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02 10:27
한국지엠 카허 카젬 사장이 현장 소통 경영 강화에 나섰다.한국지엠은 하반기 시작 첫 날인 1일 카허 카젬 사장이 창원 사업장을 방문해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을 위한 시설 투자 현장을 점검하고 노조와 임직원을 만나 경영 현황을 공유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카젬 사장의 창원 사업장 방문은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외 자동차 산업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회사 미래를 위한 투자 현장을 점검하고 회사 경영 현황과 도전 과제를 임직원들과 공유하기 위해 이뤄졌다.카젬 사장은 이날 GM의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 생산을 위해 현재 창원 사업장 내 신축 중인 도장공장의 공사 현장을 방문 점검했다.임직원과의 만남에서 카젬 사장은 "2020.07.02 10:08
기아자동차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판도를 바꾼 셀토스에 첨단 안전 사양을 더했다.기아차는 1일 연식 변경 모델 '2021 셀토스'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2021 셀토스'는 전방 충돌 방지 보조-교차로 대향차(FCA-JT), 후석 승객 알림 등 첨단 안전과 편의 사양을 신규 적용하고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 '그래비티' 모델 운영이 특징이다.지난해 첫 선을 보인 셀토스는 차로 유지 보조, 하이빔 보조 등 최첨단 안전 사양이 대거 적용돼 높은 인기를 끈 하이클래스 소형 SUV다. 기아차는 '2021 셀토스'에 후석 승객 알림을 전 트림 기본 적용해 고객 편의성과 안전 수준을 대폭 높였다.교차로 대향차까지2020.07.01 08:46
다방면에서 뛰어난 사람을 '팔방미인(八方美人)'이라 일컫는다. 비슷한 말로는 '다재다능(多才多能)'이 있다.사람이 아닌 자동차를 설명하기 위한 수식어로는 과분할 수도 있지만 이러한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차량이 있다.영국 프리미엄 브랜드 재규어의 F-PACE(페이스)가 이런 수식어에 잘 어울린다.럭셔리 퍼포먼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F-페이스는 재규어 브랜드 최초의 SUV로 탄생한 모델로 F-TYPE(타입)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됐다.매혹적인 디자인과 완벽한 차체 비율, 일상을 위한 실용성과 효율성, 혁신적인 첨단 테크놀로지를 모두 집약한 알짜배기 모델인 F-페이스는 SUV를 뛰어넘는 스포츠카 수준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갖췄다2020.07.01 06:00
쌍용자동차가 효자 모델 티볼리의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인다.쌍용차는 티볼리 출시 5년을 맞아 독보적인 상품성을 갖춘 '갓성비'의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이고 7월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은 고객 선호 사양을 중심으로 스타일·안전·편의 등 풀옵션급 사양들을 기본 적용했다.선착순 1000명에게 130만 원 가격 인하 혜택을 제공해 2280만 원(가솔린 모델)으로 구매가 가능한 '갓성비'를 자랑한다. 안전 사양으로 △중앙차선유지보조(CLKA) △부주의운전경보(DAA) △긴급제동보조(AEBS) 등 9가지 첨단주행보조기술(ADAS)과 커튼에어백 포함 6에어백을 기본 적용하고 독창적인 디자인 요소와 편의성을 갖춰2020.06.30 15:52
르노삼성자동차는 수평적 조직 문화 도입을 위해 오는 7월부터 임원 직급 체계를 두 단계로 단순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새로 도입되는 르노삼성차 임원 직급 체계는 기존에 부사장, 전무, 상무, 상무보 등 여러 단계로 나뉘어지던 직급과 호칭을 폐지하고 맡은 역할과 책임을 기반으로 한 직책 중심으로 직급을 단순화한 것이 핵심이다. 이에 따라 르노삼성차 임원들은 직책에 따라 '본부장'과 '담당임원'으로만 직급이 구분된다. 이번 임원 직급 체계 변경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발맞춰 수직적 조직 문화에서 수평적 조직 문화로 탈바꿈해 조직의 효율성을 더욱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단행됐다. 또한 르노그룹의 기업 문화인 Renault Way의 5가2020.06.30 13:07
현대자동차가 2년 만에 대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싼타페의 복귀를 알렸다.현대차는 30일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을 통해 '더 뉴 싼타페'를 출시하고 7월 1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더 뉴 싼타페'는 2018년 출시한 4세대 싼타페의 페이스리프트(부분 변경) 모델로 한층 고급스럽고 강인한 디자인, 신규 플랫폼과 파워트레인, 첨단 안전∙편의 사양 등을 적용해 신차급으로 탈바꿈했다.◇'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바탕으로 한층 고급스럽고 강인해진 디자인현대차는 기존 싼타페의 세련된 디자인에 현대차 디자인 정체성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적용해 한층 고급스럽고 강인한 더 뉴 싼타페의 디자인을 완성했다.2020.06.30 01:19
조양래 한국테크놀러지그룹(옛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회장이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지분 전량을 차남 조현범 한국테크놀러지 사장에게 전량 매각하면서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고개를 들고 있다. 29일 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 조 회장은 자신이 보유한 한국테크놀로지그룹 지분 23.59% 전량을 차남인 조 사장에게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매각했다. 조 회장의 지분을 모두 확보한 조 사장은 19.31%에서 42.9%로 지분을 늘리게 됐다. 장남인 조현식 부회장과 누나 조원희 씨는 각각 19.32%, 10.82%로, 조 사장은 형제들과 지분율 격차를 크게 벌이면서 최대주주가 된 동시에 사실상 후계자로 낙점된 분위기다. 조 회장이2020.06.29 14:19
영국 최대 자동차업체 재규어랜드로버가 현대자동차가 만들어놓은 수소차 시장에 뛰어들었다고 오토익스프레스 등 외신이 2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오토익스프레스가 재규어랜드로버로부터 입수한 내부 문건에 따르면 재규어랜드로버는 영국 정부가 9120만 달러(약 1100억 원)를 투입해 지원하는 친환경차 개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수소 연료전지로 움직이는 수소차 개발 프로젝트를 확정했으며 첫 번째 제품으로 SUV 수소차를 개발키로 했다. 이 문건에 따르면 재규어랜드로버가 개발에 착수할 첫 번째 수소차의 프로젝트명은 ‘프로젝트 제우스(Project Zeus)’로 정해졌으며 재규어측은 이미 델타 모터스포츠, 마렐리 오토모티2020.06.29 11:32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는 다음달 24일까지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2020 재규어랜드로버 하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본격적인 무더위와 장마를 앞두고 고객들의 안전 운행을 위해 재규어랜드로버만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재규어랜드로버 전 고객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이번 캠페인은 40여 가지 항목에 대한 무상 점검뿐만 아니라 차량 정비가 필요한 경우, 유상 수리 부품을 20% 할인해 제공한다. 무상 점검 항목은 엔진오일, 배터리, 에어컨, 냉각수, 타이어 공기압과 외부 손상 상태, 에어 클리너, 브레이크 패드, 와이퍼 블레이드, 밸트류, 각종 동화 장치, 차체 하단부 누유, 워셔액2020.06.29 10:52
캐딜락의 신차 CT4가 국내 최대 규모 모터스포츠 대회인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새 식구가 된다. ㈜슈퍼레이스는 2021 시즌부터 캐딜락 CT4의 원메이크 레이스인 'CT4 클래스'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슈퍼레이스와 캐딜락은 지난 26일 논현동에 위치한 캐딜락 하우스 서울에서 대회 조직위원회인 ㈜슈퍼레이스와 '캐딜락 CT4 클래스 창설 협약식'을 진행했으며 팀ES 김의수 감독과 엑스타 레이싱팀 김진표 감독이 참석해 새롭게 시작되는 클래스에 관심과 환영을 표했다.신설되는 'CT4 클래스'는 캐딜락의 새로운 퍼포먼스 세단인 CT4가 참가하는 원메이크 레이스(단일 차종으로 진행되는 레이스)다. 캐딜락 CT4는 세계 최고의 고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