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27 06:56
본격적인 장마는 지난 25일부터 시작됐다. 제주도를 시작으로 올해는 한달 이상 장마가 계속된다고 한다.자동차 업계도 이 예보 때문에 바빠졌다. 행사도 많고 브랜드들이 출시 예정인 신차를 앞당겨 출시하기도 하기도 했다.아무튼, 장마철은 운전자들에게 치명적이다. 비만 오면 도로에 차가 막히는 것, 아무래도 운전이 힘들어서다.인터넷에 보면 장마철 대비 요령 같은 게 많이 올라와 있다. 이런 거 참고 해도 되지만, 자신한테 맞는 게 뭔지, 그리고 적은 노력으로 최고의 안전을 지키는 방법을 알아보는 게 중요할 거 같다.이번에는 장마철 대비 요령 몇 가지를 살펴봤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2023.06.26 07:29
주행 성능은 무난하다. 그래도 고작 1.2 배기량으로 이 정도 퍼포먼스는 훌륭하다. 단지 동급에 부피가 있는 엔진들보다 낫지는 않다는 뜻이다. 그럼 성공한 셈 아닌가? 몸값은 역시 애매모호 하다. 4290만원, 4690만원. 비싼 건 아닌 거 같은데 선뜻 손이 가지 않는 정도다. 푸조는 결국 이 선수를 영입했다. 등번호 408번의 구원투수를 경기에 전격 투입. 얼마 전 국산 팀 4번 신형 아반떼가 타석에 올라섰다. 2스트라이크에 3볼, 408도 이제 절실하다. 그렇다면 상대방의 허점을 찾는 데 집중해야 한다.408은 국내 시장 수입차-리그에서 부진한 푸조 팀의 성적을 끌어올려 줄 히든카드다. 한때는 208 컨버터블로, 또 한때는 효율적인 디젤 엔진2023.06.26 07:26
가격차이는 좀 나지만, 어쨌든 겹쳐지는 부분이 많다. 해외 전문지에서도 비교를 많이 한다. 일단 가격은 제네시스 G70이 4315만원부터 5065만원까지다. BMW 3시리즈는 5530만원부터 8740만원까지. 대략 1200만원부터 3600만원 정도의 차이가 있다고 보면 된다. 물론 제네시스에서 옵션질을 해대면 가격대는 조금 좁혀진다.G70의 경우는 이번에 연식변경을 하면서 2.5 가솔린 터보 파워트레인을 추가했다. 크게 4가지 모델로 구성이 됐는데, 2.5 터보, 2.5 터보 사륜구동, 기존에 있던 3.3 가솔린 터보, 3.3 터보 사륜구동 모델이 있다. 여기서 또 슈팅브레이크가 파생 모델로 나온다. 3시리즈는 라인업이 좀 더 다양하다. 일단 파워트레인부터 가2023.06.22 00:54
탄소중립을 목표로 한 렉서스가 한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렉서스코리아는 21일 잠실 커넥트투에서 브랜드 전용 플랫폼으로 처음 선보이는 순수전기차 RZ450e와 라인업 확대 및 5세대로 새롭게 거듭난 RX 모델의 신차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열린 행사에는 올해 3월 새로 취임한 렉서스 인터내셔널의 와타나베 타카시 사장이 참석해 신차 소개와 함께 렉서스의 글로벌 전동화 방향성에 대한 발표를 진행하기도 했다.렉서스코리아는 RZ450e는 렉서스 브랜드 최초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탑재한 순수전기차로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과 주행 성능을 구현한 렉서스 브랜드 변화의 출발점이라고 설명했다. 기존 UX 300e 모델이 첫 순수전기차이나2023.06.22 00:52
미국 자동차 ‘빅3’ 중 2개 기업을 끌어들임으로써 테슬라는 충전기 표준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에 오르게 됐다.테슬라가 촉발한 충전 규격 경쟁에 북미와 유럽이 대립각을 세우는 가운데, 현대차그룹은 한발 뒤로 물러선 모양새다. 현대차그룹은 일단 “충전 규격 경쟁에 나서기보다는 현지 맞춤형 전략으로 시장 규모 및 점유율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업계는 현대차도 충전 경쟁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서야 한다는 입장이다. 충전방식 표준규격이 어떻게 결정되느냐에 따라 관련 기술과 인프라, 기업들의 방향이 결정되기 때문이다.테슬라의 방식을 따르지 않으면, 현대차그룹은 관련 인프라를 스스로 구축해야 한다는 어2023.06.22 00:39
폭스바겐코리아는 대전·충청지역 공식 딜러사 아우토반 VAG가 강원랜드 하이원CC와 고객 접점 강화를 위한 마케팅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아우토반 VAG는 11월 30일까지 하이원CC 마운틴코스 8홀에 ‘아우토반 VAG 홀’을 운영한다.아우토반 VAG는 해당 홀을 통해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홀인원을 할 경우 인증서와 골프백 3종 세트를 증정하며, 회사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연계한 SNS 인증샷을 올리면 하이원CC ‘더 브레드’ 빵 교환권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이외 아우토반 VAG 전시장을 방문해 시승 또는 상담을 완료한 고객들은 추첨을 통해 하이원 팰리스 1박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2023.06.22 00:36
스텔란티스코리아가 내달 15일까지 지프, 푸조, DS오토모빌 등 스텔란티스 브랜드 전 차종을 대상으로 ‘2023 여름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전국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여름 시즌을 앞두고 고객들이 차량의 컨디션을 미리 체크해 안전 운행에 대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상 차종은 스텔란티스 산하 모든 브랜드를 포함한다.스텔란티스코리아는 올여름 유난히 무더운 폭염과 긴 장마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된만큼 더욱 꼼꼼하고 철저한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더불어 모파(MOPAR®) 순정 부품(엔진오일 및 타이어 제외), 액세서리 및 머천다이즈 아이템을 10% 할인한다. 쾌적한 실내 공기를 유지할2023.06.20 03:20
인상적인 승차감. 폭발적으로 치고 나가는 퍼포먼스에 신경이 집중됐었지만, EV9의 승차감을 경험해보니 그동안 전기차를 허투루 탔다는 걸 깨달았다. 기아는 맥멀티와 바디 강성 셀프 밸런싱이라는 기술을 적용해 EV9의 승차감을 잡았다고 한다. 전자식 서스펜션 혹은 에어서스펜션을 쓰지 않은 이유는 기술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고민을 많이 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걸 모르고 타더라도 승차감은 기대 이상이다. 과속 방지턱 정도에서는 딱딱한 하체가 느껴지지만, 일반 도로에서는 거친 노면을 잘 거른다. 소음 차단의 여러 가지 노력과 21인치 대구경 흡음 타이어를 신은 것도 승차감에 한몫을 했다. 비싼 차에만 들어간2023.06.19 06:26
자동차는 항상 앞으로 펼쳐질 미래에 대해 기대를 하게 만든다. 한 해외 자동차 전문지에서는 조만간 우리 앞에 등장할 미래차 50선을 뽑았다. 이중 우리와 연관된 차만 다시 10여종 골라 소개해 본다. 제네시스 컨버터블 X, 포르쉐 일렉트릭 하이퍼카와 같은 기대는 하고 있지만, 출시 기약도 없는 TBD(To Be Determined) 콘셉트카들은 일단 제외했다.애스턴 마틴 발할라(출시 일정:2024년)본드카로 더 유명한 영국 자동차 브랜드 애스턴 마틴은 스포츠카를 넘어 하이퍼카 영역으로 들어섰다. 내년 초 출시를 계획하고 있는 애스턴 마틴 발할라는 미드십 V8 엔진을 탑재하고 최고출력 900마력을 뿜어낸다. 근육질의 파워트레인으로 제로백 3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