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가 중국에서 전기차 생산을 위한 공장 건설에 나서기로 결정했다고 일본 닛케이 비즈니스 일간지가 2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토요타는 중국 상하이의 새 공장에서 토요타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렉서스 자동차를 생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국 현지 제조업체와 합작투자를 하지만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가 새 공장을 건설하고 독립 운영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토요타는 2027년에 새로운 공장 가동 시작을 목표로 두고 있다.
한편 토요타 관계자는 "해당 보도 내용은 회사에서 공식 발표한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나연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achel08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