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18 10:39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세계 곳곳에서 사람들의 일상이 제한되고 그로 인해 경제도 침체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물론 긍정적인 상황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이 현상에는 한가지 긍정적인 부분도 존재한다. 바로 자연환경의 개선이다. 사람들의 차량이용이 줄고 공장들이 일시적으로 가동중단 되면서, 대기환경은 오히려 그 어느때보다 좋다. 우리가 무심코 타던 차량들과 무심히 사용하던 제품등을 생산기 위한 공정이 환경오염의 주범이라는 것을 상기시켜주는 좋은 예시이다. 특히, 차량들이 배출하는 매연은 환경오염이 중요한 사회적 이슈로 떠오름에 따라 가장 큰 문제로 거론되어 왔다. 강화되는 배출가스에 대한 전세계적인 규2020.06.18 09:36
현대·기아자동차와 LG화학이 전기차와 배터리 분야 유망 스타트업 발굴 프로그램을 가동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현대·기아차와 LG화학은 전기차와 배터리 분야의 차별적 혁신 기술과 사업 모델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외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전기차 & 배터리 챌린지'를 공동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는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와의 교류 확대를 통해 전략 협업 기회를 모색하고 고객 가치를 혁신하는 미래 핵심 기술 역량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다.참여를 원하는 스타트업은 오는 22일부터 8월 28일까지 전용 응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응모 분야는 ▲전기차(EV) 주행거리와 안전성 증대를 위한 차세대 배터리 소재 ▲배터리 효율2020.06.18 09:12
기아자동차가 국내 대표 미니밴 신형 카니발의 외장 렌더링 이미지를 18일 공개했다.카니발은 1998년 처음 출시된 후 전 세계에서 누적 200만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 셀링 모델이자 기아차를 대표하는 미니밴이다.신형 카니발은 2014년 3세대 이후 6년만에 선보이는 4세대 모델로 기존 미니밴과 차별화된 자신감을 담아 단단하게 표현된 것이 특징이다.신형 카니발의 외장 디자인 콘셉트는 '웅장한 볼륨감(Grand Volume)'이다.기아차는 독창적이고 웅장한 건축물의 조형에서 느껴지는 강렬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조화를 기반으로 신형 카니발을 디자인했다.기아차는 오케스트라 지휘자의 균형 잡힌 무대 퍼포먼스를 모티브로 완성한 라디에이터 그릴2020.06.17 07:14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배출가스 조작으로 776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 받았다. 국내에서 수입차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는 벤츠에겐 여간 불명예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벤츠는 2012년부터 2018년까지 판매한 디젤 차량 12종 3만7154대에 인증 시험 때와 달리 실제 운행에서 질소산화물 환원 촉매(SCR) 요소수 사용량을 줄이고 배출가스 재순환 장치(EGR) 작동을 임의로 멈추게 하는 불법 프로그램을 사용한 혐의가 드러났다.환경부에 따르면 벤츠는 이러한 불법 행위로 미세먼지 원인 물질인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인증 기준(0.08g/㎞)보다 무려 13배 1.099(g/㎞) 가 넘는 과다 배출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벤츠는 인정하지 않았다2020.06.17 07:13
우아한 차체(바디라인)와 역동적인 외관에 눈길이 쏠렸다. 겉모습만 번지르르한 게 아니었다. 속은 더욱 알찼다. 럭셔리한 자태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빛을 발했다. 웬만한 차들은 비교가 되지 않았다.하이퍼포먼스 럭셔리 세그먼트를 뽐내는 이탈리아 명차 마세라티의 대표(플래그십) 세단 '2020 콰트로포르테' 얘기다. 차량 전면부는 압도적인 디자인으로 강인한 인상을 심었다. '바다의 제왕' 상어의 코를 형상화한 전면부와 크롬바를 사용한 라디에이터 그릴(전면부에 설치된 통풍구)의 조화로 외관이 한층 역동적이고 스포티하다. 차량 측면은 3.17m의 긴 휠베이스(앞바퀴 중심과 뒷바퀴 중심 사이 거리)로 매끄러운 라인과 안정적인2020.06.15 16:39
현대자동차가 기존 모빌리티사업팀을 모빌리티사업추진실로 확대 개편한다.1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팀 단위의 사업팀을 실급으로 승격하고 2개 팀을 구성, 인력 규모를 2배 이상 확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현대차그룹의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공격적인 투자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로 보인다.새롭게 개편되는 전략기술본부 내 모빌리티사업추진실은 한국과 미국, 인도 등 지역별 모빌리티 사업 추진 전략과 사업 계획 수립 및 실행, 신사업 발굴과 사업자 전략 제휴 추진, 모빌리티 전담 법인 관리 등을 담당하게 된다.또한 현대차는 전사 협의체를 운영해 모빌리티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방침이다.현대차 관계자는2020.06.15 10:36
기아자동차가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공유형 전동킥 보드 서비스를 선보인다.기아차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동킥 보드 서비스 업체인 '올룰로(OLULO)'와 제휴를 맺고 직영 서비스센터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전동킥 보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올룰로가 운영하고 있는 전동킥 보드 서비스 '킥고잉'은 지난 2018년 9월 론칭 이후 현재까지 누적 이용 수 380만 회를 돌파하는 등 업계 선두권을 달리고 있다.기아차는 서울 성동 서비스센터에 전동킥 보드 전용 거치 공간인 킥 스팟을 설치하고 고객들에게 이용 쿠폰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하며 점차 운영 지역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기아차 관계자는 "직영 서비스센터를 방문한2020.06.12 12:45
2013년 첫 공개 이후부터 마세라티의 플래그쉽 세단으로 자리매김한 콰트로포르테는 전 세계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하이퍼포먼스 럭셔리 세그먼트를 제시하는 모델이다. 2020년식 콰트로포르테는 이러한 성공적인 신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핵심적이고 중요한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콰트로포르테는 크롬바를 사용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상어의 코를 연상시키는 전면부의 조화를 이뤄 더욱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 철학을 반영했다. '알피에리 콘셉트카'에서 영감을 받아 상어의 코를 형상화한 디자인은 강렬하고 인상적인 앞모습을 선보인다.또한 긴 휠베이스 덕분에 최신 콰트로포르테 모델은 넓은 실내를 자랑하며 스타일리시한 차량 내부는 운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