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15 18:27
포드 자동차가 미국 3만5541대, 캐나다 1264대 등 북미에서 총 3만6805대에 달하는 대규모 리콜을 실시한다.15일 외신 등에 따르면 포드 익스페디션과 링컨 내비게이터에서 충돌 경고 장치 결함으로 사고 가능성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결함 내용은 전방 충돌 감지 센서가 장착된 해당 차량에서 전방 충돌 경고, 다이내믹 브레이크 지지대, 자동 비상 브레이크 기능이 작동이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운전자에게 이러한 위험성을 경고하는 시스템도 멈출 가능성이 발견됐다. 해당 내용의 리콜 규모는 미국 2만5081대, 캐나다 1106대다.아울러 2019년형 포드 익스플로러와 2019~2020년형 포드 머스탱에서 기어를 주차로 놓지 않고 하차2020.05.15 15:58
현대자동차 트럭 포터2를 개조한 캠핑카를 6월 국내에 선보인다. 이는 올해 초 정부가 캠핑카 규제를 완화하면서 캠핑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현대차의 행보로 보여진다.1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다음달 초 1.5톤 트럭 포터2를 개조한 캠핑카 '포레스트(POREST)'를 출시한다.포레스트는 특장차 회사 성우모터스가 개조를 담당하고 현대차가 판매를 맡는다.후면쪽에 배치된 침실 공간은 슬라이딩 방식으로 뒤로 500mm 확장할 수 있으며, 내부는 300리터 용량의 냉장고와 조리 시설을 갖췄다.또한 물과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급수용 호스와 콘센트도 외부에 설치됐다.업계는 포레스트가 5000만 원 중반에서 7000만 원 초반대로 가격이 책정될2020.05.15 14:30
쌍용자동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이동이 더욱 어려워진 도서지역 고객을 위한 무상점검을 실시한다.쌍용차는 평소 정비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도서지역 고객을 위해 '2020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전남 신안군의 흑산도, 비금도, 도초도와 완도군의 청산도, 노화도, 소안도 등 평소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6개 도서지역에서 쌍용차 전 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행사 기간 내 차량을 입고하는 고객에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차량 실내 클리닝 서비스와 함께 휴대용 손소독제를 지급한다.또한 안전 운행을 돕기2020.05.15 14:20
세계 최대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가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행사 ‘배터리 데이’가 당초 지난달 열릴 예정이었으나 이달 말께 열릴 예정이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부터 누차에 걸쳐 테슬라 배터리 데이를 주목할 것을 투자자들에게 강조해왔다. 테슬라가 이 행사에서 전기차 배터리에 관한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일 것으로 상당수 업계 관계자들이 예상하는 이유다. 배터리 데이를 앞두고 테슬라가 발표할 것으로 보이는 내용의 윤곽이 드러났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15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테슬라는 차량 가격을 종래의 휘발유 차량과 비슷한 수준으로 낮출 수 있을 만큼 생산2020.05.15 14:17
아우디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외출을 꺼리는 고객을 위해 비대면 상담 서비스를 시작한다.아우디는 전시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차량 구매와 상담이 가능한 '아우디 비대면 영상 상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비대면 영상 상담 서비스'는 코로나19로 인한 고객의 방문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소비자들은 아우디 코리아 홈페이지 내 '비대면 영상 상담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신청과 영상 상담에서 구매까지 비대면으로 진행이 가능하다.이를 통해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아우디 차량 구매에 대한 상담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간단한 정보2020.05.15 13:36
계절의 여왕인 5월을 맞아 날씨가 너무 좋아 집안에 가만히 있기에는 견디기 힘든 시기이다. 코로나19로 거리두기와 때문에 외부 활동에 자유롭지 않지만 날씨가 너무 좋은데다 이런저런 행사로 자동차를 이용한 이동이 늘어나는 시기이다. 한낮의 기온은 이미 한여름 날씨의 문턱에 와 있는 듯 27도 이상 올라간다, 이때 자동차 내부의 온도는 창문을 닫은 상태이면 40도 이상이 된다, 여기에 사람의 체온이 더해지면 차내 온도는 견디기 힘든 상태에 까지 오르는데 이때쯤 되면 자동차 에어컨을 작동시키게 된다. 지금은 자동차에 장착이된 에어컨시스템이 예전에 비하여 차량 내, 외부온도, 습도, 일사량, 등의 각 종센서들이 보내오는 신호 값2020.05.14 12:12
기아자동차가 상품성을 대폭 개선한 고급 대형 버스 '그랜버드'를 선보였다.기아차는 14일 신차급으로 대폭 변신한 고급 대형 버스 '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의 내·외장 사진을 최초로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약 13년만에 선보이는 '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은 내·외장 디자인이 대폭 개선됐고 미래지향적인 이미지와 차별화 된 고급감이 구현됐다.전면부는 차량 상단의 마커램프와 하단의 헤드램프가 수직 구조 형상으로 연결되고 차체와 앞면 유리 사이의 V 라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차체의 웅장함을 강조하면서 그랜버드만의 독특한 디자인 정체성을 나타냈다.또한 차량 전반에 공기 역학적인 에어로 다이내믹 외장 디자2020.05.14 11:59
현대자동차그룹이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들 지원에 나섰다.현대차그룹은 대구의료원과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 오는 15일부터 고영양식 도시락을, 지난 11일부터는 더위 해소 간식세트를 전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도시락과 간식은 최대 3개월까지 주중에 매일 지원되며 의사와 간호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등의 의료진뿐만 아니라 행정직원 등의 현장 지원 인력에도 제공된다.현대차그룹은 현장 의료진들과 지원 인력들이 현재도 식사 시간을 제대로 가지기 어렵다는 의견에 따라 고영양의 도시락 세트를 마련했다.또한 최근 기온이 높아지고 있는 상2020.05.14 10:28
현대자동차그룹과 삼성그룹이 미래차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14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재계 서열 1위와 2위 그룹 총수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차 수석부회장이 지난 13일 충남 천안의 삼성 SDI 배터리 공장에서 비공개 회동을 갖고 전기차 배터리 사업 파트너십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정 수석부회장이 삼성 사업장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현대차와 삼성전자의 전기차 사업 육성에 재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현대차그룹은 지금까지 삼성 배터리가 아닌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 배터리를 주로 사용했다. 현대차그룹이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에 파우치형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는데 삼성 SDI는 각형 배2020.05.13 15:12
볼보트럭 코리아는 박강석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3일 밝혔다. 박 대표는 야콥 할그렌 주한스웨덴 대사의 지목을 받아 '플라워 버킷 챌린지'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박 대표는 지난 11일 경기도 동탄 본사에서 어려움 속에서도 한데 힘을 모아 활기찬 봄날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임직원들에게 전달받은 꽃을 선물했다. 박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볼보트럭 코리아도 좋은 취지로 진행되는 캠페인을 통해 극적인 위기를 겪는 국내 화훼 농가와 업계에 작게 나마 기여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