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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친환경 완성차 업체로 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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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친환경 완성차 업체로 두각

친환경차 개발·에너지 절감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어워드’ 수상…車 계 최초
‘큐 솔루션’ 선봬…공기·운전·보호·청결·열·관리 등서 종합 車관리 서비스제공

정수남 기자

기사입력 : 2019-11-01 11:09

기아자동차가 국내 기후변화 대응을 앞장서는 친환경 기업으로 인정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기아차는 고객에세 최고의 사후서비스(AS)를 제공한다.

기아차는 자동차 업계 최초로 (재)기후변화센터가 주관하는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어워드’를 최근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9회째인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어워드’는 최근 지구 온난화와 환경 문제가 대두된 점을 는 고려해 한해 동안 국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사회 각 분야에서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성과를 달성한 개인과 기관, 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오른쪽부터)윤영곤 기아차 안전환경기획실장이 강창희 기후변화센터 이사장과 수상 이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기아차이미지 확대보기
(오른쪽부터)윤영곤 기아차 안전환경기획실장이 강창희 기후변화센터 이사장과 수상 이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기아차

기아차는 다양한 친환경차와 친환경 기술 개발에 앞장서는 것을 비롯해 생산 공정 에서도 온실가스 저감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노력을 기울인 점과 그 성과를 인정받아 자동차 업계 최초로 이번에 수상했다.

기아차는 현재 K5 하이브리드,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쏘울 전기자동차 등 6종의 친환경차를 생산·판매하고 있다.

아울러 기아차는 업계 최초로 전사 에너지경영시스템((ISO5001)을 전국 사업장에 구축했으며, 생산 공정에서 고효율 터보 냉동기, 공조기 개선 등을 통해 1만5000톤 이상의 에너지를 절감했다.

윤영곤 기아차 안전환경기획실장은 “기아차가 이번에 최고 수준의 친환경 기업임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친환경 기술 개발, 사업장 에너지 효율화, 신재생 에너지 전환 등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기아차는 친환경 기업에 걸맞게 차별화된 사후서비스(AS)를 오토큐와 제공한다.

이를 위해 기아차는 차량 관리 상품 ‘큐솔루션’을 출시했다.

기아차는 친환경 기업에 걸맞게 차량 관리 상품 ‘큐솔루션’을 선보이고 차별화된 AS를 오토큐와 함께 제공한다. 사진=기아차이미지 확대보기
기아차는 친환경 기업에 걸맞게 차량 관리 상품 ‘큐솔루션’을 선보이고 차별화된 AS를 오토큐와 함께 제공한다. 사진=기아차
큐솔루션은 공기, 운전, 보호, 크리닝, 열, 관리 등 6개 영역에서 종합적으로 차량 관리는 제공하는 오토큐의 브랜드 상품이다. 기아차는 큐솔루션으로 차량 정비서비스에서 고객 차량 관리까지 책임진다는 계획이다.

기아자는 첫번째 큐솔루션 제품으로 차량 내 미세먼지, 가스, 냄새 제거에 효과적인 ‘더 에어’를 출시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고객의 차량 관리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오토큐브랜드 상품 큐솔루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다양하고 합리적인 차량 관리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수남 글로벌모터즈 기자 perec@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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