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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대우, 판매 회복 야심작 ‘신형 프리마 저상카고’ 전국 순회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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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대우, 판매 회복 야심작 ‘신형 프리마 저상카고’ 전국 순회 전시

수도권 등 전국 주요 도시서 6일까지 진행…라인업 확대, 최첨단 사양 기본

정수남 기자

기사입력 : 2019-09-03 02:37

타타대우상용차(사장 김방신)가 올해 내수 판매 하락을 극복할 야심작을 최근 선보이고 전국 순회 전시에 나선다.

타타대우는 적재 중량과 라인업을 확대한 ‘신형 프리마 6X4 12.5톤 저상카고’를 최근 출시했다며 3일 이같이 밝혔다.

신형 프리마 6X4 12.5톤 카고의 순회 전시는 6일까지 수도권과 충·호남, 영남, 제주 등 전국 4개 권역에서 각각 진행된다.

타타대우가 ‘신형 프리마 6X4 12.5톤 저상카고’를 최근 출시하고 6일까지 전국 4개 권역에서 순회 전시한다. 신형 프리마 6X4 12.5톤 저상카고. 사진= 타타대우상용차이미지 확대보기
타타대우가 ‘신형 프리마 6X4 12.5톤 저상카고’를 최근 출시하고 6일까지 전국 4개 권역에서 순회 전시한다. 신형 프리마 6X4 12.5톤 저상카고. 사진= 타타대우상용차
신형 프리마 6X4 12.5톤 저상카고는 타타대우상용차의 고급 모델인 ‘프리마’에 새로 추가된 ‘12.5톤’ 모델이다.

이 모델은 적재중량이 늘었으며, 다양한 라인업과 최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대거 기본으로 지녔다.

신형 프리마 6X4 12.5톤 저상카고는 최고 출력 360마력과 320마력의 힘을 각각 발휘하는 엔진을 지녔으며, 축간 거리에 따른 다양한 적재함 구성이 가능하다.

아울러 신형 프리마 6X4 12.5톤 저상카고는 긴급제동시스템(AEB), 능동형크루즈컨트롤시스템(ACC), 차량자세제어(ESC), 차선이탈경고시스템(LDW), 전방추돌경고시스템(FCW) 등 다양한 최첨단 안전편의 사양이 기본으로 실렸다.

김방신 사장은 “신형 프리마 6X4 12.5톤 저상카고는 화물차주의 수익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고객들은 이번 순회 전시에서 직접 차량을 살피고, 뛰어난 성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타타대우는 올해 1∼7월 내수에서 2373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3036대)보다 판매가 21.8% 줄었다.


정수남 글로벌모터즈 기자 perec@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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