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07 22:46
제법 날씨가 따뜻해졌다. 최근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도로 곳곳에선 컨버터블 차량이 드물지 않게 보이고 있다.컨버터블은 우리가 흔히 오픈카라고 부르는 차량의 지붕이 열리는 차량으로 분리되는 재질에 따라 소프트톱과 하드톱으로 구분되며, 카브리올레라고도 불린다.소프트톱은 부드러운 범포나 가죽 재질로 이뤄져있으며 하드톱은 차량의 외관 재질과 일체를 이룬다.이번에 글로벌모터즈가 시승한 차량은 BMW를 대표하는 컨버터블 모델 Z4 sDirve 20i 차량이다. 이 차량은 2.0 직렬 4기통 트윈 파워 터보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 197마력과 최대토크 32.6㎏·m의 힘을 발휘한다.최고속도는 250km/h이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2020.05.07 18:04
기아자동차가 7일 모하비 더 마스터의 디자인을 차별화한 모델 '그래비티'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추가된 그래비티는 기존 모하비 더 마스터의 최상위 트림 '마스터즈'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실내·외 고급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기아차는 그래비티 모델에 신규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과 블랙 도장 20인치 휠을 기본 적용해 강인하고 당당한 이미지를 연출했다.신규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은 화살촉에서 영감을 받아 강인하고 세련된 느낌의 조형이 반복적으로 배치돼 전면부의 주간주행등과 모하비 엠블럼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블랙 도장 20인치 휠은 눈꽃 결정체를 형상화한 6 스포크(바퀴2020.05.06 17:48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달 국내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큰 폭 상승한 판매량을 기록하며 해외 부진을 만회한 것으로 나타났다.르노삼성차는 지난달 국내 1만1015대, 해외 2072대 등 전 세계에서 총 1만3087대를 판매했다고 6일 밝혔다.국내는 전년 동기 대비 78.4%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으며, 수출은 72.5% 감소했고 전체적으로는 4.6% 하락했다.국내 판매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난 3월 9일 출시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M3'가 6276대 판매되며 전체 판매 실적을 견인했다. QM6는 전월 대비 판매는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29.9% 증가(3576대)한 판매량을 기록했다.국내 시장 유일의 세단형 전기차 SM3 Z.E.는2020.05.06 17:23
쌍용자동차가 지난달 국내와 해외 시장에서 판매 부진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쌍용차는 지난달 국내 6017대, 해외 796대 등 총 6813대를 판매했다고 6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공급과 수요 충격으로 인해 생산 차질이 발생되면서 전체적으로는 전년 동월 대비 46.4% 대폭 감소했다.쌍용차는 조업 차질 최소화를 위해 전력을 기울여 왔음에도 불구하고 해외 부품 공급 차질로 인해 불가피하게 라인별 순환 휴업에 들어가면서 전년 대비 실적이 감소했다. 국내 판매는 이러한 생산 차질과 함께 시장 수요 위축 상황이 가중되면서 전년 동월 대비 41.4% 감소했다. 해외 판매는 코2020.05.06 17:03
제네럴모터스(GM)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미국 본사를 비롯해 전 세계 공장이 위기 국면을 맞이한 가운데 유일하게 국내에서는 선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지엠은 지난달 국내 6706대, 해외 2만2043대 등 전 세계에서 총 2만8749대를 판매했다고 6일 밝혔다.국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 증가한 6706대를 판매했으며 쉐보레 스파크와 트레일블레이저가 각각 2131대, 1757대로 내수 실적 전반을 견인했다. 특히 레저용차량(RV) 모델이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래버스의 가세로 전년 동월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해외는 코로나19 펜데믹(대유행)으로 수요 감소와 조업 중단 조치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32020.05.06 16:28
기아자동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판매량이 증가하는 반전 수치를 기록했다.기아차는 지난달 국내 5만361대, 해외 8만3855대 등 총 13만4216대(도매 판매 기준)를 판매했다고 6일 밝혔다.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19.9% 증가, 해외는 54.9% 감소했고 전체적으로는 41.1% 감소 폭을 기록했다.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1만8398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1만6655대, K3(포르테)가 1만3120대로 뒤를 이었다.특히 국내는 지난 3월 중순 출시된 4세대 쏘렌토가 9270대 팔리며 지난달 가장 많이 판매됐다.승용 모델은 K5 7953대, K7 472020.05.06 15:58
현대자동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전 세계 자동차 산업이 위축된 가운데 국내 호전세에 힘입어 내수는 미미한 감소 폭을 기록했다.현대차는 지난달 국내 7만1042대, 해외 8만8037대 등 전 세계에서 총 15만9079대를 판매했다고 6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0.5%, 해외는 70.4% 감소한 수치다.해외 판매 감소는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으로 전 세계 생산 공장이 셧다운(가동 중단)에 들어가면서 조업이 중단됐기 때문이다.특히 국내는 그랜저(하이브리드 모델 3434대 포함)가 1만5000대 팔리며 압도적인 판매량을 기록했고, 이어 아반떼(구형 모델 802대 포함) 8249대, 쏘나타(하이브리드 모델 593대2020.05.06 15:27
현대자동차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팰리세이드'가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현대차는 최상위 트림 '캘리그래피'를 새롭게 추가한 플래그십 SUV 2020 팰리세이드를 6일 출시했다.새롭게 추가된 최상위 트림 '캘리그래피'는 지난해 '더 뉴 그랜저'에 최초로 도입됐으며 고급스러운 디자인 요소와 높은 상품성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한다.특히 2020 팰리세이드 캘리그래피는 전용 라디에이터 및 인테이크 그릴, 휠, 스키드플레이트, 바디컬러 클래딩 등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캘리그래피 모델만의 독보적인 외장 디자인을 완성했다. 내장은 앰비언트 무드램프, 퀼팅 나파가죽 시트와 퀼팅 가죽을 감싼 도어 트림(컬러2020.05.06 11:36
국내 모터스포츠를 대표하는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넥센스피드레이싱' 두 대회가 2020년 시즌 개막전을 또다시 연기했다.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국내 정부가 강력히 조치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른 불가피한 결정이다. 두 대회는 당초 4월 개막전을 5월로 연기한 데 이어 개막전을 또다시 다음 달로 미뤘다. 이에 따라 대회 관계자들은 시즌 일정 조율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시즌 라운드가 남은 기간동안 모두 치러져야 하기 때문이다. 불행 중 다행인 것은 최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격히 줄어들어 다음달 경기가 예정대로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다.이에 따라 모터스포츠 불모2020.05.04 16:34
현대·기아자동차의 미국과 인도 공장이 재가동에 들어간다.현대·기아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미국과 인도 공장 등이 장기간 셧다운(가동 중단) 한 상태에서 다시 정상 가동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미국에 있는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과 기아차 조지아 공장이 4일(현지시각) 재가동에 들어갔으며 인도에 있는 현대차 첸나이 공장은 이번주 중으로 조업을 재개할 예정이다.현대·기아차 관계자는 "공장 방역과 예방 조치를 철저히 하고 4일부터 생산을 재개했다"며 "현지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미국 앨라배마 공장은 쏘나타, 아반떼, 싼타페를 생산하며 지난해 총 33만5500대 차량을 생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