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20 16:18
기아가 지난해 미국에서 리콜한 옵티마와 쏘렌토 등 44만대에 대해 또 다시 리콜에 들어간다.20일 AP통신에 따르면 기아 미국법인은 2013~2015년형 세단 옵티마 28만3803대, 2014~2015년형 쏘렌토 15만6567대에 대한 리콜 계획서를 지난 10일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차량은 지난해 제어 컴퓨터 문제로 브레이크 액이 누출되고 전기 쇼트가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발견돼 리콜에 들어갔으며 이번 리콜로 새로운 퓨즈 설치와 제어 컴퓨터 검사 후 이상이 발견되면 교체를 실시할 예정이다.특히 지난해 리콜 후 수리를 완료했지만 옵티마 차량에서 절연 용해 문제로 화재가 발생하는 등 옵티마 6건, 쏘렌토 2건의2021.05.20 14:30
"기술 한계에 도전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겠다"아우디 코리아가 순수 전기자동차 '아우디 e-트론 GT'와 '아우디 RS e-트론 GT'의 공식 출시를 앞두고 국내 최초로 프리퓨 행사를 20일 진행했다.'아우디 e-트론 GT'와 '아우디 RS e-트론 GT'는 아우디 e-트론과 e-트론 스포트백에 이어 아우디 전기 모빌리티 전략의 두 번째 이정표이자 아우디 스포트의 전기화 여정 시작을 알리는 모델이다. 지난 2월 9일 세계 최초로 선보인 아우디 e-트론 GT는 아우디 브랜드의 미래를 형상화했으며 프리미엄 모빌리티 미래를 구축한다는 목표를 가진 아우디 DNA를 상징하는 모델로 평가받는다.'아우디 e-트론 GT'는 매혹적인 디자인과 장거리 주행에 적합한2021.05.20 12:26
혼다 코리아가 즐거움과 혜택을 두 배로 가져갈 수 있는 시승 이벤트를 제공한다.혼다 코리아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총 4주간 전국 시승 이벤트 '2Xperiecne Drive(익스피리언스 드라이브)'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혼다 코리아가 올 한해 집중적으로 운영하는 연간 시승 이벤트 중 하나로,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혼다를 만나고 경험하며 즐길 수 있도록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 총 4주간 매 주말 전국 혼다 자동차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진행되며 주요 판매 모델 시승 체험은 물론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혼다 브랜드의 정체성과 역사, 혼다가 선도하고 있는 파워풀2021.05.19 20:34
악천후도 그들의 질주를 막을 수 없었다.국내 모터스포츠 대회를 대표하는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이 지난 16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4.346km)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드라이버 황진우(ASA&준피티드)는 비가 내리는 이날 시즌 개막전에서 우승하며 환호했다. 이날 진행된 최상위 클래스 슈퍼 6000 결승은 황진우가 총 21랩을 46분54초387 기록으로 완주해 가장 먼저 체커기(마지막 주행을 알리는 깃발)를 받았다. 황진우는 전날 열린 예선에서 3위를 기록해 결승에서 첫 번째 노동기, 두 번째 정의철(이상 엑스타 레이싱)에 이어 세 번째 자리에서 출발했다. 경기 초반부터 정의철을 바짝 추격하며 레이스를 이어2021.05.17 18:45
현대자동차그룹이 1톤 트럭 포터와 봉고의 인기에 함박웃음을 지었다.17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 전기(EV) 트럭 포터는 2019년 12월 출시 후 지난달까지 1만5149대가 판매됐으며 기아 봉고 EV는 8939대가 팔렸다.두 모델의 총 누적 판매 대수는 2만4088대로 국내 트럭과 봉고 EV로는 유일한 기록을 달성했다.특히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포터 EV와 봉고 EV 판매 대수는 각각 5988대, 3582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3%와 185% 대폭 증가했다.이는 지난해 판매량 포터 EV 9037대, 봉고 EV 5357대와 비교했을 때 절반이 훌쩍 넘는 수치로 판매 곡선이 가파르게 상승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는 수치다.포터 EV와 봉고 EV 판매는 정부의 전기차2021.05.17 11:28
현대자동차의 인도 전략형 크로스오버 모델 크레타가 러시아에서 포착됐다.17일 현지 매체 프로필뉴스에 따르면 러시아 상트페트르부르크에서 위장막을 두른 현대차 2세대 크레타가 발견됐다.유출된 스파이샷을 살펴보면 헤드램프(전조등)는 인도 전략형 2세대 크레타와 같은 2단 구성으로 이뤄졌음을 알 수 있다.전체적인 외관은 인도 모델과 비슷하지만 실내는 중국·인도 버전 대시 보드와 미디어 시스템과 다른 글로벌 버전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파워트레인(동력 장치)은 1.6리터와 2.0리터 가솔린 모델로 출시되며 공식 출시는 몇 개월 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업계 관계자는 "현대차가 인도에서 성능과 품질을 증명한 2세대 크레타2021.05.17 10:47
기아 대형 세단 K9이 새로운 모습을 드러냈다.기아는 상품성을 개선한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 '더 뉴 K9'의 외장 디자인을 17일 최초로 공개했다. '더 뉴 K9'은 지난 2018년 4월 K9 출시 이후 3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기존 K9에 세련되고 하이테크한 감성을 더해 한층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거듭났다.전면은 크기와 너비를 대폭 키운 라디에이터 그릴에 빛이 반사되는 듯한 V 형상의 정교한 크롬 패턴을 적용해 럭셔리한 감성을 구현했다. 또한 슬림하게 가로로 확장된 헤드램프(전조등)를 통해 첨단적인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대비를 이루는 슬림하면서도 와이드한 하단 범퍼로 안정감을 줬다. 측2021.05.16 17:3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021시즌 개막전이 16일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 가운데 레이싱모델들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이뤄지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특히 이날 한 매체에서 지난주 개최한 넥센스피드레이싱 개막전에서의 레이싱모델 'NO 마스크'를 지적하면서 같은 상황이 연출돼 파장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두 대회 레이싱모델들에 대한 여론은 달랐다. 이날 CJ슈퍼레이스 참가팀 소속 레이싱모델 김하음, 서윤아, 최예록은 불가피한 상황에 타의로 마스크를 벗은 것이 아닌 개인 SNS에 올리기 위해 자의로 마스크를 벗었기 때문이다.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대회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신종2021.05.16 13:48
현대자동차가 콩고민주공화국(이하 DR콩고) 정부 대상 대규모 차량 공급을 실시, 아프리카 新시장 개척에 나섰다.현대차는 지난 15일 평택항에서 DR콩고로 수출되는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팰리세이드 500대 중 1차 선적 분 250대를 선적했다고 16일 밝혔다.팰리세이드 500대 공급은 현대차가 처음으로 중부 아프리카 국가의 정부와 맺은 대규모 계약으로 연초 현대차의 DR콩고 수출 목표(100대)의 5배, 지난해 판매 실적(45대)의 10배를 넘는 규모다.아프리카 지역은 아직 민간 주도의 자동차 시장이 성숙되지 못해 구매력을 갖춘 정부를 대상으로 한 판매가 주를 이루고 있는 만큼 현대차는 이번 수출이 중부 아프리카 지역 新시장을 본2021.05.16 13:28
현대자동차의 첫 전용 전기자동차(EV) 아이오닉 5는 최근 국내에 출시된 여느 차량보다 오랫동안, 그리고 크게 화제가 됐다.관심과 기대가 큰 만큼 세부 차량 정보가 공개됐을 때 실망스럽다는 반응도 많았다. 1회 충전 주행거리가 너무 짧다는 이유였다.언론을 통해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장착한 아이오닉 5는 주행거리 500km 이상을 확보했다'라는 소식을 접한 소비자들은 제원표상 복합 주행거리가 최장 429km(롱레인지 모델 기준)로 알려지자 현대차를 향해 쓴소리를 쏟아내기도 했다.아이오닉 5는 '직접 타봐야 아는 차'였다. 경기 하남시에서 남양주시까지 왕복 80여 km를 달리며 면면을 뜯어봤다.아이오닉 5는 외관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