됐다고 4일 보도했다. ‘씨드(Ceed)’는 기아의 유럽전략 준중형 해치백 모델이다. 세부 모델로는 해치백(Hatchback)· 스테이션 왜건(Station wagon)·슈팅 브레이크(Proceed)·크로스 오버(Xceed) 등 4가지다. 외관에서는 범퍼와 그릴 내부 그리고 헤드램프(전조등) 내부 디자인이 소폭 변경된다. 기존과 다른 발광다이오드(LED) 주간 주행등(DRL)도 탑재했다. 여기에 기아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탑재된다. 아울러 기아의 새로운 로고가 적용될 예정이다. 프2021.06.03 17:20
볼보자동차 코리아(이하 볼보차 코리아)가 세계적인 'K-드라마' 인기에 발 맞춰 드라마에 제품을 선보이는 등 프로그램 간접 광고(PPL) 마케팅을 본격화한다. 볼보차 코리아는 현재 방영 중인 tvN 드라마 '마인'에 플래그십(대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C90과 세단 S90 등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볼보차 'XC90'과 'S90'은 같은 B6 엔진을 탑재했다.최고출력은 300마력(@5400rpm), 최대토크(회전력)는 42.8㎏·m(@2100~4800rpm), 제로백(차량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걸리는 시간)은 불과 6.7초다. 볼보차는 북유럽 스칸디나비안 디자인과 프리미엄한 주행 감각, 그리고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과 편의 사양을 고루 갖췄다. 이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