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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색2사…쌍용차 이벤트·KBI 사회공헌으로 기업이미지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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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색2사…쌍용차 이벤트·KBI 사회공헌으로 기업이미지 높여

신형 티볼리와 떠나는 호캉스&잼라이브로 특급호텔 숙박권 등 제공
갑을녹산엽원, 관내 행사에 의료진 파견…지역민 건강지킴이로 자리

정수남 기자

기사입력 : 2019-06-11 02:41

완성차 업체와 자동차 전장부품 전문업체가 다르면서도 같은 목적으로 마케팅을 강화하고 나섰다.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예병태)는 신형 티볼리와 함께 떠나는 특별한 호캉스를 갖고,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내달 14일까지 쌍용차 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쌍용차는 추첨을 통해 40팀에 티볼리 무상렌트, 주유권(5만원), 호텔숙박권 등을 지급한다.

신형 티볼리. 사진=쌍용차이미지 확대보기
신형 티볼리. 사진=쌍용차
아울러 스마트폰 앱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퀴즈쇼 잼라이브를 통해서는 총상금 1000만원과 함께 푸짐한 선물을 준다.

쌍용차 관계자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자동차 부품 제작이 주력인 KBI그룹(부회장 박효상)은 의료부문 계열사 갑을의료재단(이사장 박한상)을 통해 사회공언으로 기업이미지를 제고한다.

재단 산하 갑을녹산병원은 이를 위해 최근 부산시 강서구 명지오션시티 근린공원에서 낙동종합사회복지관이 주최한 ‘주민과 함께하는 낙동의 여름’ 행사에 의료서비스를 지원했다.

이 행사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각종 체험 부스와 다양한 공연, 이벤트를 실시하는 것으로, 갑을녹산병원은 유사시에 대비해 행사장에 의료진을 파견했다.

KBI그룹의 갑을녹산병원은 부산시 강서구 행사에 의료진을 파견하는 등 사회 공헌에 열심이다. 사진=KBI그룹이미지 확대보기
KBI그룹의 갑을녹산병원은 부산시 강서구 행사에 의료진을 파견하는 등 사회 공헌에 열심이다. 사진=KBI그룹
갑을녹산병원 의료지원팀은 의료지원과 함께 혈압, 당뇨병 등 성인변에 대한 의료상담도 제공했다.

갑을녹산병원 관계자는 “매년 지역 행사에 의료지원과 함께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고 지역민의 건강지킴이로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갑을녹산병원은 인공관절클리닉, 어깨통증클리닉, 척추·뇌질환클리닉, 복강경클리닉, 소아성장클리닉, 외상클리닉, 소화기내시경클리닉 등을 개설해 지역 주민에게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수남 글로벌모터즈 기자 perec@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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