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10 12:12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수소전기차 시장에서 다시 한번 수소차 리더십을 입증했다.현대차는 10일 유럽의 권위 있는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에서 실시한 주행 평가에서 넥쏘가 '매우 뛰어난 차'로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독일의 유명한 자동차 잡지 최근 호에 실린 이번 기사는 평가자가 일반 소비자 입장에서 현대차 넥쏘를 직접 주행하고 넥쏘가 일상생활과 장거리 용도 차량으로서 얼마나 적합한가를 평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체험은 수소차 운행은 처음인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 소속 직원이 1주일간 넥쏘를 타고, 일반도로, 고속도로 등 총 1500km를 주행하며 수소차의 성능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우토 모토2020.07.09 16:28
현대자동차가 체코 국가 경제에 이바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9일 외신 등에 따르면 체코 내 현대차 노쇼비체 공장은 지난해 총 1231억4000만 코루나(약 6조2540억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영업이익은 73억9000만 코루나(약 3750억 원)를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노쇼비체 공장은 법인세로 19억 코루나(약 965억 원)을 납세했다.이는 체코 기업별 법인세 납부액 기준 상위 10위 안으로 현대차가 체코 경제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현대차에 따르면 노쇼비체 공장은 지난해 72개국으로 30만9500대의 차량을 생산해 수출했다. 수출 물량은 공장에서 생산되는 물량의 96%로 독일, 영국, 스페인, 러시아 등 유럽 지역2020.07.09 16:05
자동차 사고의 피해자는 법률상 손해상책임이 있는 가해자에게 사람이 다친 경우에는 대인손해를, 재물(차)이 훼손된 경우에는 대물손해를 배상받을 수 있다. 이때 가해자가 자동차보험에 가입된 경우, 보험회사는 가해자(피보험자)가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하거나 재물을 훼손하여 법률상 손해배상책임을 짐으로써 입은 손해를 대신 보상하게 된다. 이러한 자동차보험의 계약관계로 인해 대부분의 피해자는 결국 보험회사로부터 사고의 피해를 보상받게 된다. 물론 피해자의 손해액이 가해자의 보험가입금액을 초과한 경우에는 가해자에게 초과 손해에 대한 배상을 받을 수 있다. 본 기고에서는 자동차사고의 피해자가 보상받을 수 있는 대물손해의2020.07.09 10:20
르노삼성자동차는 오는 25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M3의 해외 수출 선적을 개시하며 본격적인 해외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르노삼성차 부산공장에서 생산된 XM3의 첫 수출 지역은 칠레이며 첫 선적 물량은 83대다. 향후 연말까지 추가로 57대를 수출해 올해 총 140대의 XM3를 칠레에 수출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적돼 수출되는 XM3는 칠레 시장 판매를 위한 대리점 전시와 고객 시승 등에 우선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르노삼성차는 올해 칠레 수출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으로 수출 지역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XM3는 지난 3월 한국 시장 출시 이후 2개월 만에 국내 B세그먼트 SUV 판매 1위를 기록했으며2020.07.09 10:08
한국타이어는 포르쉐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전기 스포츠카 모델 '타이칸'에 전기차용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프리미엄 스포츠(벤투스 S1 에보3 ev)'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벤투스 S1 에보3 ev'는 고성능 전기 스포츠카 특성에 맞춘 전기차용 초고성능 타이어로 강력한 주행 성능을 구현하면서도 무게와 소음, 회전 저항 등을 최소화해 타이칸의 성능을 가감없이 발휘하게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엔진음이 없는 전기차 특성에 맞춘 트레드 패턴을 적용해 노면 소음을 최소화했다.한국타이어는 크로스오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마칸'의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통해 포르쉐와 처음 파트너십을 맺은 이후 2019년2020.07.09 09:39
기아자동차가 9일 4세대 쏘렌토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의 계약을 재개하고 하이브리드 전용 디자인 차별화 모델인 '그래비티'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기아차는 높은 연비 등 우수한 상품성과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대한 시장의 수요, 기 출고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와 사전계약 당시 확인한 소비자의 큰 호응을 고려해 지난 2월 중단했던 쏘렌토 하이브리드의 계약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쏘렌토 하이브리드는 복합 연비 15.3km/ℓ(5인승, 17인치 휠, 2WD 기준)의 높은 연료 효율성을 갖췄다.또한 최고출력 180PS(마력), 최대토크 27.0kgf·m의 스마트스트림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과 최고출력 44.2kW, 최대토크 264Nm의 구동2020.07.08 18:40
예전 같지 않았다. 완벽하게 새로워졌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주행 성능까지 모든 게 바뀌었다.이제는 자동차도 멀티형이 대세다. 자동차가 한 가지 장점만으로는 살아남기가 어려워졌다. 물론 각 브랜드 가치에 맞는 기본은 갖춰야 한다. 문제는 여기에 무엇을 더하느냐가 관건이다.최근 들어 모든 자동차 브랜드가 최첨단 스마트 기술을 갖춘 편의 사양과 모든 탑승객을 위한 안전 사양을 뽐내 자동차 시장 경쟁이 한층 뜨거워졌다.이러한 가운데 어느 하나 모자람이 없고 최신 트렌드에 딱 들어맞는, 소위 어린 친구들이 많이 사용하는 말로 '핵인싸' 모델이 탄생했다.무리와 잘 어울려 지내는 핵처럼 위력있는 사람을 합쳐 일컫는 '핵인싸'라는2020.07.08 09:48
기아자동차가 인도에서 커넥티드카 출시 10개월 만에 완성차 브랜드 중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8일 외신 등에 따르면 기아차는 인도 시장에서 UVO 커넥티드 기술이 적용된 차량 총 5만대 이상을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기아차의 UVO 커넥티드카 기술은 스마트폰을 연결해 미디어 스트리밍 서비스와, 메신저, 이메일, 실시간 날씨, 뉴스, 내비게이션, 원격 차량제어 같은 정보 연계형 서비스를 제공한다.기아차는 지난해 8월 인도 시장에서 셀토스 출시와 함께 UVO 커넥티드카 기술을 처음 선보였으며 당시 37개 기능이 현재는 50개 이상 카테고리로 증가했다. 현재 인도에서 셀토스와 카니발에 UVO 커넥티드 기술을 적용했다.기아차는2020.07.08 09:20
현대자동차가 해외 우수인재 영입을 위해 연중무휴 채용에 나섰다.현대차는 이달부터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해외 석·박사급 인재 상시 채용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현대차는 지난해까지 연 1회 해외 석·박사급 인재를 선발했으나 올해부터는 연중 상시 지원을 받아 선발하는 체계로 전환한다.급변하는 사업 환경에 맞춰 우수한 해외 인재를 적시에 선발하고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방식으로 채용할 방침이다.'2020 현대차 해외 우수인재 채용' 모집 분야는 ▲자율 주행 ▲전력 전자 ▲연료 전지 ▲미래 에너지 ▲로보틱스 ▲인공지능·소프트웨어 ▲빅 데이터 등 총 7개다.모집 대상은 해외 대학 이공계 석·박사 학위 취득과 취득 예정2020.07.08 09:04
현대자동차가 일반 모델과 비교해 보다 역동적인 주행 감성을 제공하는 '올 뉴 아반떼 N라인'의 렌더링 이미지를 8일 공개했다.이달 출시 예정인 '올 뉴 아반떼 N라인'은 혁신적인 디자인과 첨단 사양으로 재탄생한 '올 뉴 아반떼'에 고성능 브랜드 'N'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내·외장 디자인과 주행 감성을 적용한 모델이다. N라인의 디자인은 '로우 앤 와이드(Low & Wide)'를 콘셉트로 외장 주요 요소에 N라인 전용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외장 전면부는 슬림하면서 존재감이 드러나는 모습의 메쉬 라디에이터 그릴과 N라인 엠블럼, 스포티한 인상의 에어 인테이크 등으로 꾸며졌다.측면부는 차체를 낮게 보이도록 연출하는 사이드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