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27 13:53
현대자동차가 한국 정부와 소통해 미국 앨라배마주에 코로나 테스트 키트를 보낼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27일 외신에 따르면 미국 앨라배마주의 스티븐 L. 리드(Steven L. Reed) 몽고메리 시장이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현대차에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스티븐 L. 리드 시장은 "세계 각국이 코로나19 대유행에 대응하고 있는 중"이라며 "한국은 자국민을 보호하고 코로나19 감염률을 억제하는 데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라고 말했다.이어 "의료용품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현대차와 우리 주의 강한 유대감을 내세워 도움을 요청하게 됐다"라며 "한국의 코로나 테스트 키트는 한국 내 코로나19 확산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2020.03.27 11:31
◇ 자동차 핸들이 쏠리면 자동차에는 어떤 영향 주나? 운전을 하다보면 제일 민감하게 느껴지는 부분의 하나가 핸들이다. 그만큼 핸들은 안전운전의 중요한 요소이다. 그런데 의외로 핸들에 이상이 있는 것 같다는 운전자가 많이 있는 것 같다. 특히 핸들이 쏠린다는 얘기를 많이 듣게 된다. 원래 자동차는 평탄한 직선도로를 달릴 때 핸들을 놓아도 자동차는 똑바로 직진하도록 되어 있다. 그런데 핸들을 놓으면 차가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진행방향이 달라지는 것을 쏠린다고 한다. 쏠림이 심한 차는 핸들을 놓자마자 커브를 돌듯이 핸들이 돌아가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자동차를 운전할 경우 피로가 쉽게 오고, 접촉사고의 유발가능성이 높은2020.03.25 10:34
현대자동차그룹이 정몽구(82) 체제에서 정의선(50) 체제로 넘어가며 본격적인 '세대교체'가 시작되고 있다. 현대차는 19일 제52기 정기 주주총회 이후 이사회를 열어 정의선 현대차그룹 총괄수석부회장이 현대차 이사회 의장직을 물려받으며 '정의선 시대'를 열었다. 이에 따라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의장직에서 21년 만에 물러나게 됐으며 정 수석부회장이 앞으로 3년간 이사회를 이끈다.◇정의선 수석부회장, 현대차 이사회 의장에 선임…세대교체 '신호탄' 현대차는 이번 주총을 통해 정 수석부회장, 이원희 사장, 하언태 사장 등 3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바뀐다. 특히 이번 주총에서는 지난 1999년부터 현대차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2020.03.25 10:33
스웨덴 감성이 고스란히 배어있다. 편안하면서도 안락한 분위기, 그리고 고급스러운 느낌까지 완벽하게 스며들어 있다.볼보자동차 판매를 견인하고 있는 스웨덴풍(風)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올 뉴 XC90' 얘기다. 볼보는 기능미와 단순함을 중시하는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을 볼보 특유의 '사람 중심' 철학으로 섬세하게 풀어냈다. 볼보차 올 뉴 XC90는 우수한 주행 성능과 함께 최고 수준의 안전과 편의 사양을 고스란히 담아 완벽한 조화를 이뤄냈다. 고급스러운 승차감을 만끽하고 싶다면 XC90을 직접 몰아보는 것도 좋다.올 뉴 XC90은 볼보차의 최신 반자율기술 등 최첨단 기술이 전 모델에 기본으로 적용했다. 이 차는 총 12개에2020.03.24 19:33
캐딜락이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T6를 공개했다.캐딜락은 지난 16일 캐딜락 하우스에서 모든 탑승자에게 최상의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하는 독보적인 대형 3열 SUV XT6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XT6는 더 넓고 안전하며 스타일리쉬한 럭셔리 대형 SUV로 3열에 이르는 전 좌석 및 적재공간은 동급 최강으로 완성해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캐딜락은 이번 새롭게 공개된 XT6를 통해 최근 자동차 시장의 중심으로 떠오른 대형SUV 시장 고객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2020.03.24 14:38
기아자동차가 코로나19 여파로 한산한 분위기 속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기아차는 24일 서울 양재동 본사 사옥 대강당에서 박한우 사장 주관으로 '제7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기아차는 참석자와 관계자를 대상으로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여부를 확인하고 동선을 분리하는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만전을 기했다.전자투표제 도입으로 이날 참석자는 약 80여 명으로 집계됐으며, 재무제표 승인과 사업 목적 추가를 위한 정관 일부 변경 건 등 5개의 안건이 모두 통과됐다.주우정 재경본부장(전무)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됐고, 김덕중 법무법인 화우 고문은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으로 선임됐다. 또한 김동원 고려대 경영학과2020.03.24 04:38
독일 자동차 업체들이 무서운 속도로 확산 중인 코로나19를 막기 위해 의료 장비 생산에 나선다.23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BMW와 폭스바겐 등 독일 자동차 업체들이 3D 프린터를 이용해 마스크와 인공호흡기 생산에 돌입키로 했다.독일자동차산업협회(VDA)는 성명을 통해 "자동차 업체들과 의료 장비 생산 문제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라며 "사용자의 안전을 위해 의료 장비에 대한 안전과 위생 기준에 맞출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코로나19 여파로 독일의 주요 자동차 업체들은 부품 조달과 수요 부족 등의 문제로 상당수가 공장 가동을 중지한 상태다. 이러한 가운데 의료 장비 생산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돕겠다는 의지를2020.03.23 21:04
메르세데스-벤츠가 또다시 안전 불감증의 단면을 여실히 보여주면서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지난 20일 메르세데스-벤츠 안양 효성 전시장에서 직원이 하반신 골절을 당하는 인사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새 차를 인수하고 비좁은 주차장에서 빠져나가려다가 벌어졌다.우회전으로 빠져나가야 하는 상황에서 운전자의 운전 미숙으로 인해 직진 방향에 서 있던 직원을 들이받은 것이다. 주차장 여건상 급하게 우회전을 해서 빠져나가야 하지만 운전 미숙 혹은 익숙지 않은 조작 때문에 그대로 직진한 것으로 분석된다.주차 공간이 협소해 주차장을 탈출하기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의 대처가 안일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우선 1차적2020.03.23 18:18
기아자동차의 쏘울이 새롭게 변신해 돌아왔다.기아차는 23일 첨단 편의 사양을 기본화하고 상품성을 최적화한 '2021 쏘울'과 '쏘울 EV'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2021 쏘울은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 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등 첨단 지능형 주행 안전 기술이 기본 적용돼 운전 편의성과 안정성이 높아졌다.또한 원격 시동 스마트키를 새롭게 전트림 기본 적용하는 등 첨단 기능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고객의 만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기아차는 2021 쏘울 EV(전기차)를 출시하면서 전기차 구매 고객의 운행 성향을2020.03.22 13:37
자동차를 구매할 때 가장 우선 시 되는 사양은 무엇보다 안전성이다. 가격과 디자인, 연비, 브랜드 등 여러가지 기준이 있지만 사람의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만큼 중요한 요소는 없기 때문이다.최근 출시되는 자동차 사양들을 살펴보면 안전 기술들이 대거 탑재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만큼 안전성이 기본으로 보장돼야 소비자들의 선택이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보고서에 따르면 유럽과 북미, 아시아 등 13개국의 차종 소유주 8500명이 신차 구매 시 주요하게 고려하는 사항으로 안전성이 47%로 가장 높았고, 연비(42%)와 브랜드(38%), 디자인(34%) 등으로 집계됐다.국내 완성차들 또한 안전 평가에서 우수한 등급을 획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